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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맛있고, 건강한 한끼 식사 '맷돌로만'
평소와 다른 점심을 먹고싶어 동료들과 방문한 곳. 일반 두부집과 크게 별다를것 없어 보이는 곳이고, 메뉴들은오로지 두부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식전음식으로 내어주는 순두부는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정말 구수하고, 식감이 정말 몽글몽글? 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메뉴로 판다고해도 사먹을 수 있을정도였다. 비지찌개, 청국장, 순두부찌개 중 엄청 고민하다 고른 메뉴! 하지만 후회없었다. 얼큰함도있고, 식전메뉴로 나온 그 순두부가 찌개에도 있으니 정말분식집에서 파는 그런 순두부찌개와는 차원이 다른 구수함과 깊은맛이 있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반찬으로 곁들여 먹기에 괜찮은 메뉴였다. 고기와 야채, 두부를.......추천 -
[비공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양재동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
퇴근후 동료들과 방문한 곳. 처음 들어갔을땐 몇테이블 없었지만, 잠시후 사람들이 엄청 많이 들어왔다. 지금까지 먹었던 양꼬치, 양갈비와는 확실하게 달랐다. 고기를 직원이 직접 구워주고 먹기좋게 잘라주기까지하여 편리하기도 하였다. 양갈비는 뭔가 양념이 된 듯 한 맛이고 잡내는 전혀없고 씹을때마다 육즙이 정말 폭포처럼 터져나왔다. 양꼬치도 마찬가지로 퍽퍽한 살 하나 없이 모두 질기지않고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곳 중에서 여기가 감히 1등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양고기 맛집이다. 양꼬치와 양갈비가 너무 맛있어서인지 온면도 너무 맛있지만 양갈비와 양꼬치맛에 묻혀질 정도였다.추천 -
[비공개] 청계산 주변에 위치한 '청계산성'
업무때문에 얼마간 머무르게 된 신원동. 강남에 이렇게 허름한 곳이 있나? 하고 많이 놀랐고, 식당아나 편의시설이 주변에 많이 없어서 불편해 하던 중 우연히 방문하여 맛집인 것 을 알고, 계속 방문하고 있는 곳!. 중식당분위기도 나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요리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방배동에서 지금 이곳까지 중식당 경력이 총 30년이 넘는고,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느다고 하신다. 부먹 찍먹 생각 할 필요없이 소스가 부어져서 나온다. 그래도 바삭하고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다. 소스는 너무 달지도 않고 딱 탕수육의 풍미를 더 살려주는 정도이다. '서걱서걱'하다는 표현이 옳은 표현인지.......추천 -
[비공개] 항정살의 편견을 바꿔준 '고반식당'
수락산 먹자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고반식당'을 방문하였다. 외관도 내부도 모두 깔끔하였다. 식당의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맛이기 때문에 먹어보기로 하였다. 처음 식탁에 앉으면 밑반찬과 찍어먹을 소스들이 정갈하게 나오고, 수저 및 젓가락이 종이에 싸여 위생적으로 내어준다. 메뉴판에는 여러 메뉴가 있지만 평소 좋아하는 부위 몇가지를 주문하였다.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다고 느꼇다. 깨끗하고, 정갈하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굽는데 집중하지, 않고 일행과 담소를 편하게 나누며 고기를 먹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후식메뉴 중 가장 좋았던건 '고반명란밥' 평소 명란을 좋아하기도 하.......추천 -
[비공개]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미스터 축산'
전형적인 정육식당이며 저렴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는곳. 그리고 내가 원하는 부위 및 내가 원하는 고기를 고를 수 있어서 더 특별 한 곳. 원래 살치살을 좋아하지만 이날은 살치와 등심이 없어 이 채끝등심을 선택하였지만, 후회는 없었다. 입에서 녹는건 역시 한우고, 기름기가 많을수록 더더욱 맛있다. 파절이를 그냥 먹기보다 한입에 넣기 좋게 가위로 쫑쫑 잘라서 먹으면 더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정말 입에서 녹는 살치살. 개인적으로 등심보다 소고기 중 가장 좋아하는 부위이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냥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면 정말 최고다! 가장 스탠다드한 소고기의 부위랄까? 하지만 마블링이 골고루 퍼져있어 퍽퍽하.......추천 -
[비공개] 부산 휴가 중 기억에 남는 몇몇 장소들.
