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marine"에 대한 검색결과105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책읽기의 달인과 만남

    나는 독서를 취미로 삼았다. 의식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잘(?)놀기 위해 개념있는 뉴비답게 나름 정보도 모은다. 그러던 중 책 읽기의 달인 이라는 책이 서점에서 눈에 띄었다. 달인이라니 눈이 혹했다. 우선 목록에만 올려 놓고 숙성시키자는 심산으로 호기심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니 여차여차해서 운 좋게 저자 강연회도 참여할 수 있었다. 사실 강연회에 참여하기 위해 일부러 책을 읽지 않았다. 저자를 직접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인 만큼 우선 들은 다음 책을 읽으면 책 읽는 내내 저자의 강연회를 듣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일종의 꼼수랄까? 신기하게 책을 읽고 나서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 그때 강연회의 내용과 책의 내용이 구분되지 않는다. 아마도 강연하는 내내 느꼈던 저..
    marine|2008-10-23 08:51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나쁜기업들의 살생부

    확실히 이윤에 눈이 먼 다국적 거대 기업집단, 즉 콘체른들은 못됐다. 그들은 부패한 정권과 연계되어 착취의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일조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로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의 나쁜 습성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기업의 살생부 역활을 톡톡히 한다. 예전에 중국제품의 가격을 보고 있노라면 이 사람들은 흙으로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었다.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에 그 가격으로 제품을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그러 의문은 얼마 가지 않아서 풀렸는데 그것은 중국 내 있는 신발, 봉제, 공장의 부도와 이전을 통해서였다. 그 공장의 부도 이유는 간단했다. 중국의 2004년 전면 최저임금제 시행이었다. 근래 들어 중국은 예전에 유명무실했던 최저임금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
    marine|2008-10-21 12:53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나쁜기업들의 살생부

    확실히 이윤에 눈이 먼 다국적 거대 기업집단, 즉 콘체른들은 못됐다. 그들은 부패한 정권과 연계되어 착취의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일조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로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의 나쁜 습성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기업의 살생부 역활을 톡톡히 한다. 예전에 중국제품의 가격을 보고 있노라면 이 사람들은 흙으로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었다.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에 그 가격으로 제품을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그러 의문은 얼마 가지 않아서 풀렸는데 그것은 중국 내 있는 신발, 봉제, 공장의 부도와 이전을 통해서였다. 그 공장의 부도 이유는 간단했다. 중국의 2004년 전면 최저임금제 시행이었다. 근래 들어 중국은 예전에 유명무실했던 최저임금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
    marine|2008-10-21 12:53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버리는! 기술?

    예전에 잡지를 정기 구독한 적이 있었다. 한달 한달 또박또박 오는 잡지는 읽을 때 참 즐거웠다. 하지만 쌓여 가는 지난 잡지의 존재는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버리지니 아쉽고 가지자니 번거로운 말 그대로 계륵 같았다. 그렇게 몸을 불려가던 잡지는 더 이상 그 존재가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서야 노끈으로 묶여 버려 지게 되었다. 다시 읽혀지지도 못한채… 그때 나는 연재 기사를 따로 잘라내서 철해 두었는데 그 기사도 몇 번 다시 읽혀 지지 못한 채 결국 버려졌다. 생각해 보면 그리 중요한 자료는 아니었지만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미련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 책에 제시된 조사에서도 버릴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책이라니 책은 버리기 여간 어려운 물건이 아닐까? 이처럼 책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인 것 같다. 언젠가 필요..
    marine|2008-10-15 01:01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버리는! 기술?

