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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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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6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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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가족 단위로 하루 갔다 오기도 괜찮은 곳

    일산에 살아서 자주 가는 파주라고 하더라도 임진각 평화누리는 가기가 좀 꺼리는 곳이다. 거리가 좀 되기 때문. 예전에 임진각 평화누리를 갔을 때는 추운 겨울이었는데 그 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추워서 그런지 찾는 이들이 없었던 듯. 지금이 가기 적당한데 사실 북한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겨울도 빨리 오는 지역인지라 조금 지나면 가기가 애매할 듯 싶다. 코스모스 길 임진각 평화누리 진입하는 곳에 보면 코스모스 길이 있다. 그렇게 만들어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사진 찍기 좋겠다는 생각에 길가에 차를 세우고 진강이를 불러 길을 걷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다. 손을 이렇게 하고 웃으면서 여기 봐야지. 이렇게 해서 설정샷이 나왔는데 넘흐 맘에 든다. 귀엽다. 내 아들이라서 귀엽다고 하는 게 아니다. 난 내 아들 ..
    단테의 취향|2011-10-04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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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컨테이젼: 2011년판 아웃 브레이크

    나의 3,039번째 영화. 영화 제목처럼 전염병을 소재로 한 영화다. 왜 예고편을 보고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화려한 출연진 때문이 아닌가 싶다는... 영화를 보고 나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그런데 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왜 은 그다지 재밌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지... 는 그런 류의 영화가 처음이어서 신선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IMAX로 봐서 화면 하나는 디따 크게 봤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화려한 출연진 영화보면서 등장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IMAX 영화인지라 주름이 너무 잘 보여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돈 많이 버는 스타라고 해도 얼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싶다. ① 기네스 팰트로우: Gwyneth Paltrow 많..
    단테의 취향|2011-10-01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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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컨테이젼: 2011년판 아웃 브레이크

    나의 3,039번째 영화. 영화 제목처럼 전염병을 소재로 한 영화다. 왜 예고편을 보고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화려한 출연진 때문이 아닌가 싶다는... 영화를 보고 나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그런데 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왜 은 그다지 재밌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지... 는 그런 류의 영화가 처음이어서 신선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IMAX로 봐서 화면 하나는 디따 크게 봤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화려한 출연진 영화보면서 등장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IMAX 영화인지라 주름이 너무 잘 보여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돈 많이 버는 스타라고 해도 얼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싶다. ① 기네스 팰트로우: Gwyneth Paltrow 많..
    단테의 취향|2011-10-01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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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피자헤븐: 지금까지 본 피자 중에 가장 큰 피자

    야식으로 피자를 먹곤 한다. 어느 날 직원이 "우리 이거 시켜 먹어요" 하면서 가져온 전단지에는 지금까지 본 어떤 피자보다도 큰 피자가 1:1 실사로 그려져 있었다. 정말 이 정도 사이즈인가? 싶어서 확인도 해볼 겸 주문했다. 참고로 우리 회사는 6시되면 짤퇴근이다. 야근을 한다는 건 나를 포함해 극히 일부의 사람에만 국한된 얘기. ^^; 도착한 피자다. 이렇게 사진만 봐서는 그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다. 본 모두 "우와~ 진짜 크네" 라고 할 정도로 컸다. 어느 정도로 클까? 내 손을 대고 찍었는데 음 감이 안 온다. 그래서 누구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물건으로 비교를 해야 했다. 그래서 책을 이용했다. 1/4 면이 책 한 권 정도 된다. 엄청 크다. 피자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나이 드니까 파스타는 가끔씩 먹고 싶어지더만) 가끔씩 먹는 ..
    단테의 취향|2011-09-30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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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주말에 하루는 아들과 함께

    금요일만 되면 진강이는 나더러 유도 질문을 한다. 내일 바쁘냐? 뭐하냐? 뭐 그런. 괜히 드라이브하고 싶을 때는 나한테 와서 냉장고에 보니까 우유가 떨어졌다느니 사야되겠다느니 한다. 사러 마트 가자는 소리다. 그래서 주말이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중에 하루는 진강이랑 놀아주는 시간을 갖곤 하는데 딸이면 데이트라고 하겠지만 딸이 아닌지라 그런 표현은 못 쓰겠다. 잠깐 책 정리할 게 있는데 하도 귀찮게 굴길래 일단 데리고 나와서 커피숍에서 책 정리 조금만 하고 가자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방해한다. 이 녀석과 같이 있으면 뭘 집중해서 할 수가 없다. 화를 내면야 조용히 있긴 하는데 그렇다고 매번 화낼 수도 없고 말이다. 항상 학교에서 돌아오면 진강이는 할아버지랑 같이 공부하고 난 다음에 집에 있는 컴퓨터로 뿡뿡이나 번개맨을 ..
    단테의 취향|2011-09-29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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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파주북소리: 올해가 제1회인 파주북시티 행사

