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정도영은 누구?
지금: 만6년 경력의 커리어 컨설턴트, 현재 노사발전재단 인천전직지원센터 컨설턴트로 활동 중입니다. 발자취: 前 라이트매니지먼트 컨설턴트 前 커리어 경력개발연구소 주임컨설턴트 前 인천경영자총협회 민간위탁 프로그램 직업상담사 前 인천경인고용안정센터(현 중부고용지원센터) 전임상담원 前 더원프랜차이즈 대구경북 지사장 前 (주)대양 랜드로버 M.D(Merchandiser) 관심 및 강의분야: -> 직업과 사람에 관련된 전반적 분야, 특히 청년층의 진로설계 및 중장년 경력설계 등 - 내게 맞는직업 찾기 - 4050 진로전환 및 경력관리 - 직장인 컨설팅 - 취업관련 면접 등 제반 스킬 저서: -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사이(2011년 출간) 연락처: gagadu@naver.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추천 -
[비공개] 마이구루의 '넥스트커리어' 교육을 다녀와서
지난 9월24일과 25일(토,일) 양일간 40대 이상을 위한 마이구루의 넥스트커리어'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제 자신의 생각을 타인들의 관점과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 담당자와삼성전자 경력컨설팅센터쪽에서 컨설팅을 하고 계신 분, 그리고 출판 및 교육관련 일을 하고 계신 분 등과 함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자신의 강점과 가치, 목표설정등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로 두 분의 강의로 진행이 된 이 과정은 사실 이틀 과정이 전체라기 보다는 40대 이상의 경력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통한 독립을 도울 수 있는 독립전문가 과정의 도입부 같은 것으로 압니다. 나름 열심히 쫓아가려고 공부했는데 역시 오랜만에 참여해보는 프로그램에 쉽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훈훈했..추천 -
[비공개] 슬럼프 심리학/ 한기연 著
책을 말하다> 사는 동안 누군들 슬럼프에 들지 않는 이가 있을까? 그러나 우리에게 슬럼프는 그 정의조차 모호한 말이다. 그냥 남들 쓰니까 익숙해져 버린 말. 내 자신이 슬럼프로 가는 시점에서 집어 든 책이 슬럼프심리학이다. 심리학 전공에, 임상심리학 석, 박사를 거쳐 서울 백제병원 임상심리과장, 그리고 현재는 심리상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니, 한 분야에 관한 그의 프로필은 화려하다. 원래 예전에 나왔던 ‘슬럼프를 즐겨라’라는 책의 개정증보판이라는데 요즘의 시대상황에 더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많은 심리학책들이 막상 읽어보면 그렇게까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데 이 책도 그러하다. 이 책의 초반에 나온 유령의무나 요구저항 같은 문제는 현실적으로 요즘 내가 겪고 있는 문제와 연관되어 있어 더..추천 -
[비공개] ‘넥스트 커리어(Next Career) 찾기’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4050 다시 일하기' 카페를 통해 '가장 먼저' 신청하는 분에겐 혜택이 있다고 하네요. 우측 하단의 링크를 통해 내용을 살펴보신 후 활용하세요.^^ “불안하면서도 막막하기만 한 Next Career 어떻게 찾을 것인가?” “미래를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만족도 느끼고,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넥스트 커리어(Next Career) 찾기”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1. 교육 대상 - 재직자 중이면서 ‘인생2막 커리어’를 고민하고 계신 분 - 퇴직 후 취업/창업 이외에 새로운 길을 찾고 계신 분 - 커리어 관련 강점, 흥미, 가치를 찾고자 하시는 분 2. 교육 일시 및 장소 - 일시: 2011년 9월 24일(토), 25일(일) - 시간: 09:30 ~ 16:30 (1일 6시간) - 장소: ㈜마이구루 교육장 (2호선 역삼역 8번출구, 르네상스 ..추천 -
[비공개] 50대 자살률 최고 수위 기록
2011년 9월 20일 국민일보 쿠키 경제에 올라온 한 조각 우울한 뉴습니다. ---------------------------------------------------------------------- [1970~80년대 한국 산업화의 주력 계층이자 가정의 기둥인 50대 남성들이 경제위기 등에 따른 생활고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 통계청과 경찰청 등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주력 계층인 소위 ‘58년 개띠’가 속해 있는 50~54세 남성의 2009년 기준 10만명당 자살률은 62.4명으로 20년 전인 1989년의 15.6명보다 300% 증가했다. 이는 2009년에 50~54세인 베이비부머 세대 남성이 20년 전 같은 나이 또래인 남성들에 비해 자살을 선택하는 비율이 4배에 달한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30~34세 남성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49% 늘었으며, 40~44세는 193% 증가했다.(중략) 50~54세 남성 사이에서 자살률이 유..추천 -
[비공개] 인천전직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인천시민과 기업을 위한 가을음악회
