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s기업 지팔냉장고를 샀다. 백만원 넘게 줘가면서 그것도 s대리점에서 샀다. 다들 왜 거기서 사는지 알겠지만. 그런데, 한달도 안되서 덜덜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점점 그 소리가 커지는 것이었다. 나도 일하러 나가는 지라 참다가 서비스를 받았는데, 모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란다. 중요부품이 아니라 교환이 안되고, 모터만 갈아주면 된단다. 신차 복불복은 들어봤어도, 냉장고 복불복에 내가 걸리다니, 젠장. 가끔가다 이런 게 나올 수 있다나. 콜센터에서는 기사가 중요부품이 아니라고 해서 교환을 못 해 준단다. 지랄하네. 니네가 와서 그냥 수거해 가라. 찝찝해서 못 쓰것다. 일류기업 어쩌고 하면.......

간만에 그지같은...ㅋ 이웃신청하고보니 다이어트?????? 광고하지마라 난 바로 신고한다..... 족족이 신고하니깐 당한뒤 후회하지마라...ㅋㅋ 니네편하다고 울화통터지는 남은 생각 안하지... 욕처먹고 오래 살지는 모르것지만, 남한테 피해주지 말아라...

드디어 지웠다... 젠장할... 몇달 질질 끌다가 드디어 번호 없앴다... 몇달을 긴가민가 하면서 지냈지만 암것두 아니었던 것을.... 항상 뭔가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로또 기대하듯이...^^ 그래도 그동안은 즐거웠다... 즐럽네 즐거워... 잘 살거라 생각한다... 역시 잊는게 제일 힘든걸... 하지말걸 하지말걸... 행복해라 政園아... 빨자빨어... 인생 뭐 있나...ㅋ

헐... 투지가 끝났네... 난 스키 016 조만간 나두 끝나것구만... 계속 쓰고싶은데... 우리 부모님들은 우째실까나... 써글

다시 만난 너에게....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널 위한거야... 널 보낸 후에...

간만에 푹 쉬었다.... 친구들 만나고 아는 형님들 만나고, 간만에 좋은 시간 보냈다... 한구석엔 아직도 아쉬움이 많지만, 사람들하고 지낼 때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조금씩 이렇게 잊게 되는걸까... 친구놈은 가보라는 놈 가지 말라는 놈... ㅎㅎ 강민경 닮았다니깐 좋아죽네....ㅋ 이런 연락해버렸다..... 써글..... 죽갓네 

술 먹는다...ㅋ 손을 짜를까... 전화를 없앨까..... 그만 먹어야것다... 또 내일 확인하기도 짜증난다... 아직 초저녁인데......... 환장하것다... 간만에 짜증 만땅....

13일째.... 잊는다는게 참........ 힘들다....... 술먹으면 다음 날 확인하게 되는... 핸드폰... 다행 없다...... 잊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