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marine"에 대한 검색결과105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협상. 숨겨진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

    유쾌한 승부 박승주 지음 교보문고 나는 협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허브코헨의 협상의 법칙”에서 소개되었던 어느 죄수의 협상이다. 간수의 담배 피우는 모습에 흡연욕구를 느낀 독방의 죄수가 간수랑 협상을 시작한다. 도저히 협상할 건덕지가 없어 보이는 죄수지만 만약 자신에게 담배 한 개피를 주지 않으면 자신은 자해할 것이고 그 자해가 거짓으로 탄로 나더라도 당신은 해명자료와 청문회 등에 시달릴 것이니, 그런 귀찮은 일이 싫으면 간단하게 한 개피만 던져달라고 협상을 시도하여 결국 받아낸다. 앤서니 라빈슨이 봤으면 지렛대 원리라고 말하고 누구는 협상이 아니라 단순히 협박이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협상 가능하다는 것을 늘 잊고 산다는 점에서 소개된 일화는 나에게 인상 깊었다. 같은..
    marine|2009-03-17 01:02 pm|추천

    추천

  • [비공개] 보스랑 쿨(cool)하게 지내볼까?

    구본형의 The Boss 구본형 지음 살림Biz 쿨한 동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본형작가의 신간이다. 이 신간 서적은 요즘 유행하는 상사학을 다루고 있다. 상사와의 관계학, 어떻게 상사와 일을 하면서 관계를 맺고 자신을 지키는지 혹은 승진하는지 단순히 생각하면 아부 정도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구본형작가는 적당한 거리두기를 제안한다. 서로 편하고 서로를 감정적으로 지킬 수 있어서 이다. 간하고 쓸개하고 모두 냉장고에 넣어 놓고 출근하기 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여러므로 자신을 지키는 길이다. 그래서 쿨한 동행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구본형 작가답다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그 다운 조언인 것이다. 지난 작가의 책에서 느낀 정서가 이 책에서도 여전히 흐르고 있다. 쿨하다는 것은 미련이 없다는 것이며 어떤..
    marine|2009-03-04 10:14 pm|추천

    추천

  • [비공개] 보스랑 쿨(cool)하게 지내볼까?

    구본형의 The Boss 구본형 지음 살림Biz 쿨한 동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본형작가의 신간이다. 이 신간 서적은 요즘 유행하는 상사학을 다루고 있다. 상사와의 관계학, 어떻게 상사와 일을 하면서 관계를 맺고 자신을 지키는지 혹은 승진하는지 단순히 생각하면 아부 정도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구본형작가는 적당한 거리두기를 제안한다. 서로 편하고 서로를 감정적으로 지킬 수 있어서 이다. 간하고 쓸개하고 모두 냉장고에 넣어 놓고 출근하기 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여러므로 자신을 지키는 길이다. 그래서 쿨한 동행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구본형 작가답다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그 다운 조언인 것이다. 지난 작가의 책에서 느낀 정서가 이 책에서도 여전히 흐르고 있다. 쿨하다는 것은 미련이 없다는 것이며 어떤..
    marine|2009-03-04 10:14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잡스처럼 일하면 한국에서 아이폰이 나올까?

    사실 나는 iPod시리즈를 사본적도 없었다. 그냥 디자인만 미니멀한 기기 정도로 생각했다. 친구 녀석의 iPod Nano을 몇 번 가지고 놀아보아도 내가 가진 iaudio가 여러 가지로 나아 보였다. Mp3player를 2000년, rio500부터 써와서 아주 오래 전 부터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iPod 시리즈는끌리지 않았다. 언제 가는 아마존에서 iPod 매니아들을 양떼로 묘사한 리뷰를 보고 킥킥대기도 했다. 그만큼 애플의 브랜드에 큰호감이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iPhone이 손에 굴러들어왔고(해외에 주재원으로 나가있는 지인의부탁으로 구입) 가지고 놀아본 결과 정말 즐거웠다. 재미가 있었다. 정전기방식 터치라던 지, 사진 꼬집기, Wi-Fi를 통한구글맵, U-tube 정말 놀라웠다. 이런 죽여주는 경험이 애플의 충성고객이 만들게 하는 것 임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사용한..
    marine|2009-02-26 12:1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잡스처럼 일하면 한국에서 아이폰이 나올까?

    사실 나는 iPod시리즈를 사본적도 없었다. 그냥 디자인만 미니멀한 기기 정도로 생각했다. 친구 녀석의 iPod Nano을 몇 번 가지고 놀아보아도 내가 가진 iaudio가 여러 가지로 나아 보였다. Mp3player를 2000년, rio500부터 써와서 아주 오래 전 부터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iPod 시리즈는끌리지 않았다. 언제 가는 아마존에서 iPod 매니아들을 양떼로 묘사한 리뷰를 보고 킥킥대기도 했다. 그만큼 애플의 브랜드에 큰호감이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iPhone이 손에 굴러들어왔고(해외에 주재원으로 나가있는 지인의부탁으로 구입) 가지고 놀아본 결과 정말 즐거웠다. 재미가 있었다. 정전기방식 터치라던 지, 사진 꼬집기, Wi-Fi를 통한구글맵, U-tube 정말 놀라웠다. 이런 죽여주는 경험이 애플의 충성고객이 만들게 하는 것 임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사용한..
    marine|2009-02-26 12:1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GTD 시행착오를 겪다.

