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법, 투명한 경영을 위한 제반장치[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예비 창업주와 가맹점주들이 잘못된 정보공개서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것을 막고, 보다 투명한 경영을 하는 가맹본사들이 많아지도록 하는 제반 장치입니다.” 소문식 가맹거래사는 지난 8일 ‘개정 가맹사업법 주요내용과 이로 인해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회에서 새로이 개정된 가맹사업법에 대해 이같이 소개하고,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와 점주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정보공개서 등록제에 대해 소 가맹거래사는 “단순히 정보공개서 제공만으로는 정보공개서의 신뢰성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며 “등록제를 통해 신뢰성과 정확성을.......

성공한 마케팅은 브랜드를 교주로 만들고 소비자를 광신도로 만든다. 골프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그린에 나서게 한다."우리는 이것도 저것도 다합니다." .... 최악의 브랜드는 이렇게 외치지만, 최고의 브랜드는 단 하나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낸다.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마케팅을 하라!비슷한 커피맛인데 세계가 중독됐다평범한 보드카인데 유류 상류층이 찾는다성공하는 브랜드는 ‘환상’을 판다.머리로 하는 마케팅은 실패하지만, 가슴을 두드리면 지갑이 열린다.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의 비법은 뭘까?코틀러 교수는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사랑”이라고 답했다.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마케팅의 목표는 사람들을.......

삼성경제 연구소 프랜차이즈 포럼은 8월8일 이번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인하여 가맹본부, 가맹점사업자, 가맹희망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가맹본부에서 가맹계약서와 정보공개서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 할 것으로 보여 가맹계약서 및 정보공개서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개정 가맹사업법의 내용 중 불분명한 내용들을 가맹사업법 시행령에서 보완하는 것에 대한 업계의 의견서 제출하는 토론 시간도 가진다. 프랜차이즈 포럼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나눔과 공유라는 기본 정신으로 설립된 유통산업과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종사.......

1) 교 육 명 :프랜차이즈 기업 및 가맹점을 위한 매출증대와 매장활성화 강좌(2차)2) 교육내용 : - 프랜차이즈 창업 및 자영업자의 성공점포 만들기- 자영업자의 올바른 영업환경 개선-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점간에 win-win전략3) 일 시 : 2007년 8월27일(월)~31일(금).10:00~17:00 (일 6h)4) 교육장소 :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교육장 (3층)5) 참 가 비 : 협회 회원사 -13만원/ 비회원사 -15만원 (부가세별도)6) 참가혜택 :-수료증 (한국유통물류진흥원장과 협회장 공동)-사후컨설팅 무료실시-우수 수료자에게는 일본견학 추천자격부여-교재 및 점심식사 ,다과제공7) 신청방법 : 전화나 이메일 (회사,핸드폰번호,주민번호.이메일주소 )로 신청8) 문.......

사적자치의 원칙에 따라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체결하는 가맹계약의 기간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에게 인정하는 계약기간은 가맹본부가 임의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기간이 만료 된 후 연장 여부 현행법 상 으로는 가맹본부가 계약 만료 90일 전에 종료 통지만 하면 계약을 종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맹희망자들은 가맹본부와 가맹계약 체결 시 자신이 투자한 자금을 회수 할 수 있을 정도의 기간을 최초 계약 기간으로 보장 받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에게 계약기간을 바꿔달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 가능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

서울고법 판결 프랜차이점 본사로부터 제공된 시장조사 결과를 믿고 계약을 체결해 프랜차이점을 운영하다 영업손실이 발생했어도 본사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번 판결은 최근 전국에서 우후죽순처럼 증가하고 있는 음식점, 편의점, 술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업주들에게 매출부진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앞으로 가맹점을 개업하려는 업주들은 본사 제공정보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함께 자체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법 민사21부(재판장 이동명 부장판사)는 지난달 21일 “허위, 과장된 시장조사결과로 인한 영업손실을 배상하라”며 훼미리마트 가맹점장 박모씨가 본사인 (주)보광훼미.......

서울중앙지법, 원고승소판결 가맹점 계약을 위반해 독점적인 영업권을 침해했다면 상대방 영업이익이 감소한 만큼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8부 (재판장 권택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학원을 운영하는 최모씨가 "가맹점 계약으로 피고가 논술교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해주기로 하고는 제2, 3의 계약을 체결해 학원수강생이 줄었다"며 논술교재 저자인 박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6가합26545)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억1,000만여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와 피고는 동일한 영업 지역에서 원고의 동의없이 다른 가맹점 계약을 체결할 수 없도록 정했다"며 "원.......

가맹계약서를 살펴보면 계약기간 내 또는 계약기간 만료 후 몇 년 동안 동일 또는 유사한 업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업금지 조항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업금지 조항이 있는 경우 가맹희망자들은 경업금지의 범위가 어느 정도이며 몇 년간 금지되는지 세심하게 검토하여야 한다. 가맹점을 오픈하고 나서 본사와 계약관계가 계속적으로 유지될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투자한 금액에 대한 회수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중도에 계약이 해지되거나 최초 계약기간 이후 연장이 되지 않는다면 창업자는 더 이상 그 자리에서 똑 같은 업종으로 더 이상 장사를 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