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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marine"에 대한 검색결과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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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다.

    독서 포트폴리오나름 혼자 놀기 악취미로 자리잡아가는 독서에 관해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읽을까였다.2008년 첫 달부터 고민했으니 6달 가까이 생각을 붙잡고 있었던 것인데, 오늘 책장을 책을 정리하다가 이 생각도 마저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끄적여 본다.그동안 잡히는 대로 책을 읽어왔다. 정확히 말한다면 블로그나 북 카페를 돌아다니며 서평을 읽고, 마음에 든 책들이나 서점에서 눈에 띄는 신간을 주로 구입했다. 그리고 그 책들을 쌓아두는 대로 읽어왔다.이렇게 쌓아가며 책을 읽게 되자 정작 멀리 보았을 때 읽어야 할 책들을 많이 놓친 것 같고, 무엇보다 목적의식과 계획성이 없어 졌다. 그래서 눈이 가는 것은 자기계발서였고, 철저히 흥미위주로 책을 고르게 된 것 같다.사실 이러한 고민의 시작은 자기계발서 때문이..
    marine|2008-06-14 10: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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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개인 날 산책을 꿈꾸며..

    오늘도 비가 올까?몇일 전 비개인 오후에 산책을 했다꽃가루에 기침을 해대던 나는 이날이 무척 좋았는데...죽여 주게 싱그러운 초록!눈내리듯 흩날리던 꽃가루가 이 날은 측은해 보였다.
    marine|2008-05-27 05: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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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블랙잭과 원노트를 활용한 편안한 블로깅

    그 누구는 지금 가지고 있는 자원을 이용하고 지금 여기서 시작해라 했다. 그래서 블로깅을 위해 똑딱이를 하나 질러볼까?하는 마음을 접고 가진 중 활용할 것을 찾아보았는데,정말 좋은 것을 찾았다. 그것은 스카이프만 가끔 활용했던 블랙잭을 이용한 블로깅. +_+/ 1.먼저 블랙잭의 모바일 원노트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이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메모 기능은 정말 좋은데 무려 레코딩된 파일도 첨부가 가능하다 어쨌든 이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짬을 내서 포스트를 쓸 수 있고 제법 긴 장문도 잘 적어지는것 같다.2. 원노트와 연동을 한다. 멋지게 연동 된걸 볼 수 있었다. 블랙잭에서 시간을 들여 글을 작성했다면 수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티스토리와 연동을 하기위해 위드를 거치는데 그곳에서 무엇인가 깨져버..
    marine|2008-05-18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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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을 통해서 광우병사태 바라보기

    어떻게 본다면 논점이 전혀 다르다.광우병사태는 미국의 수입쇠고기가 과연 안전한가? 먹어도 되겠는가? 이지만 ..... 내가 아래의 책들을 선택하는 이유는 먹거리에 대해 좀 더 나아간 고민이다.간단히 이야기한다면 내가 먹는 고기 한점에 의해 희생되는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한 생각과 산업화된 음식문화에 대한 고민이다. 프랜들리한 자본주의 논리로 본다면 산업화된 먹거리가 더 이상 먹을만한 것이 아닌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왜냐하면 그들의 논리라면 기업들은 이윤추구를 위해 소비자의 기호를 맞출 수 밖에 없고 소비자들이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에 기업은 좀 더 건강한 먹거리를 찾기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다는 거다. 그래서 먹거리는 안전하다고 변명을 늘어 놓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채식주의자들을 존..
    marine|2008-05-12 09: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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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구본형 - 그의 책 모조리 읽기

    올해 초 몇 개의 목표를 세웠는데 그 중에 하나는 구본형의 저서를 많이 읽는 것이었다.그 이유는 나의 일상과 개선이 매일 굴러 내려오는 돌을 밀어 올려야 하는 시지프의 신화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휴일만 손 꼽아 기다리는 일상이 정말 싫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니 나 자신이 노예같이 느껴졌다. 그럴때 구본형의 저서를 만난건 행운 같았다.또 그가 말하는 일상의 황홀이라는 것도 느껴보고 싶고......어쨌든 당시에는그의 연구소(http://www.bhgoo.com)와 메일링도 구독하며그의 저서를 모조리 읽자! ~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의 저서가 많았다.;;;; 그래서 순서를 정해서 적당한 책부터읽자고 다짐.그의 저서를 정리해본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상세보기 구본형 지음 | 을유문화사 펴냄 - 읽음 http://mariner.tistory.com/138 그의 저..
    marine|2008-05-09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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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당신 머리 속의 도마뱀의 뇌를 경계하라.

