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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

전직지원 커리어 컨설팅과 생애설계 전문가로 살고 있습니다. 직업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단단한 고정관념에 자꾸만 노크를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에 대한 검색결과9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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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 첫 책이 출간됐습니다;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사이

    생애 처음으로 제 책을 내게 됐습니다. 제가 늘 고민하는 4050 중심의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직업적 선택에 관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만, 어떤 시작이든 이런 기분을 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업현장의 최전방(?)'에서 느낀 생각들을 그대로 옮겨보려 노력했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현명해진다고 생각한다. 웬만한 일쯤은 넉넉하게 웃으며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쉽게 좌절하거나 현실과 타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인가에 휘둘리거나 무기력함과 초라함을 느끼기도 한다. 왜 그럴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당면한 현실에 ‘대항할 수 없는 힘’이 존재할 때 그렇다. 현실은 흐르는 시간이기에 존재하면..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9-15 05: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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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짐 좀 내려놓고 가라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거기에 부족한 능력에 비해 완벽주의에의 욕구가 강하다. 40대 중반을 향해 가는 나이에도 이런저런 욕심은 끊이지 않아서 자꾸 해야 할 일상이 늘어난다. 언젠가부터 ‘해야 할 일상’들이 늘어나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 모든 것은 내가 만든 것이고, 실은 나의 내밀한 즐거움을 실천해 가는 과정인데 어느 샌가 그것들이 내게 큰 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욕심이 커질수록 점점 더 중압감과 부담은 늘어가고, 내 발걸음은 무뎌지곤 했다. 심지어 내 더딘 걸음에 화가 나고 짜증도 치밀어 아예 다 포기하고 때로 돌아서기도 했다. 나를 아는 한 지인이 어느 날 내게 조언을 했다. ‘그 많은 짐 좀 내려 놓으라’고... 재미있는 건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이런 증상이 나만의 것은 아니란 것을 알게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9-09 06: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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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우리 동네 피자집 단상

    집 앞의 피자가게가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이렇게 됐네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점주는 이렇게 분석을 했군요. 점주님의 분석이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째, 미비한 오픈 행사 오픈 일이 비가 오락가락 하는 통에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저희 아파트 바로 옆 가게인데 그렇게 공짜 좋아하는 아내가 시식행사를 놓쳤을 정도니 번개스럽게 해치운 오픈 행삽니다. 더 놀라운 건 그 이후 전혀 새롭게 오픈한 집의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겁니다. 가게 주인과 의욕없는 모습의 알바생까지....꽤 오래된 가게의 느낌만 있었습니다. 둘째, 뭐가 다른가요? 인근에 피자집은 많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가는 곳에는 이미 대여섯장도 넘는 피자전단이 있지요. 이 집이 뭐가 다른지 저는 모릅니다. 하물며 이 집의 ‘차별점 주..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9-06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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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중장년 취업케이스 1. 기다리기 보다는 만들어 간다

    fXqDPVpfhhppTSg5Xy1LyC7U5tu [항상 전제가 되는 것은 컨설턴트가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라는 과도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카운슬링이란 영역보다 더 실질적인 접근을 꾀하는 것이 컨설턴트라곤 하지만 변화의 주체는 될 수 없다. 재취업의 경우 ‘변화 주체’의 노력과 경력에 따라 성패가 결정 된다. 좀 더 유능하거나 성향이 좋은 경우는 그저 레일의 위치를 약간씩 조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속도를 내서 잘 달리게 할 수 있다. 어차피 타고 달리는 좋은 말에 좋은 지도 정도를 보태는 격이다. 그에 비해 어떤 유형이든 자체적인 문제(특히 내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훨씬 많은 지원을 해주지만 오히려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실 이런 경우는 컨설팅보다는 카운슬링이 훨씬 효과적이다. 물론 시간은 더 많이 걸리고, 현존하..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8-31 06: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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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츌판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서정컨텐츠그룹 김준호 대표

    100종의 책을 기획한 바 있는 서정콘텐츠그룹(http://www.seojeongcg.com)/김준호 대표를 만나서 ‘직업과 희망’이란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도 그렇고 참 특이한 아이템의 사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는 이 특이하고 재밌는 사업을 5년이 넘게 '잘~'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한번 궁금한 그의 세계를 살펴볼까요? 질문1)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어떤 일인지 들려주세요. 저자/강사 에이전시를 하고 있어요. 저자들이 책을 쓰려면 책을 기획하는 일에서부터 매우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런 기획과 책의 컨셉을 잡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출판사를 섭외하고 계약을 대행하고 나중에 인세관리까지의 일을 담당하게 되죠. 또 강사들은 스스로 섭외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서정은 강사 플랫폼의 역할로써 강연 섭..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8-24 06: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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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김정운 著

