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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marine"에 대한 검색결과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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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트북 최적화 세벌식최종!

    노트북에서 세벌식 최종의 자판은 꽤 유용하다. 손이 큰 나에게 키보드를 넓게 사용하게 해주며, 숫자의 입력도 빠르고 손쉽게 해주기때문이다. 간간히 느껴지는 리듬감도 즐겁다. 나는 독수리타법을 지니고 있었는데 입력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참 불편했다. 손도 아프기도 했지만 재미도 없었기 때문이다. 리듬감은 전혀 없었다. 은근히 오타도 많았음은 물론이다. 그러던 어느날 웅이님의 포스팅을 읽고 고쳐보기로 했다. 독수리 타법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별 망설일것이 없었다. 그러던중 세벌식 최종이 노트북에 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역시 자판배치에 있었다. 1. 위 그림에서 보이듯이 0,1,2,3,4~ 숫자배열이 키보드 오른쪽이 있다. 왼속 새끼손가락으로 시프트를 누른다면 오른손으로 빠르게 숫자를 입력할수 있다. ..
    marine|2008-10-02 06: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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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공개글이 좋은 포스팅의 시작이다.

    글쓰기는 쉽다.나는 그저 내 혈관을 쪼갠 후 말이 종이 위로 흘러나오게 할 뿐이다. - 앨런 베넷 최근 글쓰기가 싫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어려워졌다. 좋은 글을 많이 읽다보니 내가 적어 놓은 글들의 오류들과 비문, 그리고 책을 읽고 사고한 과정까지 탐탁지 않았다. 그러던 중 케빈 라이언의 “이렇게 써야 보스가 주목한다”를 읽다가 책에서 던져 주는 충고가 무척 도움이 되었다. 글쓰기는 한단계가 아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퇴고과정때문이다.의식의 흐름에 맡긴 형편없는 초고를 만들어라. 돌이켜보면 글쓰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메모처럼 쉽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퇴고과정 때문이고 정확히 말한다면 퇴고라는 틀에 갇혀 자신의 피한방을 찍어내지 못했고 세련되게 그리지도 못했다. 형편없는 초고와 글쓰기와 분리된 여러번의 퇴..
    marine|2008-09-24 12: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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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공개글이 좋은 포스팅의 시작이다.

    글쓰기는 쉽다.나는 그저 내 혈관을 쪼갠 후 말이 종이 위로 흘러나오게 할 뿐이다. - 앨런 베넷 최근 글쓰기가 싫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어려워졌다. 좋은 글을 많이 읽다보니 내가 적어 놓은 글들의 오류들과 비문, 그리고 책을 읽고 사고한 과정까지 탐탁지 않았다. 그러던 중 케빈 라이언의 “이렇게 써야 보스가 주목한다”를 읽다가 책에서 던져 주는 충고가 무척 도움이 되었다. 글쓰기는 한단계가 아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퇴고과정때문이다.의식의 흐름에 맡긴 형편없는 초고를 만들어라. 돌이켜보면 글쓰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메모처럼 쉽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퇴고과정 때문이고 정확히 말한다면 퇴고라는 틀에 갇혀 자신의 피한방을 찍어내지 못했고 세련되게 그리지도 못했다. 형편없는 초고와 글쓰기와 분리된 여러번의 퇴..
    marine|2008-09-24 12: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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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밤중의 책걸이

    책을 읽을때는 진도를 보아가며 읽어야 한다. 학창시절 유능한선생님이 그러하셨듯 책은 마지막장을 덮을때를 가늠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지금처럼 쉽게 잠들지 못한다. 특히 작가가 던진 질문이 잠자리처럼 나긋하지 않다면.... 아주 관능적인 밤이된다. 이럴때는 담배를 빨리 끊은 것이 몹시나 후회스럽다. 초침 두드리는 소리만 가만히 들리는 적막 속에 한 호흡을 빨아들이면 책장한 장 한 장타는 소리가 폐부를 노곤하게 채우기 때문이다. 그런 끽연이 나에게는 책걸이였는지 모르겠다.. 떨어낸 재를 보며 치졸하게 책을 태우는 대리만족을 느낀곤 했다. 그러다안절부절 집을 나선다. 밤을 지킨 편의점에 들어가 라면앞에서 서서고작 3분을 기다리지만 그동안 날은 밝아 온다. 이제 위장까지 새벽으로 채운나는 샌달을 끌며 거리를 둘러본..
    marine|2008-09-21 04: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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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드퀀 효과에 맞서는 의사결정 방법

    레드 퀀이 앨리스에게 이렇게 말한다. “같은 곳에 머물지 않으려면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단다. 지금보다 적어도 두 배는 빨리 달려야 해” 이런 조언을 아끼지 않은 레드퀸은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체스 판의 말 중 하나로 레드퀸의 나라는 항상 주위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달려도 제자리에 머물게 된다. 마치 런닝머신 위를 뛰는 것처럼, 변화와 같은 속도라 달리면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레드퀀 효과는 변화가 빠른 상황에서 적당한 대처가 가져오는 위험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안타깝게도 이 레드퀀 효과는 치타와 가젤의 속도경쟁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우리자신에게도 나타난다. 모두들 레드퀀의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이런 레드퀸의 나라에서 그 속도 전..
    marine|2008-09-03 10: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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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천안호두과자에 천안호두 없다.

