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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

전직지원 커리어 컨설팅과 생애설계 전문가로 살고 있습니다. 직업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단단한 고정관념에 자꾸만 노크를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에 대한 검색결과898건
  • [비공개] 퇴직, 예측하거나 대응하거나

    퇴직 이후, 예측하거나 대응하거나 인간의 삶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변화는 둘 중 하나의 영역에 속한다. 예측할 수 있는 영역(그래서 준비할 수 있는 영역)이거나 대응해야 하는 영역(준비할 수 없었던 영역)이다. 퇴직을 예로 들어보자. 퇴직 역시 예측 가능한 퇴직과 전혀 예측하기 힘들었던 퇴직으로 나눠진다. 정년 같은 경우는 대표적으로 예측이 가능한 퇴직이다. 당연히 준비를 할 시간이 있고 준비를 해야 한다. 반면 갑작스런 구조조정은 예측이 쉽지 않다. 그리고 퇴직 이후의 상황도 실제 진행은 퇴직 전 예측과 매우 다른 경우가 많다. 예전 한 지인이 회사의 사장과 꽤 친하게 지낸 이가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사장이 퇴진하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이른 시기에 함께 퇴직을 하게 된 경우를 봤다. 예측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다행히 그..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10-16 07: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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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충' 일하는 것의 비극

    일에서는 ‘대충’이 통하지 않는 이유 [1] '대충 일하자'는 말 “대충 대충 일해! 그렇다고 월급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아주 오래전에 회사에서 어떤 선배에게 들었던 말이다. 그때는 ‘씩~’ 웃고 지나갔는데...가끔 이 말이 떠오를 때가 있다. ‘대충 일한다’...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대충 일한다’는 말이 나온 것일까? ‘대충 일하라’는 표현의 이면에는 너도 챙기면서 일하라는, 어쩌면 배려일 수 있는 의미가 숨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이 나의 자식들이거나 가까운 사람이라면 나는 쉽사리 그런 표현을 쓸 수 없을 것 같다. 이유는 명확하다. ‘대충’한 일에서는 성과도, 자기만족도 없기 때문이다. 일에서 성과를 낸다는 것은 그것이 쉬운 일이건, 어려운 일이건 온전한 몰입..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10-1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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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60세 이후 꼭 재취업을 해야만 할까?

    60세 이후 꼭 재취업을 해야만 할까? 내가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요즘 50대다. 정확히는 60세를 목전에 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런데 강의 중에 이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꼭 정년 후에도 재취업을 해야 하느냐?”란 질문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 “당연히 아니다.” 단, 60세 이후에 재취업을 생각하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전제조건 두 가지는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첫 번째는, 최소한 생계문제는 일이 없어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당연히 일하지 않겠다는 분들도 없다. 아, 한 가지 오해는 있다. ‘생계 때문에라도 일은 할 텐데 좀 쉬었다 하면 안 되겠냐’는 분들이 주로 하는 오해다. 그 ‘한동안 쉼’이 잘못하면 강제퇴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좋은 일을 찾고 싶..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10-02 06: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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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율주행시대, 운전관련 일자리를 이야기하다

