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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marine"에 대한 검색결과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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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음의 감기 걸린 그대에게... 1

    어제 밤에도 늦게까지 불안한 마음에 잠들지 못하다가 새벽녁이 되어서야 눈을 붙였을까? 잠을 자도 제대로 잠들지도 못하고,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기운이 없지만..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하늘을 10분간 보았으면 좋겠어. 비가 오더라도, 날씨가 흐리더라도 고개를 들고 파란 하늘을, 흐르는 구름을매일 10분간 보았으면 좋겠어. 아침이면 공기도 조금은 상쾌하겠지. 그러면, 어쩌면, 마음도 상쾌해질지 몰라. 혹시 찰리브라운의 우울한 자세는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혹시 날씨가 좋다면 한마디 해줘. 하느님이나, 예수님, 부처님 한테,,, 날씨 좋다~~ 라고.. ㅎㅎ
    marine|2010-06-01 10: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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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봄날은 간다

    뒤돌아 서면 지는 것이 벗꽃이고, 봄인 것 같다. 화려한 만큼이나 봄은 만나는 순간부터 지나고 있는지 모른다. 봄이 되서 찾게 되는 노래가 두 곡이 있는데 한 곡은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이며, 다른 한곡은 말로의 벗꽃지다이다. 두 곡을 듣고 있노라면 이어폰을 귀에 꼽고 가만히 벤치에 앉아서 즐기던 봄날의 풍경들이 떠오른다. 기억속에서 지나간 봄날은 더욱 화려해진다.
    marine|2010-04-07 02: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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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탄천

    탄천을 노닐다 만난 홀로 쉬는 녀석, 2008년 초가을에 찍은 사진인데 한번씩 찾아보게 된다. 개인적으로 무척 피곤한 때였는데 오리들이 드문드문 홀로서서 쉬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가끔은 스스로에게 기대어 쉬는게 좋을지 모른다.
    marine|2010-03-31 10: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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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09년 마무리와 2010년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발행하지 않은 글들이 폐가의 먼지 처럼 쌓여 있는것 같다. 모든 글들은 작년 여름 이후에 멈추어져 있었다. 이제 다시 찾아와서 먼지를 털어낸다. 나는 내가 질러 놓은 활자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지금 이 블로그에 올려진 서평이라는 나의 글들은 조악해서 나를 웃기게만든다. 책을 다시 읽고 퇴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한다. 나는 이럴때 정말 부끄럽다. 다행이도 내가 적어놓은 글의 유치함을 지적하는 트렉백이 없다. 정말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이 많이 변했다. 물론 서평에 대한 기준도 변했다. 좀 더 냉소적이지만 넓어졌다. 하지만 내가 일하고 삶을 이어가고 있는 곳은 책을 쉽게 구할 수는 없는 곳이다. 적어도 한국에서 처럼 책이 한달에 몇권 씩날라 들어오지 ..
    marine|2010-01-02 04: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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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09년 마무리와 2010년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발행하지 않은 글들이 폐가의 먼지 처럼 쌓여 있는것 같다. 모든 글들은 작년 여름 이후에 멈추어져 있었다. 이제 다시 찾아와서 먼지를 털어낸다. 나는 내가 질러 놓은 활자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지금 이 블로그에 올려진 서평이라는 나의 글들은 조악해서 나를 웃기게만든다. 책을 다시 읽고 퇴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한다. 나는 이럴때 정말 부끄럽다. 다행이도 내가 적어놓은 글의 유치함을 지적하는 트렉백이 없다. 정말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이 많이 변했다. 물론 서평에 대한 기준도 변했다. 좀 더 냉소적이지만 넓어졌다. 하지만 내가 일하고 삶을 이어가고 있는 곳은 책을 쉽게 구할 수는 없는 곳이다. 적어도 한국에서 처럼 책이 한달에 몇권 씩날라 들어오지 ..
    marine|2010-01-02 04: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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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6.10 대회 정말 별일 없이 마무리 되었을까?

    아침 뉴스를 대충 보았을때는 그냥 평화롭게 잘 마무리된것으로 생각했는데... 방금 접한 동영상을 보니시위진압이 효과적으로 잘 마무리 된것으로 보아야 겠다. 이런 영상들은 왜 보도가 되지 않는것일까? 정말 충격적이다. 이제는 두렵다.
    marine|2009-06-11 12: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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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무현 그의 추천서적들.