□ 인천전직지원센터 개소1주년 기념인천시민과 기업을위한음악회 □ 일시 및 장소:2011년 9월 23일 금요일 16시 30분에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대강당 □ IFA현악4중주단, 테너 전인근과 소프라노 허정림 공연 등 즐겁고 경쾌한 대중적인 곡으로 선정하여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편하게 들을 수 있으며, 클래식 공연 외에 시인 이웅달의 시낭송 등이 있다. ○ IFA현악4중주단 - 엘가 ‘사랑의 인사’, 브람스 ‘헝가리언 댄스’,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 영화음악 ‘미녀와 야수’, 우리나라 민요 메들리, Nella Fantasia (영화 ‘미션’ 주제곡) ○ 테너 전인근과 소프라노 허정림 - 테너 전인근 : 고향의 노래 (이수인 작곡), O Sole Mio (Capua) - 소프라노 허정림 : I dreamt that I dwelt in marble halls, 그리운 금강산 - 전인근 + 허정림 이중창(Duet) : You R..추천 -
[비공개] 안돼! 부장님 설득의 비법/ 데이브 그레이 著
책을 말하다: ‘실용서’란 말을 많이 듣는다. 이 책을 보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정말 ‘실용서’란 생각이었다. 특히, 영업 일을 하는 분들에겐... 7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압축된 내용은 영업의 시작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영업파트에 일하는 사람들에겐 중요한 암묵지를 형식지로 옮겨놓은 느낌이다. 그나마 대부분이 칼라 그림으로 옮겨졌으니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다만, 이 경우는 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적용하는가가 관건이 되리라. 잠재고객의 기대행동이나 열기와 닫기에 사용할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난 닫힌 질문이 이렇게 유용한 측면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안전지역의 아픈 곳을 찾고 그 고통을 증폭시켜 고객을 안전지역에서 끌어내는 것 등등... 어렵지 않게 실용적 측면을 끌고 나가면서도 그 활용에 또 고심..추천 -
[비공개] 제 첫 책이 출간됐습니다;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사이
생애 처음으로 제 책을 내게 됐습니다. 제가 늘 고민하는 4050 중심의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직업적 선택에 관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만, 어떤 시작이든 이런 기분을 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업현장의 최전방(?)'에서 느낀 생각들을 그대로 옮겨보려 노력했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현명해진다고 생각한다. 웬만한 일쯤은 넉넉하게 웃으며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쉽게 좌절하거나 현실과 타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인가에 휘둘리거나 무기력함과 초라함을 느끼기도 한다. 왜 그럴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당면한 현실에 ‘대항할 수 없는 힘’이 존재할 때 그렇다. 현실은 흐르는 시간이기에 존재하면..추천 -
[비공개] 짐 좀 내려놓고 가라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거기에 부족한 능력에 비해 완벽주의에의 욕구가 강하다. 40대 중반을 향해 가는 나이에도 이런저런 욕심은 끊이지 않아서 자꾸 해야 할 일상이 늘어난다. 언젠가부터 ‘해야 할 일상’들이 늘어나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 모든 것은 내가 만든 것이고, 실은 나의 내밀한 즐거움을 실천해 가는 과정인데 어느 샌가 그것들이 내게 큰 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욕심이 커질수록 점점 더 중압감과 부담은 늘어가고, 내 발걸음은 무뎌지곤 했다. 심지어 내 더딘 걸음에 화가 나고 짜증도 치밀어 아예 다 포기하고 때로 돌아서기도 했다. 나를 아는 한 지인이 어느 날 내게 조언을 했다. ‘그 많은 짐 좀 내려 놓으라’고... 재미있는 건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이런 증상이 나만의 것은 아니란 것을 알게 ..추천 -
[비공개] 우리 동네 피자집 단상
집 앞의 피자가게가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이렇게 됐네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점주는 이렇게 분석을 했군요. 점주님의 분석이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째, 미비한 오픈 행사 오픈 일이 비가 오락가락 하는 통에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저희 아파트 바로 옆 가게인데 그렇게 공짜 좋아하는 아내가 시식행사를 놓쳤을 정도니 번개스럽게 해치운 오픈 행삽니다. 더 놀라운 건 그 이후 전혀 새롭게 오픈한 집의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겁니다. 가게 주인과 의욕없는 모습의 알바생까지....꽤 오래된 가게의 느낌만 있었습니다. 둘째, 뭐가 다른가요? 인근에 피자집은 많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가는 곳에는 이미 대여섯장도 넘는 피자전단이 있지요. 이 집이 뭐가 다른지 저는 모릅니다. 하물며 이 집의 ‘차별점 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