    천안에 갔다가 알음알음 원조 호두과자집을 찾아서 5,000짜리 호두 과자를 한박스 샀다.버스안에 하나씩 까먹다가 문자중독증이 발동 했는지 이리 저리 상자의 글씨이며, 안에 담긴 광고전단지를 읽었다. 그러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호도과자의 원료밀가루(미국, 호주산), 설탕, 계란, 호두(미국, 베트남산), 팥(중국산), 엿설탕, 계란, 엿을 빼면 국산이 없다. 호도과자에 호두는 들어있었지만 뭔가 깨림직했다.천안의 호두는 꽤 유명하기 때문이다. 예전 중학교때 공부 했던 그 유래를 더듬다가 검색을 좀더 해보았다.호두의 유래는...고려 충렬왕때 공신 유청신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묘목 3그루와 종자 5개를 가지고 환국하여 자기 고향인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심으면서 그 이름을 호두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호두의 호자가 胡(오..
    marine|2008-08-25 09: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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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fishbone으로 짜본 휴가계획

    ConceptLeader의 fishbone템플릿을 이용해서 그려본 휴가계획 그려놓고 보니 할일보다 놀자가 압도적으로 많은걸 알수 있었다.;; 그냥 마인드맵 템플릿을 쓰려다 fishbone을 써보았는데 꽤 유용했다. 전체적으로 구성하고 윤곽잡는데 좋을것 같다. 그나저나 이 물고기 한마리 다 먹어치울 수 있을까?
    marine|2008-08-10 09: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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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수박을 사는건 쉽지 않은 일

    퇴근길에 정류장에 서서 버스를 기다렸다. 해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이런 여름날은 생경하다. 조퇴하는 기분에 몇 걸음 옮겨서 편의점에 들러 수박맛나는 아이스크림을 하나 물었다.사실은 수박이 먹고 싶었지만 수박은 혼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혼자 수박을 가를때면 "쩍~"하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릴것 같다. 그 덩이 덩이 만큼이나 소리는 묵직할 것 이다.그렇다고 조각 난 수박을 사기는 싫다.수박의 묵직함은 여름의 농익은 덩어리의 맛이니까.. 한번에 날카로운 스침에도 터져버리는 붉은 입술같은 농익음을 나는 포기할 수 없다.짧았던 6%의 수박맛의 탐닉도 이내 끝났다. 여름날, 사는건 쉽다는데 수박을 사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쩝...
    marine|2008-07-29 10: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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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알라딘 블로그 문학대상 10문10답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 트랙백 이벤트 10문 10답]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읽고나서 쓸만하다또는 바로 쓸수 있겠다고 느끼는 책, 설명서 같은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경영서적이나, 자기계발서, 인문서, 심리학 서적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소설도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같은 또래의 작가들의 독특한 시선에 매료되더군요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불가능하지만 지중해 혹은 로마에가서 로마인이야기 한질을 읽어버리고 싶습니다.때에 따라서 이동도 해가며 말이죠. 피서지를 가면 그곳에 관한 책을 읽고 싶어지더군요.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경영학은 톰피터스를 좋아하고, 자기계발서는 ..
    marine|2008-07-15 10: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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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블로그, 파워블로거에게 컨설팅 받다

    블로깅에 빠져들면서 혹은 파워블로거님들의 글을 구독하면서 이 블로그란 대단한 녀석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좀 더 이 녀석을 좀 더 활용하고 싶었고 블로그 팁들을 제공하는 블로그들을 들락 거리게 되었다.그러던 어느날 구독중인 rss를 뒤벼보다가j4blog의 J준님이 블로그컨설팅을 시작하신다는 정보를 입수 망설임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첫번째 컨설팅을 받는 블로그가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사려깊게 해주신 컨설팅의 결과는 이러했다. (http://j4blog.tistory.com/789)1. 블로그 스킨과 레이아웃원래 사이드바의 메뉴를 제외한 모든 글 목록을 닫아두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지금 사용중인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이 스킨의 기본 설정값이 닫혀져 있었기 때문이다. 흐음...정작 운영하는 입장인 나..
    marine|2008-06-18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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