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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불경기엔 리퍼브(Refurb)에 답이 있다
지난번 9월4일 자 블로그에서 '리퍼브샵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라는 글을 올렸다. 리퍼브란? 초기 불량품이나 신상품 중 단순 반품, 전시했던 제품을 절반 가격 이하의 신상품 수준으로 다시 내놓은 제품을 말한다고 했다. 그리고 덴마크의 친환경 슈퍼마켓 위푸드에 대해 살짝 언급했었다. 시중가보다 싸게 팔면서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서민들의 가계에도 도움을 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부평역 광장 최근 리퍼브에 대한 관심도가 급상승했다. 필자가 강조했던 B급 상품의 변신 중에서 과일과 채소의 변신이 눈부시다.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B급 청과물을 취급하는 친환경 슈퍼마켓이 각광을 받고 있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음식.......추천 -
[비공개] 新3高 시대를 맞이하여 창업, 어떻게 해야하나? 초기투자비를 줄여라
9월 들어 평균 휘발유 가격이 1500원 대를 돌파하면서 유가가 급등하고 있고 원화 강세(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것) 예를 들면, 1달러에 1210원이었던 환율이 현재 1130원대까지 떨어진 것을 말한다. 그리고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교대역 이런 상황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창업을 해야할지, 보류해야 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나서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시기가 온 것이다. 여기에 필자가 지난번 4월18일 자 '3고(임대료, 대출금리, 원가상승)가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내몬다'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남대문 상권현장 혹은 창업현장에서는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상권의 번성도가 좋은 곳은 임.......추천 -
[비공개] 임대료와 권리금이 상권 현장에 따라 이상한 기류로 흐른다
필자가 30년 가까이 상권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상권조사 및 점포개발을 했다고 누차 말했으며, 창업학을 전공한 창업컨설턴트로서 창업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매년 점포개발전문가 및 상권분석전문가 입장에서 바라본 창업트렌드에 대해 연말이면 기고해 왔다. 양재역 작년 11월 말에 기고한 글에 보면 '2017년 상권입지 트렌드 20선'에서 ①주택가상권의 급부상 ②셀프시스템 및 무인단말기 확산 ③쉐어샵(한 지붕 두 가족) 확산 ④매장을 공유하는 스토어쉐어링이 눈에 띔 ⑤샵인샵 창업형태가 두드러짐 ⑥렌탈창업이 창업시장을 주도 ⑦권리금 및 임대료가 조정 장세 진입 ⑧깔세(6개월 정도 선세를 내고 임차하는 형태) 점포 확산.......추천 -
[비공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빅데이터 상권분석 출점전략 수립' 주제로 36..
서초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프랜차이즈 본부 임직원 대상으로 '빅데이터 상권분석 출점전략 수립' 주제로 360분 간 강연에 나섰다. 우리나라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된지 만 4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구태를 못 벗어나고 있어서 출점전략만이라도 제대로 정착된다면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나선 것이다.서초역 얼마전 프랜차이즈협회에서 자정 실천안을 발표했지만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가 바뀌는 데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0년 동안 해왔던 가맹사업 형태를 갑자기 바꾸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프랜차이즈협회 이유는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 희망자.......추천 -
[비공개] 소상공인진흥시장공단 재창업 패키지 교육 과정의 강연을 마치고~
소상공인진흥시장공단 재창업 패키지 교육기관인 nonos창업 아카데미의 '소셜퍼포먼스 핫딜 마켓' 과정에서 '창업 트렌드 및 상권입지분석' 주제로 120분 쉬는 시간 없이 강연을 했다. 한번 실패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열심이었다. 강남대로 이 분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근 창업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중심으로 정부정책 변화, 창업형태, 빅데이터를 근거로 한 업종형태, 업태변화, 4차산업 혁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재역 세부적으로는 좋은 점포 구하는 방법과 상권입지분석 방법, 상권단절요인과 상권범위 설정하는 방법, 도로의 종류, 상권분석시스템 활용하는 방법, 개정된 상가건.......추천 -
[비공개] 동아일보사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창..
11월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창업세미나를 동아일보사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 그리고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수나무 협찬으로 열렸다. 미국 트럼프대통령 방한으로 인해 염려를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서 세미나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던 것 같다. 숭례문 참석한 인원 중 70% 이상이 11월27일 2차 세미나와 12월12일 3차 세미나에도 신청 접수를 했다고 하니 사전 접수도 일찍 마감될 것 같다. 필자가 년100회 가까이 강연을 하고 있지만 이번 세미나처럼 그 열기가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그만큼 제대로 된 창업 교육에 목말라 있었던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첫 순서로 나선 필자는 창업4대요소.......추천 -
[비공개] CB(Custom Business)라고 들어 보셨나요?
CB(Custom Business) 맞춤 비지니스 혹은 주문제작 비즈니스라고 하는 커스텀 비즈니스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신종 직업으로 커스텀 디자이너가 각광을 받고 있고 YOLO족('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 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시사상식사전)이 뜬지 한창이다. 여의도역 개인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욜로족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커스텀 비즈니스(Custom Business, 맞춤제작, 주문제작 사업)이 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3D 프린터의 발전으로 인해 커스텀 비즈니스가 더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추천 -
[비공개] 예비창업자는 창업정보에 따라 창업 성패가 결정난다
작년 한 해 창업에 나선 사람들이 106만8000명(국세청 자료)이고 폐업하는 사람들이 73만9000명이라고 한다. 하루에 어림잡아 3000명 정도가 창업에 나서고 있고 2000명 정도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처럼 창업하기가 여간 힘든 상황이 아니라는 말이다.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정보를 얻기 위해 창업교육에 나서고 있지만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유는 창업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실무전문가 혹은 현장전문가의 교육이 미비하기 때문인데 이들이 교육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강사 등록이 너무 까다롭고 강의료 문제가 크기 때문이다. 여의도역 이번 11월7일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창업세미나가 동.......추천 -
[비공개] 예비창업자의 창업 여부는 창업비용 회수기간에 달려있다
예비창업자나 기존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나 업종전환 하려고 하는 자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는 것이 투자비(창업비용) 회수 기간이다. 예비창업자가 관심을 많이 두는 것이 업종선정, 자금조달, 영업장 결정 등이다. 하지만 창업 여부를 결정할 핵심은 손익분석과 투자비 회수 기간이라는 것을 간과한다. 여의도 예비창업자들은 이런 것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것이 창업컨설턴트로써 무지 안타깝기만 하다. 필자가 강연 및 창업교육 때도 가장 많이 언급하고 강조하는 것이 이 부분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한된 시간 안에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나 아쉬운 마음이 든다. 여의도 손익분석에 대해.......추천 -
[비공개] 점포개발은 이렇게 하라
예비창업자나 업종전환 하는 사람들이 점포개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이런 글을 쓴다. 다들 상권분석과 입지분석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보기도 하고 실제 창업 현장에서 직접 겪어 보기도 하면서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점포개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세월천로 업종 및 아이템에 가장 적합한 상권입지를 찾는 것이 점포개발이다. 상권입지와 업종 아이템의 궁합이 가장 잘 맞는 곳을 찾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창업자금 범위 안에서 손익분석 상 손익분기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는 점포를 발굴하는 것이 점포개발이다. 마장로 점포개발은 업종 아이템에 적합한 상권을 도출해 내야 되고 출점 가능한 후보지 점포들을 10.......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