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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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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6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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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사고 파는 재미를 간접 체험하게 해..

    독특한 이력의 저자가 도전을 감행한 것에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샀었다. 간만에 독서를 하는 지라 가볍게 읽어볼 요량으로 이 책을 선택한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읽는 중에 를 받아서 중간에 독서를 중단하고 을 먼저 읽어보긴 했지만... 처음에 책을 사고서는 저자가 무엇을 느꼈는지를 보려고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사실 저자에게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어떻게 해서든 여행을 시작시 갖고 있던 돈을 두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강한 의지와 노력의 흔적만 엿보였을 뿐. 그렇다고 해서 전혀 얻은 게 없었던 건 분명 아니다. 아무리 얻을 게 없는 책이라고 해도 분명 얻는 건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이런 책은 읽으면 안 되겠구나!', '다음부터는 책 선택을 신중히 하자' 따위의 생각도 얻은 거라면 얻은 거니까 말..
    단테의 취향|2011-07-29 06: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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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최근 선물 받은 책 두 권, <로드>, <과학, 죽음..

    예전에 있었던 출판사 사람들 중에 아직 출판사에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에 그래도 나를 생각해서 책을 챙겨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올 수도 있었겠지만 책을 좋아했던(?) 나였기에 내가 읽을 만한, 내가 좋아할 만한 책을 선정해서 가져온다는 건 그만큼 나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감사~ 감사~ 또 감사~ 로드 테드 코노버 지음, 박혜원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제목을 보면 코맥 매카시의 라는 소설이 생각난다. 2001년 퓰리처상 후보라고 하니 원서는 오래된 듯 한데 국내 번역서는 이제야 나온 듯. 길(도로)을 중심으로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는데 하필 여섯 개의 길이라고 하는지. 불현듯 여섯 다리의 법칙(six degree of separation)이 생각난다. 연결(link)하면 생각나는 숫자 6.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6..
    단테의 취향|2011-07-29 02: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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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적의 책꽂이에 보낼 책 32권

    기적의 책꽂이 행사에 보낼 책을 정리해보니 32권 정도 나오네요. 물론 더 추가할 수도 있지만 아직 읽지 않은 책도 있는지라.같은 책을 몇 권 갖고 있는 것도 있어서 소장할 것을 제외하고는 포함시켰습니다. 이제 착불로 보내기만 하면 되겠네요. 착불로 보낼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5-1번지 한양타운 6층 밝은세상안과 담당 이종수앞 기적의 책꽂이 BOOKGIVE 기적의 책꽂이를 최초로 시작한 서울밝은세상안과 페이스북을 보면 주소가 BOOKGIVE입니다. 예전에 저도 제 블로그를 통해서 북기빙을 한 적이 있었지요. 당시에 북크로싱이 유행이었는데 크로싱이라는 개념은 GIVE & TAKE입니다. 북기빙은 오직 GIVE만 있지요.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GIVE & TAKE는 맞바꾸는 게 아니라면 누가 먼저 GIVE하느냐는 선행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북기빙..
    단테의 취향|2011-07-28 08: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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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록의 전설이다: 전설이 되기 위한 조건

    요즈음은 예전과 달리 공유 사이트를 통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보기가 무척 쉬운지라 꼭 생방송으로 보지 않아도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은 언제든지 볼 수 있어서 좋다. MBC 스페셜 를 나는 방송한 다음날 다운받아서 봤는데 참 재밌게 보고 느낀 점이 있어서 몇 자 끄적거린다. 전설이 되기 위한 조건 노력을 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수준급에 올라설 수 있고 우리는 그들을 전문가라고 부른다. 그런 전문가들 중에서 최고가 되려면 피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전설이라고 불리기는 왠지 모자란 부분이 있다. 전설이라고 불리려면 그에 합당한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단순히 노력해서 이루었다는 게 아니라 전설이라고 불리울 만한 스토리 말이다. 그런 스토리에는 항상 빠지지 않는 게 하나 있다. 시련이다...
    단테의 취향|2011-07-26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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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진강이 같은 반 아이들의 합동 생일파티