    자율주행시대의 직업변화_운전직 [1]‘자율주행차’란 단어가 낯설지 않다. 우리는 모두 이제 이런 차가 우리 삶에서 조만간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고, 그 속도는 현재 아주 빠르게 진행단계를 밟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총 6단계로 이를 나누어 정의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분류한 것인데, 국내 자동차 산업에선 이를 기준으로 삼게 될 것이다. 그 단계는 아래와 같다. 레벨 0: 자동화가 아예 없는 상태 레벨 1: 운전자가 보조하는 수준(자동차의 속도와 거리를 유지하고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등의 보조 역할) 레벨 2: 부분 운전자동화 수준(커브지역에서 방향을 조종하거나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등의 보조 주행) 레벨 3: 조건부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09-23 05: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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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두 번째 라디오 방송 참여_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패널 출연 영상 올립니다 좀 시간이 지났지만 두 번째로 참여했던 KBS1 라디오의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의 출연영상을 올립니다. 은퇴준비와 관련한 주제를 논의했구요. 라디오의 매력을 좀 느낄 수 있었구요. 나름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최근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세상의 변화를 다시 한번 실감해 봅니다. https://youtu.be/BuYr_iMvQ-I?si=zptkPu7qI0pmygyS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08-20 07: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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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두 번째 라디오 방송 참여_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패널 출연 영상 올립니다 좀 시간이 지났지만 두 번째로 참여했던 KBS1 라디오의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의 출연영상을 올립니다. 은퇴준비와 관련한 주제를 논의했구요. 라디오의 매력을 좀 느낄 수 있었구요. 나름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최근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세상의 변화를 다시 한번 실감해 봅니다. https://youtu.be/BuYr_iMvQ-I?si=zptkPu7qI0pmygyS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08-20 07: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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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라디오 방송 참여_슬기로운 서울생활 나선홍입니다

    슬기로운 서울생활 나선홍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을 했습니다. 저로선 라디오 방송은 처음이라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받았습니다. 요즘은 모두 보이는 라디오가 대세라 링크 영상을 함께 걸어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삼아 보시길~ https://youtu.be/MYOamEPBDnI?si=XpX_Ob49mqzQdbuY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08-09 05: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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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라디오 방송 참여_슬기로운 서울생활 나선홍입니다

    슬기로운 서울생활 나선홍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을 했습니다. 저로선 라디오 방송은 처음이라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받았습니다. 요즘은 모두 보이는 라디오가 대세라 링크 영상을 함께 걸어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삼아 보시길~ https://youtu.be/MYOamEPBDnI?si=XpX_Ob49mqzQdbuY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08-09 05: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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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인기업 창업, 10년을 살아남았다

    1인기업 창업, 10년을 살아남았다 며칠 전 저녁에 동네 공원을 걷다 문득 떠올랐다. 그날이 바로 1인기업을 창업하고 독립한 지 만 10년이 되는 기념일이란 걸... 이런저런 이유들로 조용히 차 한 잔만 하고 넘어갔지만, 그걸 떠올린 순간 나도 모르게 두 팔이 올라갔다. ‘살아남았다’란 안도였고, 잘 견뎌낸 내 자신에 대한 위로였으며, 스스로를 다시 부추기는 동기부여의 몸짓이었을지도 모른다. 10년 전 독립을 시작한 그날을 기억한다. 가장 먼저 한 것은 그 무더운 한여름의 땡볕에도 집 앞 생태공원 걷기였다. 지난 시간 누군가에게 빼앗긴 듯한 ‘한낮의 시간’을 느끼고 싶었나 보다. 한낮에 보는 태양은 낯설고 신선했다. 걱정, 두려움, 기대, 설렘...온갖 잡다한 감정을 안고서 나를 응원하며 그렇게 공원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그날..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08-03 1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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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인기업 창업, 10년을 살아남았다

    1인기업 창업, 10년을 살아남았다 며칠 전 저녁에 동네 공원을 걷다 문득 떠올랐다. 그날이 바로 1인기업을 창업하고 독립한 지 만 10년이 되는 기념일이란 걸... 이런저런 이유들로 조용히 차 한 잔만 하고 넘어갔지만, 그걸 떠올린 순간 나도 모르게 두 팔이 올라갔다. ‘살아남았다’란 안도였고, 잘 견뎌낸 내 자신에 대한 위로였으며, 스스로를 다시 부추기는 동기부여의 몸짓이었을지도 모른다. 10년 전 독립을 시작한 그날을 기억한다. 가장 먼저 한 것은 그 무더운 한여름의 땡볕에도 집 앞 생태공원 걷기였다. 지난 시간 누군가에게 빼앗긴 듯한 ‘한낮의 시간’을 느끼고 싶었나 보다. 한낮에 보는 태양은 낯설고 신선했다. 걱정, 두려움, 기대, 설렘...온갖 잡다한 감정을 안고서 나를 응원하며 그렇게 공원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그날..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24-08-03 1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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