    책을 말하다> 문화심리학자라고 한다. 김정운 교수라는 이름을 별로 들어 보지 못했었는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사람이다. 명지대 교수에, 우리나라 여가운동의 권위자에, TV에도 나오는 명강사라고 한다. 덕분에 짧은 TV동영상 강좌까지 들어봤다. 확실히 그는........ 재미있다.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제목만 봐도 성공할만한 책이다. 참 과감하고도 과격한 단어선택이다. 실상 그 내용을 짐작치 못할 바는 아니었지만 그 절묘한 선택에 경의가 느껴지기도 했다. 기존 저자의 책을 보며 일부 이 책과의 중복이 있음을 알았지만, 그래도 처음 본 김정운 교수의 책은 매력적이다. 그가 주장하는 ‘몸과의 접촉에서 뇌가 느끼는 강도’와 같은 부분, 혹은 ‘감탄’, ‘중년남자의 재미’, ‘리츄얼(의식)’ 등은 꽤 재미있는 주장이고 신선하고 설..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8-21 01: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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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그 남자의 취업성공기_20대의 열정과 끼로 만든 재미있는 동영상

    옆에서 지켜봤지만 정말 열심히 만들더군요. 무언가에 꽂히면 몰입을 잘하는 20대의 좋은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한번 볼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7-28 10: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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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컨설턴트의 고민

    한 젊은 여성의 전화를 받았다. 컨설팅을 진행 중인 그녀는 사무직에 뜻을 두고 있었다. 몇 가지 검사를 진행했고, 상담을 통해 그녀의 일에 대한 성향을 파악했고, 협의 하에 방향을 잡은 상태였다. 원하던 곳에 지원을 했으나 떨어진 상황, 그녀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조금 더 쉬운 곳에, 조금 더 정확히는 어지간하면 합격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하려고 했다. 순간적으로 나 역시 혼란이 온다. 본능적으로는 말리고 싶다. 당신에겐 아직 좀 더 시도해 볼 여지가 많으니 참으시라고. 지금 쉬운 곳으로 가는 선택은 다음의 행보를 너무 제약하게 만든다고 말이다. 하지만, ‘나의 의견을 단지 하나의 의견으로만 받아들여줄까?’란 고민이 따른다. ‘만약 이후에 쉽게 취업이 안 되면 그녀는 또 나를 원망할 텐데...’라는 생각까지. 원..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7-28 06: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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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주 40시간 시행해보니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당장 중소기업들의 현실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이라 혼란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혼란은 어차피 거쳐야 할 과정같은 것이니, 너무 일희일비 할 것은 아닙니다만, 법을 잘 지킨다는 이유로 손실을 보는 것은 막아야 할 듯 합니다. -------------------------------------------------------------------------------------- 소규모 사업장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 한 달…근로자ㆍ사업자 '주말근무' 갈등만 커져(한국경제 인터넷판2011-07-25 18:31) 특근 수당 기대한 근로자 "임금만 되레 깎여" 불만 사업주 "납기 맞추기 빠듯"…인건비 올라 부담만 가중 경기도 안산의 한 소기업에서 주 6일 근무를 하고 있는 서모씨(36)는 급여일인 25일 통장 계좌를 확인한 후 깜짝 놀랐다. 지난 1일부터 서씨의 사업장이 주 40시간 근무제 적용을 받기 시작하면서 임금이 오를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7-26 07: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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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휴가,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3박 4일간 동해안 영덕에 있는 칠보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완전히 재수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고래불 해수욕장 등 여러 해수욕장이 바로 인근에 있고, 풍력발전소와 해맞지 공원 등이 볼만 합니다 날씨는 오히려 추울 정도였으니 덕분에 시원한 시간들을 보낸 셈입니다.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아마도 몇 번 다녀 본 자연 휴양림 중에는 가장 좋은 입지와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p.s) 중간에 보이는 장터는영덕5일장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태풍우려로 좀 한산하더군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1-07-24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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