    작년에 쉐아르 님의 소개로 접한 David Allen의 Getting Things Done를 통해서 일정을 관리하고 있다. 주로 Outlook(jelloDash)과 블랙잭을 조합하여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잘 사용하다가 결국 하나씩 엉키더니 엉망이 되어 버렸다. 문제는 Outlook의 범주... GTD에서 범주는 실행환경(@***), 메모, 연락처등을 사용한다. Outlook도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까지 Outlook의 범주로 사용하다보니 불편해 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블랙잭과 연동 후에 많아진 범주는 결국 GTD를 포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 프로젝트가 끝났지만 엉켜버려서 블랙잭에서 삭제가 안되는 범주들은 정말 불편했다. 블랙잭을 이용하여 Task를 inbox를 사용할수있는 강력한 이점이 있지만 GTD의 목표인 평온함과 거리가 생긴것 같다. 특히 아직 GTD의 쌩초보인 관계로 다음행동과..
    marine|2009-02-04 06:57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GTD 시행착오를 겪다.

    작년에 쉐아르 님의 소개로 접한 David Allen의 Getting Things Done를 통해서 일정을 관리하고 있다. 주로 Outlook(jelloDash)과 블랙잭을 조합하여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잘 사용하다가 결국 하나씩 엉키더니 엉망이 되어 버렸다. 문제는 Outlook의 범주... GTD에서 범주는 실행환경(@***), 메모, 연락처등을 사용한다. Outlook도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까지 Outlook의 범주로 사용하다보니 불편해 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블랙잭과 연동 후에 많아진 범주는 결국 GTD를 포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 프로젝트가 끝났지만 엉켜버려서 블랙잭에서 삭제가 안되는 범주들은 정말 불편했다. 블랙잭을 이용하여 Task를 inbox를 사용할수있는 강력한 이점이 있지만 GTD의 목표인 평온함과 거리가 생긴것 같다. 특히 아직 GTD의 쌩초보인 관계로 다음행동과..
    marine|2009-02-04 06:57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요시모토 바나나는 설거지를 좋아할까?

    친구랑 집에서 밥을 함께 할 때면 어떤 녀석은 요리를, 어떤 녀석은 설거지를 고집한다. 자기는 그게 편하고 좋다는 것이다. 각자의 취향이리라.. 이 책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요시모토 바나나 누님은 두 번째 친구 같은 유형이 아닐까? 이 책, 키친도 활기차고 시끌벅적하게 보글보글 찌개가 끓어대는 주방의 모습이 아니라 만찬이 끝난 후 설거지를 마치고 반짝이는 식기를 볼 때 느끼는 그런 감정을 느꼈다. 물이 묻은 건 손이지만 운 것같이 개운하고, 눈의 반짝임처럼 식기도 반짝인다. 하지만 요시모토 바나나의 이야기가 그렇듯 이 책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이다. 남겨진 자들이 이어가는 삶, 그것은 매일 여자친구의 세일러복을 입고 등교하는 것처럼 버티기 위해 필사적이고 처절한 일상들이다. 앞으로 돌..
    marine|2009-01-07 05:3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요시모토 바나나는 설거지를 좋아할까?

    친구랑 집에서 밥을 함께 할 때면 어떤 녀석은 요리를, 어떤 녀석은 설거지를 고집한다. 자기는 그게 편하고 좋다는 것이다. 각자의 취향이리라.. 이 책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요시모토 바나나 누님은 두 번째 친구 같은 유형이 아닐까? 이 책, 키친도 활기차고 시끌벅적하게 보글보글 찌개가 끓어대는 주방의 모습이 아니라 만찬이 끝난 후 설거지를 마치고 반짝이는 식기를 볼 때 느끼는 그런 감정을 느꼈다. 물이 묻은 건 손이지만 운 것같이 개운하고, 눈의 반짝임처럼 식기도 반짝인다. 하지만 요시모토 바나나의 이야기가 그렇듯 이 책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이다. 남겨진 자들이 이어가는 삶, 그것은 매일 여자친구의 세일러복을 입고 등교하는 것처럼 버티기 위해 필사적이고 처절한 일상들이다. 앞으로 돌..
    marine|2009-01-07 05:3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KBS TV 책을 버리다.

    늦은 밤 뒤통수를 때려 맞는 충격을 받았다. TV 책을 말하다가 종영되었다. 이건 정말 갑작스런 폐지이다. KBS는 공영방송이길 포기한것 같다. 홈페이지에 "누가 책의 위기를 말하는가?"라는 문구가 우습게 느껴진다. 답은 KBS 자신이 알고 있듯이 KBS이다. TV 책을 말하다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같은 책을 통해 느끼는 공감과 차이점 그리고 상대방과 소통을 지켜보는것은 또 한권의 책을 읽는것과 같았다. 또 한 권의 책으로 부족함이 없었다, 가장 멍청하고 야만정권이 하는 짓이 책을 죽이는 일이다. 책은 살아있다. 읽지 못하게 한다고 죽는 책이란 없다. KBS의 일련의 행동들은 이해할수 없다. 파워인터뷰, 시사투나잇, 미디어 포커스, TV 책을 말하다의 폐지... 이제 TV는 정말 바보를 만드는 바보상자가 되었다. MBC의 마지막 멘트, TV 책을 말하..
    marine|2009-01-02 01:21 am|추천

    추천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