'구글드'를 읽다보니, 구글 경영진이야말로기크와 슈링크의 조합이다.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완벽한 기크다. 기인에 가까울 정도다. CEO는 에릭 슈미트는 훌륭한 슈링크다. 하지만 에릭은 충분한 CEO 경험이 부족했는데, 여기에 슈링크 코칭을 했던 빌 캠벨이 코칭을 잘 해 주었다. 창의적 워커는 크게 두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첫 번째 유형은 어느 한 분야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문성을 가져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예술가, 발명가, 디자이너, 엔지니어, 과학자, 음악가, 금융전문가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무언가 ‘죽이는’ 것을 만.......

캠벨은 실리콘밸리의 비밀코치(2008년 포춘)로 알려져있다. 언론에 잘 드러나지 않아있는 그는 스티브잡스의 친구이자 존 스컬리가 애플 CEO이던 시절 그로부터 존경을 받앗던, 그리고 구글의 래리, 세르게이, 슈미트의 경영코치였다. '구글드'에 소개된 그의 구글 코칭 방식에 대해 몇가지 정리를 해 놓고자 한다. "혁신을 촉진하려면 엔지니어들이 상품-마케팅 파트에 주눅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 목표는 성장이고, 성장은 혁신에서 나온다. 혁신은 뛰어난 상품-마케팅 파트가 아니라 뛰어난 엔지니어들에게서 나온다. 똑똑한 경영자라면 하루 종일 프로젝트 검토만 해야한다. 하루 종일 프로젝트를 정리해 잘 안 될 만한 프.......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이 하버드비즈니스리뷰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경영성과가 좋은 경영자 2위로 선정되었다(1위는 스티브잡스). 그의 인터뷰 내용 중 일본 소니를 제칠 수 있었던 삼성전자의 전략 포인트를 정리해 본다. 질문] IMF 이후 삼성이 소니를 제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답변] 경쟁 방식을 바꾸었다. 부연] 소니는 아날로그 시대의 강자. 앞으로는 디지털 시대가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경쟁력의 요소가 달라질 것. - 아날로그 시대의 경쟁력 : 기술 축적, 경험 축적, 근면성 등이 중요. 불량율이 낮아야 함 &.......

오전 7시쯤 서울 가회동 사무실에 도착해 차를 마시며 하루 일정과 계획을 점검한다. 그때부터는 '회사 인간'이다. 한솥밥을 먹는 '가회동 식구'들과의 조회시간.그는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춘다. 그리고 지시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대신 간단한 체조를 하고 모두가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1분 스피치'는 15년째 이어오는 전통이다. 그는 "처음엔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시도했는데 서먹서먹해하던 직원들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털어놓게 되고，듣는 사람도 동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남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할 뿐더러 서로 친해지는 데도 그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업무가 시작되면 그는 또 '혁신가'로 바뀐.......

1. 숫자 3의 법칙 아이디어, 메시지 전할 때 예외없이 3가지만 들어... 예) 애플에서 수익을 올리는 제품은? - 아이팟, 아이폰, 맥 예) 경쟁자는? - 노키아, 삼성, 소니 사람들이 외우기 쉽다는 것 2. 악당 대 영웅 구도 예) 넷북은 느리고 화질 나쁘고...... 그래서 아이패드!!! 3. 압축적인 헤드라인 마케팅 채널에 일관되게 반복되도록 ... 예) 당신 주머니 속의 1000곡 ... 아이팟 4. 시각적인 단순화 사진, 로고, 숫자 등 한 슬라이드에 하나씩. 예) 하나의 숫자만 보여준다.. 다운로드 횟수 5. 연습연습연습 발.......

연우를 본 사람들은 아빠와는 안 닮았다는 말을 한다. 물론... 내가 봐도 별로 닮은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닮은 곳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요즈음 기침하고 콧물이 잘 안 떨어져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연우도 콧물이 있어서 함께 같다. 내가 치료를 받고, 그다음 연우가 치료를 받았는데, 드디어 닮은 곳이 나타났다. 연우 콧구멍을 보시던 의사선생님께서 "아빠하고 비슷하네요. 증상이... 비염기[끼]도 좀 비슷하고..." 그렇다! 드디어 찾았다. 콧구멍 닮았다는 것이다. 비염기도 닮았고.... 연우 엄마는 좀 황당해.......

우뇌 중심의 사고가 필요한 창의적 작업에서는 상자밖에서 생각할 수 없도록 하는 외적보상의 효과가 오히려 비효율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제의 '다니엘핑크' 강연 내용입니다. view subtitles에서 korean을 선택하면 한글 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거의견 : http://agile.egloos.com/5186146

내가 지출하는 비용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책을 구매하는 것이다. 마치 우표수집이나 열쇠고리를 모으듯이 괜찮은 책이 있으면 구매하는 것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면 할인도 되고 포인트도 쌓아주니 쇼핑의 재미도 있다. 그리고 가급적 묶음해서 사면 더 많은 포인트를 준다. 주로 인터넷 교보문고와 예스24를 이용한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바로드림' 서비스가 있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교보문고에서 직접 찾을 수 있어 좋다. 한달에 두세번은 교보문고에 가기 때문에 가서 책을 받으면 빨리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 주문은 예스24가포인트를 많이 주어 좋다. 아. 이런 글을 쓰려고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