    예전에 잡지를 정기 구독한 적이 있었다. 한달 한달 또박또박 오는 잡지는 읽을 때 참 즐거웠다. 하지만 쌓여 가는 지난 잡지의 존재는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버리지니 아쉽고 가지자니 번거로운 말 그대로 계륵 같았다. 그렇게 몸을 불려가던 잡지는 더 이상 그 존재가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서야 노끈으로 묶여 버려 지게 되었다. 다시 읽혀지지도 못한채… 그때 나는 연재 기사를 따로 잘라내서 철해 두었는데 그 기사도 몇 번 다시 읽혀 지지 못한 채 결국 버려졌다. 생각해 보면 그리 중요한 자료는 아니었지만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미련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 책에 제시된 조사에서도 버릴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책이라니 책은 버리기 여간 어려운 물건이 아닐까? 이처럼 책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인 것 같다. 언젠가 필요..
    marine|2008-10-15 01:01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마케팅 대가가 말하는 현실적인 성공법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책이다. 그만큼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다르다. 두 어 페이지를 넘길 때 갸우뚱했고,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말했다. 아니…. 이건 진짜 다르잖아. 잭 트라우트 이 마케팅 전문가는 확실히 남들과 다른 렌즈를 꼈다. 자기계발이라는 성공의 덫을 비꼰다. 도발한다. 하지만 마케팅전문가의 눈으로 본 세상이 잘못돼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쉬쉬하는 숨겨둔 진실에 가깝다. 나는 기대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입히는 마케팅의 포장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그가 트럼프의 일화를 소개할 때는 내 입가는 미소로 말려 올라갔다. 다방 맞은편에서 누군가 나를 쳐다보았다면 이 녀석 썩소 한 번 제대로 짓고 있구나 하지 않았을까? 이 책은 그런 재미를 준다.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그 이름도 거창한 “세계..
    marine|2008-10-10 10:38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마케팅 대가가 말하는 현실적인 성공법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책이다. 그만큼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다르다. 두 어 페이지를 넘길 때 갸우뚱했고,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말했다. 아니…. 이건 진짜 다르잖아. 잭 트라우트 이 마케팅 전문가는 확실히 남들과 다른 렌즈를 꼈다. 자기계발이라는 성공의 덫을 비꼰다. 도발한다. 하지만 마케팅전문가의 눈으로 본 세상이 잘못돼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쉬쉬하는 숨겨둔 진실에 가깝다. 나는 기대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입히는 마케팅의 포장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그가 트럼프의 일화를 소개할 때는 내 입가는 미소로 말려 올라갔다. 다방 맞은편에서 누군가 나를 쳐다보았다면 이 녀석 썩소 한 번 제대로 짓고 있구나 하지 않았을까? 이 책은 그런 재미를 준다.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그 이름도 거창한 “세계..
    marine|2008-10-10 10:38 am|추천

    추천

  • [비공개] 죽을때까지 배울것 같다는 말.

    인생 정말 배울게 많다. 이 나이에도 배운다. 아마 죽을때까지 배울것 같다. 얼마전 어느 모임 술자리를 가졌는데, 여차여차하다보니 어느 중소기업 60대 오너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귀엽게 보셨는지 -_-;; 얼큰하게 술이 취하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주시다가 푸념을 늘어 놓으셨다. 현재 상황이 많이 힘드신 모양이 었는데, 무언가 먹먹한 것이 있어 단순히 푸념이라고 흘러들지는 못했다. 너가 책도 보고, 공부도하고 해서, 배우는게 많겠지만, 인생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있다. 이러지 말아야 겠다. 다음에는 이렇게 해야겠다. 이런건 정말 조심해야 겠다. 이건 괜찮구나. 나는 적잖히 넘어지면서 배우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도 인생을 통해서 너무나 값비싼 수업료를 주고 배운다. 인생 정말 배울게 많다.이 나이에도 배운다...
    marine|2008-10-04 10:29 pm|추천

    추천

  • [비공개] 죽을때까지 배울것 같다는 말.

    인생 정말 배울게 많다. 이 나이에도 배운다. 아마 죽을때까지 배울것 같다. 얼마전 어느 모임 술자리를 가졌는데, 여차여차하다보니 어느 중소기업 60대 오너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귀엽게 보셨는지 -_-;; 얼큰하게 술이 취하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주시다가 푸념을 늘어 놓으셨다. 현재 상황이 많이 힘드신 모양이 었는데, 무언가 먹먹한 것이 있어 단순히 푸념이라고 흘러들지는 못했다. 너가 책도 보고, 공부도하고 해서, 배우는게 많겠지만, 인생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있다. 이러지 말아야 겠다. 다음에는 이렇게 해야겠다. 이런건 정말 조심해야 겠다. 이건 괜찮구나. 나는 적잖히 넘어지면서 배우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도 인생을 통해서 너무나 값비싼 수업료를 주고 배운다. 인생 정말 배울게 많다.이 나이에도 배운다...
    marine|2008-10-04 10:29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노트북 최적화 세벌식최종!

    노트북에서 세벌식 최종의 자판은 꽤 유용하다. 손이 큰 나에게 키보드를 넓게 사용하게 해주며, 숫자의 입력도 빠르고 손쉽게 해주기때문이다. 간간히 느껴지는 리듬감도 즐겁다. 나는 독수리타법을 지니고 있었는데 입력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참 불편했다. 손도 아프기도 했지만 재미도 없었기 때문이다. 리듬감은 전혀 없었다. 은근히 오타도 많았음은 물론이다. 그러던 어느날 웅이님의 포스팅을 읽고 고쳐보기로 했다. 독수리 타법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별 망설일것이 없었다. 그러던중 세벌식 최종이 노트북에 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역시 자판배치에 있었다. 1. 위 그림에서 보이듯이 0,1,2,3,4~ 숫자배열이 키보드 오른쪽이 있다. 왼속 새끼손가락으로 시프트를 누른다면 오른손으로 빠르게 숫자를 입력할수 있다. ..
    marine|2008-10-02 06:02 pm|추천

    추천

이전  3 4 5 6 7 8 9 10 11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