    우선 뇌부터 이야기하자.이 책의 제목은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이다.그러면 도마뱀의 뇌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친절하게 상세히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돈 노먼의 설명에 따르면 목뼈의 뒤쪽 가장 윗부분이자 머리의가장 아래쪽에 있는 뇌로 진화단계상 인간 뇌의 가장 오래된 부분이며 그만큼 가장 우둔한 행동을 불러오는 부분이라 한다. 그부분을 도마뱀의 뇌라고 애칭으로 부르는 것이다. 책에 없는 내용을 설명하니 뭔가 가치 있는 서평이 된 듯한 기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존재만으로 분명 나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책이었다. 왜냐하면 근래 내가 접하는 재테크의 지식과 정반대인 부분이 무척 많았기때문이다. 한마디로 내게 오는 정보는 비열한 시장이 아닌 합리적 시장에서 도마뱀의 뇌를 가지지 않는 내가 들었을 때나..
    marine|2008-05-03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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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 머리 속의 주판알 튕기기- 경제학 패러독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은 쉴곳 없네..어디에서나 불러도 나 아주 우울하고 뭔가 아픈상처를 가진 그러나 우수에 젖은 로맨스를 가진사람이네.를 표현하는 이 곡처럼 내속에는 경제학자 몇 명을 들어 앉아 있는게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가져 보았다.어떤 일이든 주판알은 튕겨지고 있었던 거다.나에게 전혀 필요없는 값비싼 물건 일수록 좋아하던 나의 그녀나,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구두딱는 대가로 주던 용돈이 물가인상률을 못 따라가자 배신감을 느낀 내가 그날 이후 불광을 내지 않고 물광으로 광을 내었던 것처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이런 머리속 주판 알 튕기기를 파해치는 이 책은 그래서 상당히 유쾌했다. 저자의 어투도 유쾌하다 그래서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밝히고 있듯이 역시 중요..
    marine|2008-04-30 11: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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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홍위병과 경찰, 그리고 올림픽.

    마지막 사진 한컷..참 많은걸 생각나게 한다. 누구를 위한 경찰이고, 누구를 위한 올림픽이고여긴 어디지?아무리 블로그스피어가 찻잔 안의 태풍이라지만.. 내가 할수 있는 일부터 해야겠다
    marine|2008-04-28 10: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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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먼저 철이 들게 하라. 그러면 공부를 알아서 한다.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자신을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천하를 평정하는 것까지 이르는 治道의 명문장이다. 자신 그 다음이 집안, 다음에 국가 다음에 천하, 이렇게 장애물을 뛰어 넘듯 능력을 키워 다스린다고 해석하기도 하는데 반대로 돌이켜보면 자신을 다스리면 곧 천하가 다스려지는 것이 된다. 역시 이 책에서 다루는 명문가의 즉 치국을 한 명문가들의 수장은 하나같이 수신의 대가였다. 청계 김진으로부터 시작하여 이항복, 류봉시, 김상헌, 정경세등.. 그처럼 자신을 엄격히 하고 시대의 조류에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이들의 성격은 곧 가문의 내력이 되고 전통이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자손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고 그들의 유전자가 되었다. 가히 명문이라 할만하다. 이 책에서 명문가는 두 갈래로 나뉘는 것 같다..
    marine|2008-04-25 02: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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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의 날과 한탕주의 그리고 히딩크

    오늘은 책의 날이다....고양이와 책장은 나의 로망평소와 전혀 다를게 없는 이런날, 책의 날임을 기꺼이 느껴보려면 교양채널을 돌려 독서문화에 대해 혀끝을 차는 교수님들의 오래전부터 시작된 질책을 듣던지, 아님 서점에 가보면 될것 같다. 혹여 세일이나 하지 않을까?이렇게 서점에 들른다면 재미있는 점을 보게된다. 서점의 좌판에 늘어선 한탕주의 마케팅과 시사프로그램의 단골 취재감인 어쨌든 베스트셀러들... 그리고 언제나 있는 대세..나 같은 게으른 사람이야 눈에 보인것을 사지만, 읽으면서 낚였다는 기분이 들때가 많다. 요즘 포켓북 대세는 좀 마음에 들지만..어쨌든 책이 유명해지고 어느정도 관심을 받게 되면 많이 팔리기 때문에 한탕주의가 기승을 부리는것 같다.베스트셀러에 올라가보자는 식이고 대세에 동참 해 보자는 식이다. 이..
    marine|2008-04-23 01: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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