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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 시작은 돈이 아니라 자신감과 아이템이죠"
창업을 시작하는 27살 청년의 도전기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창업에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을 위한 취업'에 매달리기 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창업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지난 5월 19일 대구교대 근처에 오픈한 '쿤타 캐릭터디자인'의 배성호(27ㆍ사진) 대표 역시 그렇다. 배 대표의 창업 과정을 들어본다. ○ 캐릭터산업의 불모지 대구 시장 개척 쿤타는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ㆍ제작해 캐릭터 상품을 만들거나 독특하고 이색적인 간판 로고, 인터넷 만화, 상업용 캐릭터 등을 제작하는 디자인 회사다. 캐릭터 디자인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만큼 이를 제작하는 회사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추천 -
[비공개] 폭풍열차
열차테마주점 폭풍열차(www.df7788.co.kr)은 무엇보다 매장 관리에 역점을 둔다. 가맹점 오픈과 함께 사후관리 부문을 최우선시하고 있고, 이를 위해 매장 및 조리 슈퍼바이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른 프랜차이즈 본사와는 달리 조리 슈퍼바이저가 2명이다. 한 사람이 매장 탐방 및 개발작업 등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다른 조리슈퍼바이저가 각 매장의 메뉴를 관리해준다. 맛의 균일화가 중요하다는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1일 매장 방문-3일 매장 전화상담 등 1/3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밖에 24시간 콜센터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폭풍열차를 운영하는 ㈜뎃시아가족의 이동규 대표는 '작업복맨'으로 불린다. .......추천 -
[비공개] 야행성 ‘밤샘 고객’을 잡아라!
사진 : Economy21 ‘호모나이트쿠스족’ 갈수록 증가 … 심야 영화에 쇼핑, 먹거리까지 즐겨잠을 잊은 고객들이 늘고 있다. 밤과 낮의 구분 없이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대부분 술집과 노래방을 전전하는 밤문화가 아닌,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거나 일에 몰두한다. 때문에 밤에 활동하는 인구집단을 뜻하는 ‘호모나이트쿠스’족으로 명명되기도 한다. 호모나이트쿠스(Homo-nightcus)란 밤을 뜻하는 나이트(night)에 인간을 뜻하는 접미사(cus)를 붙여 만든 신조어.쳇바퀴 같은 삶을 지양하고 투잡, 음악, 영화, 건강, 쇼핑 등에 탄력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실속파들이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지향적.......추천 -
[비공개] 서비스 업종 ‘대세’…
소자본 창업 희망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뭘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아이템 선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제는 선택이다. 수없이 많은 것 가운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워싱턴(미국)= 이경희·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박람회에는 이미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등 미국 시장에서 자리 잡은 기존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보다는 성장 가도를 달리는 신설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외식업 비중이 큰 한국과 달리 기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업종들이 특히 많아 눈길을.......추천 -
[비공개] 지금 고객이 필요한 건? 스피드 ~
간편한 한 끼 식사 찾는 샐러리맨들 … 칼로리 적고 든든해야 인기지난 3월 대한투자증권본사 자산관리부 직원인 최진경(29·여)씨는 온라인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 직장생활을 할수록 자기계발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졌기 때문. 그중 영어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아 학원을 다닐 수도 없는 형편이다. 현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강의를 듣고 있다. 최근에는 원어민과 전화로 회화훈련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신청했다. 점심시간은 1시간 30분.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여유롭게 점심을 즐길 시간이 없다. “평균 점심시간보다 길긴 하지만 강의 듣고 수업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빠듯하죠. 당연히 점심은 뭘 먹느냐가 아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