    고인의 유서를 보면 그가 끝까지 어려움의 해결책을 책을 통해서 찾고자 했고, 위안을 받으려 한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조차 고인에게는 힘겨웠던 상황에 안타깝고 먹먹한 마음이 들어 그의 책들을 짐작하다, 과거 노 전 대통령께서 임기 중에 추천한 책들이 있음이 기억해 냈다. 그 목록을 찾아 올려본다. 목록 중에 서너 권 읽은 것이 있는데 가장 인상 깊은것은 "대통령 보고서"이다. 대통령 보고서는 말 그대로 "보고서 작성 매뉴얼"인데 이런 매뉴얼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그 내용 또한 나쁘지 않다. 노 전 대통령께서는 노하우의 축적이나 매뉴얼, DB에 관심이 참 많으셨던 것 같다. DOS시절 독학으로 공부하셔서 DB프로그램을 만드신 것이 놀랍고, 임기 중에 만든 정부 주도 정책포털 서비스 등을 보아도 비슷..
    marine|2009-05-26 0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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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무현 그의 추천서적들.

    고인의 유서를 보면 그가 끝까지 어려움의 해결책을 책을 통해서 찾고자 했고, 위안을 받으려 한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조차 고인에게는 힘겨웠던 상황에 안타깝고 먹먹한 마음이 들어 그의 책들을 짐작하다, 과거 노 전 대통령께서 임기 중에 추천한 책들이 있음이 기억해 냈다. 그 목록을 찾아 올려본다. 목록 중에 서너 권 읽은 것이 있는데 가장 인상 깊은것은 "대통령 보고서"이다. 대통령 보고서는 말 그대로 "보고서 작성 매뉴얼"인데 이런 매뉴얼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그 내용 또한 나쁘지 않다. 노 전 대통령께서는 노하우의 축적이나 매뉴얼, DB에 관심이 참 많으셨던 것 같다. DOS시절 독학으로 공부하셔서 DB프로그램을 만드신 것이 놀랍고, 임기 중에 만든 정부 주도 정책포털 서비스 등을 보아도 비슷..
    marine|2009-05-26 0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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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무현 당신은 영원한 롤 모델입니다.

    아버지의 세대는 권위주의 시대였습니다. 어린 나는 그게 참 싫었습니다. 소위 다 꼰대로 보였지요. 특히 힘을 쥐꼬리만큼이라도 가진 자들이 그러해 보였습니다. 권위의 그늘에서 즐기는 추악함을 그들은 내가 보지 못한다고 생각했겠지요. 저는 영악한 어린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 싫은 모습에 닮아가는 나의 모습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소위 선배로 대접을 받으면서 말이죠. 그때 노대통령께서는 하나의 롤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참여, 소통을 시도하는 모습, 권위가 보이지 않았지요. 대신 젊음이 보였습니다. 건강함이 보였습니다. 권위를 동경하는, 그 향수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그게 정말 싫었겠지만 난 나의 대통령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저렇게 ..
    marine|2009-05-24 01: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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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실용서를 읽는다는 것

    읽어야 이긴다 신성석 지음 교보문고(단행본) 나는 꽤나 실용서를 탐독하는 편이다. 읽은 책을 둘러보면 실용서 일색이다. 소설은 한국의 젊은 작가들 몇 명을 제외하고는 없고, 고전을 언제 읽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어느 독서토론에 서는 실용서를 탐독하는 것은 진정한 독서가 아니라는 소리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실용서를 읽다가 이어지는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읽은 고전이나 인문서에서 정말 괜찮은 내용을 발견했을 때 인문서나 좋은 소설이 가벼운 실용서보다 진국이다라고 느낀 적도 많기에 고개를 주억거리기도 했었다. 그럼 실용서는 정말 먹기만 좋은 인스턴트 같은 책들일까? 책 좀 읽었다고 하려면 교수님들께서 추천해 주시는 고전이나 소설, 인문서를 독파해야 할까? 책 읽기만 생각한다면 해볼만한 모험이지만 가지고 있는..
    marine|2009-04-20 07: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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