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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Editor’s Pick] 편의점 가서 다 사요. 아마 화장품까지도?
뷰티 시장에 뛰어드는 편의점들 - 황지은 에디터 길을 가다 보면 즐비하게 보이는 올리브영. 여러분들도 올리브영에서의 화장품 쇼핑을 즐기시나요? 올리브영은 1999년 서울 신사동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재 전국에 약 1,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높은 접근성과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가파른 기업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연매출을 4조원 돌파, 미국 현지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가세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대한민국 최대의 뷰티 유통 브랜드가 된 올리브영이지만.......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나는 광고볼 때 음악을 들어
음악이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 - 박예승 에디터 음악이 없는 세상. 에디터는 이를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행복하거나 우울할 때처럼 감정에 휩쓸리는 순간에 나의 감정을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인 음악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려 하는데요. 그만큼 음악은 현실을 살아가는 한 명 한 명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음악은 이제 개인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회 운동이나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수단으로서 활용되고 있기도 하죠. 또한, 어린이들의 언어 능력, 수학적 사고,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교육의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경험을 잊은 영화관에 미래는 없다
영화관은 정말로 사라질까 - 최희재 에디터 요즈음 영화관에 갈 때면 어딘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직원도 없고, 영화 포스터도 없고, 관객도 없거든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급격히 위축된 영화관은 팬데믹이 끝나고도 기존의 입지를 되찾지 못했습니다. 어디에서든 원하는 영화를 훨씬 저렴하게 볼 수 있으니, 영화관이 밀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이 주류가 되고 나서도 여전히 붐비는 쇼핑몰, 백화점과 팝업 스토어를 생각해 보면 영화관이 이 정도로 부진한 건 의아하기까지 합니다. 영화관은 대체 무슨 이유로 아직도 한산한 걸까요? 영화관의 사정은 생각보다 더 좋지 못합니다. 영화 관객 수는.......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트렌드의 덫
계획적 진부화의 함정 - 김민지 에디터 오늘날 우리는 트렌드의 홍수 속에 살고 있으며,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은 우리의 소비 습관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트렌드를 좇는 이유는 다수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따라가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이런 트렌드가 모두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 철저히 계획된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때가 되면 주기적으로 바꿔야 하는 스마트폰, 새로운 계절이 오기 전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옷들. 우리는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을 갈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920년대 이후, 제조업체들은 소비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계획적 진부화’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어서 재미난 밈을 낋여오너라
우리는 왜 밈(meme)에 열광하는가? - 이지우 에디터 지금 이 시간에도 끊임없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밈(meme). 에디터는 참신하고 귀여운 밈들을 무척 애정하는데요. 이제 밈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독특한 방식으로 우리를 피식 웃게 만드는 ‘밈’의 세계로 들어가 그 매력을 파헤쳐 보려 합니다. 먼저 ‘밈’의 유래부터 알아볼까요? 밈(meme)이라는 단어는 모방을 뜻하는 ‘미메시스(mimesis)’와 유전자를 뜻하는 ‘진(gene)’의 합성어로, 2016년 생물학 교수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는 유전자가 생물학적 정보를 복제하여 후대로 전하는 과정이 있듯, 문.......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차분한 새해 맞이
푸른 뱀의 해, 유통업계가 띄운 뱀띠 마케팅 - 이선우 에디터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2025년은 을사년으로 푸른 뱀의 해입니다.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 대형 참사까지 겹치면서 다소 조용하고 차분하게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월 초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이어지며 유통업계는 계획한 새해 이벤트, 신년 프로모션 등 대규모 마케팅을 취소하거나 축소해야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신년 마케팅, 어떤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는지 알아볼까요? ‘푸른 뱀’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주류 업계입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흥행이 성공의 지표일까?
오징어 게임2를 향한 엇갈린 반응 - 정시연 에디터 2021년,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단숨에 K-콘텐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되며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오징어 게임’ 시즌 1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했죠. 그렇다면 오징어 게임2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할 결과물을 가져왔을까요? ‘오징어 게임2’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첫 주에만 약 6,800만의 시청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수치였는데요. 이번 시즌에서는 딱지치기.......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새로운 시작의 신호
에디터 박예승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 다른 해의 시작에는 즐거움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한 해를 잘 풀어가야 한다는 부담감. 복합적인 감정과 함께하는 2025년도의 시작, 모두가 매 순간 행복하진 않아도, 후회는 남지 않는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에디터는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예를 들면 꾸준히 운동하기, 건강한 식습관 가지기, 독서 꾸준히 하기 등 말이죠. 여러분도 이런 다짐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광고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짐을 겨냥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짐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광고를 만나보았습니다. 아마.......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새로운 시작의 신호
에디터 박예승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 다른 해의 시작에는 즐거움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한 해를 잘 풀어가야 한다는 부담감. 복합적인 감정과 함께하는 2025년도의 시작, 모두가 매 순간 행복하진 않아도, 후회는 남지 않는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에디터는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예를 들면 꾸준히 운동하기, 건강한 식습관 가지기, 독서 꾸준히 하기 등 말이죠. 여러분도 이런 다짐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광고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짐을 겨냥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짐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광고를 만나보았습니다. 아마.......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헬로 뉴 산타 : 현대판 산타의 등장
에디터 김민지 한 해의 끝자락에 찾아오는 크리스마스는 늘 특별한 설렘과 기대를 선사합니다. 이 시기,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은 감성과 메시지를 극대화한 공간 연출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백화점 업계는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단순한 장식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찾아가고 싶어 하는 ‘목적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는 이러한 경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2021년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이 외벽에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며 시작된 이 트렌드는 고객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약 40만 개의 전구를 사용해 10개월간 준비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장식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