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의 한국사랑, 대단합니다. 한국 사람들까지 참 좋아하는듯 합니다. 박항서 효과는 한국사랑 이미지를 배가시킵니다. 한국사람들에 대한 표현 '샤이하다'입니다. 수줍음도 있지만, 뭔가 강해보인다는 뜻일겁니다. 여하튼 한국상품에 대한 신뢰는 대단히 높습니다. 이러한 베트남 사람들의 한국사랑 코드, 얄팍상술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중국상인입니다. 중국판 다이소인 '무궁생활'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100%한국상품점으로 보입니다. 창업통 역시 처음엔 한국판 다이소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100%중국자본이 만들어낸 한글마케팅입니다. 호치민의 명동인 1군과 한인타운인 7군에 오픈했습니.......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1100만명의 베트남 호치민 상권 2탄입니다. 호치민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은 곳, 어디일까요? 호치민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푸미흥입니다. 푸미흥은 호치민 사람들에게는 부촌으로 손꼽힙니다.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는 부자동네로 알려져있습니다. 베트남 전역을 통들어 최대 한인타운 상권입니다. 미국 LA한인타운, 동경 신오쿠보를 보는 듯 합니다. 어디를 가나 한글간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없습니다. 우리말과 한글만 사용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어설픈 영어, 콩글리쉬도 너무나 잘 통하는 동네입니다. 몇몇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점들도.......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지난주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인구는 1억명에 달합니다. 이중 35세 이하 젊은층 인구가 무려 60-70%입니다. 호치민시 거주인구는 1500만명에 육박합니다. 2030년까지 2500만명으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베트남 수도는 700만 인구의 하노이입니다. 호치민은 하노이보다 2살정도 젊은 도시입니다. 창업통이 호치민 창업시장을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호치민상권 구석구석을 살폈습니다. 주요 쇼핑몰 상권과 푸미흥 한인타운상권은 의미있습니다. 여행자거리와 일본인거리, 벤텀시장도 둘러봤습니다. 호치민대학가상권과 청년창업시장도 살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의 한국사람들 호감도는 아주 높.......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는 참 아름답습니다. 하늘향해 쭉쭉뻗은 힐링 대나무숲이 반깁니다. 도게츠교 나무다리와 강변풍경도 일품입니다. 강변엔 줄서는 아라비카 커피집 도 있구요. 맥주한잔 나누는 유니크한 작은식당도 있습니다. 관광지 식당의 경쟁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아라시야마는 교토사람들의 재중천공간입니다. 창업통도 아라시야마 풍경에 푹 빠졌습니다. 한적한 동네상권과 관광지상권의 컨버젼스입니다. 가게마다 동일한 상품을 파는 가게는 흔치않습니다. 똑같은 모양새의 가게도 없습니다. 강변을 걸어가는 스님들 풍경에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아라시야마에서는 맥주한잔으로도 신선입니다. 교.......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일본은 고령자의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초고령화가 먼저 왔습니다. 어딜가나 어르신들을 많이 뵙게 됩니다. 교토역에서 JR을 타고 15분을 달렸습니다. 교토 서쪽 작은마을 아라시야마에 도착합니다. 아라시야마는 유서깊은 교토외곽 관광지상권입니다. 대나무숲과 목조다리 도게츠교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라시야마는 동네상권과 관광지상권 모양새입니다. 창업통은 동네상권 뒷골목을 걸었습니다. 그곳에서 21년된 작은카페 후라이즌을 만났습니다. 카페주인은 한눈에 봐도 칠십은 넘으신 실버창업자입니다. 일본, 실버창업, 동네상권 카페 운영을 살폈습니다. 교토 외곽의 작은마을 아라시야마에 갔습.......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일본상권은 우리나라 상권과 다른 면이 많습니다. 창업시장의 토양 자체가 다른 면도 큽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수요층 대비 점포수만 따져도, 우리나라 창업환경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일본상인들의 가치와 철학, 패러다임도 우리와는 다릅니다. 고객들을 불러모으는 방법도 그들만의 칼라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노랭, 노렌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포렴(暖簾)정도로 표기합니다. 상점입구, 처마끝, 매장입구의 펄럭이는 천입니다. 가게 문을 열면 노랭부터 밖에다 내겁니다. 밤시간 문을 닫을때면 노랭도 같이 철거합니다. 일본상인들과 일본점포의 "노렌경제학"살폈습니다. 우리나라 가게들에도 포.......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간사이지방는 일본의 식탁이라고 합니다. 오사카에 가면 쿠시가츠에 맥주한잔이 제격입니다, 후쿠오카엔 모츠나베, 돈고츠라멘, 명란젓이 일품입니다. 일본 중부지방인 나고야엔 닭날개튀김, 테바사키입니다. 교토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무엇일까요? 단연 소바입니다. 교토 카모가와강 옆에는 150년 노포가 있습니다. 가부끼 공연장 건물 1층에 터잡은 마츠바입니다. 마츠바의 대표메뉴는 청어소바입니다. 한국에서는 먹기힘든 생소한 니싱소바인데요. 니싱소바의 150년 저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73세 할머니 직원분의 격있는 서비스도 만납니다.어느도시나 하천을 중심으로 발전합니다. 교토 역시 중심부를.......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지난주말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150만 인구의 교토는 언제나 그대롭니다. 장수창업자가 특히 많은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교토상권에서 찾는 5가지 키워드를 공개합니다. 첫째는 실버소비파워는 갈수록 커지는 느낌입니다. 실버창업자도 늘고 있음은 당연지사입니다. 노랭의 경제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상인정신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골목상권 작은가게의 생존법에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도 현금만 받는 가게는 참 많습니다. 전통적가치와 아날로그 파워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제대로된 전통가치에 주목해야 합니다. 정갈함과 깨끗함의 경제학도 생각했습니다. 창업통 칼럼을 일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