바다를 케이블카를 타고서 건너간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하지만 밖이 보이고, 바닥도 보이니 새로운 경험이었다. 날씨가 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였지만 경치도 정말 좋고, 볼거리도 많았던 '해동용궁사' 바로 뒤에 바다가 보여서 더 특별했다.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하여 아쉽지만, 눈으로 많이 보고 기억속에 담아온것에 매우 만족하고, 뜻깊은 휴가를 잘 보냈다.추천 -
[비공개] 별내별가람역에 위치한 '냉철한 삼겹'
별내별가람역에 위치한 '냉철한삼겹' 이다. 냉동삼겹살을 판매하는 곳이고, 다른 메뉴도 있지만 메인인 '냉삼' 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입구에서 부터 뭔가 국군장병을 우대하는 글이 많아 들어올때부터 호감이 가는 매장이였다. 사장님들도 매우 친절하셨고, 매장실내 또한 깨끗하였다. 메뉴는 '냉철한 삼겹'을 주문하였다. 일반 냉삼과 다를 것 없었지만, 깨끗한 분위기에 뭔가 더 맛있게 느껴졌고 파절이가 정말 맛있었다. 네번정도 리필해서 먹을 정도였다. 후추를 약간씩 뿌려가며 먹는것을 적극 추천하고, 파절이는 기본 나온것에 참기름 두번을 더 둘러 먹으니 더더욱 맛있었다. 냉삼을 다 먹고 껍데기와.......추천 -
[비공개] 부산 휴가 중 방문한 블루리본 맛집 '낙불집'
부산 여행 중 맛집을 검색 중 우연히 주변에 '블루리본 서비이'에 선정된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였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주차가 많이 불편한 편이라 차량을 이용한다면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중교통과 근접한 것도 아니다. 어쨋든 식당에 가장 중요한건 맛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주차의 불편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가장 기본인 '눈꽃 낙지한상'과 '별미 치즈감자전'을 주문하였다. 메뉴를 기다리며 뒷편에 뷰를 감상하다보니 금방 메뉴가 나왔다. 눈꽃이 치즈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백목이 버섯' 이.......추천 -
[비공개] 부산 휴가 중 맛있게 먹은 꼼장어 맛집 '도가집'
부산 휴가 중 '꼼장어' 가 너무 먹고싶어서 방문 한 곳. 겉보기에는 전혀 꼼장어를 팔 것 같지 않은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호텔 주변에 꼼장어를 파는곳이 없어서 기대반, 의심반으로 산꼼장어 양념, 소금 하나씩 대자로 주문하였다. 이름 그대로 소금은 꼼장어가 살아서 나왔고, 양념꼼장어는 자세히 보지를 못했다... 大자라서 양이 많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맛이 의심반, 기대반 이였는데 한입 딱 먹자마자 꼼장어 특유 식감이 살아있고, 육즙도 터져나오며, '정말 맛있다!!' 기대하던 그 맛이였다. 정말 정신없이 맛있게 먹다보니 금방 꼼장어가 사라졌고, 똑같이 1인분씩 각각 주문하였다. 성인5명이.......추천 -
[비공개] 동두천에 위치한 나만 알고싶은 짬뽕맛집 '짬뽕매니아'
평소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더 선호하지만, 메뉴를 통일해야 더 일찍나온다고 하여 주문하게된 '차돌짬뽕'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는 짜장면을 먹지못해 아쉬웠지만, 메뉴가 나오고 생각이 정말 180˚ 바뀌게 되었다. 평소 자극적인 맛 을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딱이였고, 지금까지 먹어본 짬뽕중에 감히 1등이라 말할 수 있을정도로 맛있었다. 국물이 정말 진하고, 차돌도 부족하지않게 많이 들어가고, 면 또한 탱글탱글하였다. '여기는 단골되겠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며칠 후 다시 방문하여, 혹시 그때 '배가 고파서 더 맛있었나?' 라는 생각에 똑같은 메뉴인 '차돌짬뽕' 을 주문하였는데 맛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