    오며 가며 본 파주북소리 행사.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이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란다. 보통 파주출판단지에서 여름철인가 정기적으로 행사 하긴 하는데 또 행사를 만든 거 같다. 제1회라고 하니 이번이 처음인데 꾸준하게 하면 그래도 다른 데서 책 행사 하는 거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다는... 홍대에서 책 행사 하는 거보다야 훨씬 낫지. 파주출판단지에서 행사하면 평일에는 사람 별로 없다. 주말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데 아무래도 파주까지 누가 시간 내서 찾아오랴~ 그나마 파주도 프리미엄 아웃렛 들어서고, 해이리 예술마을, 프로방스 마을, 경기도 영어마을, 통일전망대 등등이 있어서 안 와본 사람이면 하루 코스로 둘러보기는 힘들다. 몇 번 가 봐야 그래도 두루두루 다 둘러볼 수 있는 정도. 분명 이 행사에서도 메인을 야외부스에서 책을 할인된..
    단테의 취향|2011-09-28 08: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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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킬러 엘리트: 전직 SAS 출신이 적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실화

    나의 3,040번째 영화. 처음에 영화 시작하고 나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소리에 살짝 놀랐다. 청부살인업자가 있다는 건 알고 있어도 전문 킬러 집단이 있다는 건 왠지 영화에서나 나오는 얘기라 생각했으니... 내가 순진한 건지.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이후에 대한 내용이 자막으로 올라온다. 엥? 이거 진짜 실화야? 실화를 배경으로 또는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 아니라? 그래서 허겁지겁영화가 진짜 실화인지부터 찾아봤다. 원작 는 전직SAS 출신의 라눌프 파인즈(Sir Ranulph Fiennes)가 적은 이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회상록이 아니라 소설이기에 그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데 영화 마지막에 이 소설이 출간되고 나서(1994년) 영국 정부는 석유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영국 특수부대인 SAS를 투입했다는 데에 대해 부인했다..
    단테의 취향|2011-09-27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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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동빵: 똥 모양의 빵

    최근에 사무실 근처에 동빵이라는 빵집이 생겼다. 그런데 밥 먹으러 지나가다 보면 희한하게도 그 빵집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거다. 도대체 뭐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나 싶어서 하루는 직원더러 가서 사오라고 했다. 직원들이랑 같이 먹게 말이다. 빵 모양이 똥 같이 생겼다고 해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다. 포장은 이렇게 해서 주는데 나름 캐릭터화 시켰지만 어설프다. 그냥 대충 그린 듯한 티가 팍 나는... 한 녀석이 DONG(똥)이고 한 녀석이 BANG(빵)인가 보다. 그래서 DONG BANG인 듯. 그럼 어떻게 읽어야 되지? 똥빵? 동방? 동빵? 몰라 몰라~ 생각하기 귀찮아. 모양 보고 실망. 이게 뭔 똥 같이 생긴 빵이냐 싶었다. 에라이~ 일단 똥 모양의 빵을 집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초코렛이 들어 있는 거란다. 음. 한 입 베어 물었다. 뜨겁..
    단테의 취향|2011-09-24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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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해이리 테디베어 아트갤러리: 입장료에 비해 볼 게 없다

    어느 날 진강이가 나더러 그런다. "장난감 인형 사줘" 원래 장난감이든 인형이든 좋아하지도 않고 갖고 놀다가도 금방 싫증을 내는 녀석인데 친구들이 자랑을 했나 아님 그냥 하는 소린가 싶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얘기하는데 안 사줄 수는 없겠고 해서 이왕이면 인형도 살 겸해서 방문한 곳이 해이리의 테디베어 아트갤러리다. 딸기가 좋아는 예전에 와봤었는데 난 이게 해이리에만 있는 건 줄 알았더니 몇 군데 있더라는 거. 나름 어린이들을 위한 소규모 테마파크 콘셉트인 듯 한데 여기 캐릭터인 딸기는 그리 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는 않은 듯 싶다. 진강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뿡뿡이랑 번개맨. 벌써 몇 년째 그 캐릭터만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 그래도 예전에는 뽀로로도 좋아하더니만... 테디베어 아트갤러리 입장권은 딸기가 좋아 매표소에..
    단테의 취향|2011-09-22 06: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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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리틀 벳: 위대한 창조와 혁신적인 성공은 작은 실험에서부터

    뭐 아직 읽지는 않은 책인데 오늘 도착했다. 에코의서재 주현욱 팀장님이 보내준 책인데 약간 훑어보니 꽤 재밌을 듯 하다. 그래서 지금 읽고 있는 장하준 교수의 를 일단 접고(이건 23가지 별도의 얘기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거라 중간에 읽다가 나중에 다시 읽어도 별 상관없다.) 이거부터 읽어볼 생각이다. 왜냐면 여기서 다루는 건 내가 낼 책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듯 싶어서. 책 내용은 간단하게 얘기하면 이렇다. 위대한 창조와 혁신적인 성공은 어떤 큰 베팅의 결과가 아니라 수많은 작은 베팅들 중에 나온 결과라는 거다. 베팅이라는 말이 도박에서 주로 언급되는 말이다 보니 조금 어감에 부정적인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베팅을 시도, 실험으로 바꿔서 이해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 나는 베팅이라는 용어가 좋긴 하다만. 승부사..
    단테의 취향|2011-09-20 02: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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