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7일 1차 창업세미나와 11월27일 2차 창업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고 이번 3차 창업세미나는 2차 창업세미나 직후에 조기 마감되었었다. 이번 3차 창업세미나는 마침 날씨도 엄청 추워져서 많은 분들이 불참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 밖으로 강연장을 가득 매웠다. 광화문 첫 강연을 맡은 필자가 전해준 내용은 'LSM전략, 매출활성화 방안' 주제로 LSM(지역점포마케팅)의 정의와 개념 설명, L(Local)에 해당하는 상권입지분석 하는 방법과 S(Store)에 해당하는 점포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찾는 방법 그리고 M(marketing)에 해당하는 매출활성화 방안으로 설명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교육장 구체적인 내용은 상권입지분석 하는 방법 중 상.......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실패하지 않기 위해 점포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기존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매출활성화를 위해 상권분석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각종 교육에 뛰어다니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국제업무지구역 필자가 점포개발 및 상권분석 컨설팅이나 점포진단 및 부진점포클리닉 컨설팅 할 때,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이 상권입지와 업종 및 아이템의 궁합이 잘 맞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만큼 장사가 잘되느냐 안되느냐의 판단은 상권입지분석을 통해 업종 및 아이템의 적합성(궁합) 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어린이공원역 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 동안 상권입지만 좋으면 어떤 업종 아이템이라도 장사가 잘.......

이제 2017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올 한해 동안 강조했던 내용들을 요약하면 '원단이 좋아야 한다'는 말로 대신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창업자의 원단 즉, 인품, 인격, 성격, 성품, 능력 등 창업자의 자질과 장사에 필요한 원단 즉, 재료, 서비스, 청결, 분위기 등 상품력에 관한 것을 말한다. 여의도역 올 한해도 창업시장에 뛰어든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이 1년도 지나지 않아서 가게 문을 닫는 사람들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가 창업현장 및 상권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 해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즉, 손바뀜이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통계청 및 국세청 자료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창업 환경과 여건 등을 고려한다면 올.......

지난 9월 월드전람 주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던 제4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방문한 사람중 65.8%가 외식업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60.8%가 1억 원 미만의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광나루로 24길 그만큼 창업자금에 여유가 없고 업종선정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없다보니 1억 원 미만의 음식점업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강연 및 칼럼을 통해서 줄기차게 말했던 업종선정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는 기본 중 기본인 통계청의 통계분류포털(https://kssc.kostat.go.kr)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표를 활용하라고 했다. 시흥시 범내장터로 다시 한번 더 강.......

올해도 변함없이 엄청난 예비창업자들이 양산 되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명예퇴직 및 희망퇴직 그리고 정년퇴직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창업시장을 기웃거렸다. 이들 중 상당 수는 창업을 하자마자 폐업을 한 사람도 있고 6개월 만에 폐업한 사람, 1년도 되지 않아서 폐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숭례문교차로 이들이 단기간에 폐업을 하는 이유가 뭘까? 이유는 창업을 너무 쉽게, 안일하게 생각하고 덤빈다는 것이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창업자에 대한 창업적성과 성격유형이 어떤지도 알아야 하고 창업자금은 어떻게 조달하고 융통할 것인지도 알아야 되며, 내게 딱 맞는 안정적인 업종이 무엇인지 알아야 되.......

장사는 목이다. 장사는 입지가 80%를 차지한다. 장사는 위치가 성패를 좌우한다. 장사는 유동인구가 관건이다. 이렇게 목이 장사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받아 들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경기가 더 악화되면서 소수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들은 상권입지 즉, 목이 장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이치가 통하지 않고 있다. 숭례문교차로 다시 말해 상권입지, 목, 좋은 자리, 좋은 위치, 점포개발이 큰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성비를 내세운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인건비를 줄이고자 로봇, 셀프시스템, 무인점포, 무인단말기(키오스크), 그랩앤고 방식 등이 창업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결국.......

북한이탈주민 창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ok셰프 프로젝트 2차 심사를 다녀왔다. 개개인의 사정과 처지를 듣다보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기도 하다. 하지만 심사위원은 창업에 실패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망하지 않는 장사를 위해 끊임없이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지적하고 찾아내야 한다.등촌삼거리 그래서 필자가 창업아이템 평가, 심사, 부진점포클리닉 등을 진행할 때는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집중적으로 파고 드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까 상대방(수진자, 의뢰 기관 등)이 불편한 표정을 짓거나 싫은 내색을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창업컨설턴트는 이러한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 입바른 소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심사도 마찬가지.......

예비창업자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것이 창업트렌드다. 2018년 창업트렌드를 짐작하기 위해서는 2017년 창업트렌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창업현장에서 생활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돌아본 2017년 창업트렌드는 첫째, 임대료와 권리금의 양극화로 상권유형에 따라 양극화 조짐이 보였고 둘째, 그 여파로 빈점포가 늘어나면서 깔세 점포가 증가했다.홍대 걷고싶은 거리 셋째, 불경기 영향으로 소형점포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쪼개어 쓰고 나누어 쓰는 형태인 샵인샵, 샵쉐어, 스토어쉐어링 등이 조금씩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넷째 제품에는 이상이 없는 살짝 긁히거나 흠집이 있는 제품을 파는 리퍼브샵이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