    원래 진강이 생일은 8월 21일인지라 아직 1달여 남았지만 진강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방학을 7월 20일 해서 방학 중에 생일인 친구들과 함께 미리 생일파티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진강이네 반 학부모들의 단합이 잘 되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요즈음은 다들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1달에 한 번씩 모여서 합동으로 생일파티를 하고 때로는 돈 모아서 애들이랑 같이 놀이공원도 가곤 하는데 보통의 경우엔 나 대신 엄마(진강이 할머니)를 보낸다. 물론 내가 시간을 못 내서 또는 가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다. 나도 가고 싶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엄마들 틈에 끼어서 같이 놀기가 좀 그래서 그런 것이다. 물론 난 낯가림 같은 거 하지 않는다. 단지 청일점이 되다 보면 다른 엄마들이 불편할 수도 있고(여자들끼리의 수다에 방해가 될 수도 있고..
    단테의 취향|2011-07-25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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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손자병법은 언제 읽어도 재밌다

    총평 의 순서는 손자병법의 순서와 같다. 즉 손자병법 원문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저자의 해석을 곁들였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봤던 정비석의 손자병법 마지막 권(4권)의 병법해설서와 같이 딱딱한 해설서는 아니다. 저자의 지식이 녹아들어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고 평하고 싶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사례를 발췌한 것은 꽤나 괜찮았던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처음에 이 책을 받고서 적은 글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이유는 단지 저자가 비즈니스 맨이 아니라는 거 때문이었다. 사실 나는 비즈니스를 현대의 전쟁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영위하지 않는 이들의 얘기에는 깊이가 있지는 않을 꺼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게 사실이지만 내용을 보니 그렇지는 않았다. 아니면 이전보다 내가머리가 더 굵어져서 그런..
    단테의 취향|2011-07-24 07: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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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적의 책꽂이 행사에 보낼 책 정리

    예전에는 가끔씩 머리가 복잡하거나 하면 주변을 정리하곤 했다. 어디 가서 바람을 쐰다든지 하면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곤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왔다 갔다하는시간도 소모적이거니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생각 그 자체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단지 주변을 정리 정돈하면서 복잡한 생각을 잠시나마 잊고 뭔가에 집중하는 시간을 먼저 가진다는 의미에서 정리 정돈을 하는 것일 뿐. 이번에는 그런 의미에서 주변을 정리하는 게 아니다. 단지 정리 정돈을 오래동안 하지 않았던 거 같아서 정리하는 것이다. 그래도 요즈음에는 독서를 조금씩이나마 하고 있는 중인지라 책장 정리부터 하는데 내가 굳이 갖고 있지 않아도 될 책들은 "기적의 책꽂이" 행사에 기부할 생각이다. 사실 참여해라는 얘기를 들..
    단테의 취향|2011-07-22 07: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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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 카 매니아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나의 3,019번째 영화. 카 매니아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슈퍼카의 향연이라고 불리운 영화 이 있긴 하지만 그건 단편이었고 는 시리즈물인지라 예고편만 봐도 보고 싶어하는 매니아들이 많을 듯. 근데 에 등장하는 차들은 잘 모르는 게 꽤나 많다는 거~ 차를 좋아해도 매니아 정도는 아닌지라 잘 모르는 차가 많다. 그래도 분명 꽤나 유명했던 차들임에는 틀림없을 듯. 안 그랬으면 이 영화에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는... Dodge Charger: 닷지 차저 기존 시리즈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 는 더블 드리프트(두 대의 차가 같이 드리프트 하는 거, 이런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물론 10t의 금고를 끌고 다닌다는 거는 좀 아니올씨다 싶어도 영화적 재미를 한껏 돋워주는 데는 충실히 한 몫을 했다 본다. 이 차 궁금해..
    단테의 취향|2011-07-14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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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나의 3,020번째 영화. 간만에 참 재밌게 본 영화다. 자기 전에 영화나 보면서 자야지 해서 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재미있어서 다 보고 잤을 정도. 간만에 몰입해서 재밌게 봤다. 갠적으로 이런 영화 좋아한다. 꼴에 머리 쓴답시고 상대 잘못 보고 덤비다 결국 자기 우물에 빠진다는 거. 이 영화가 딱 그 꼴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통쾌하게 잘 봤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원작이 소설이라는데 나는 원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소설은 보지 못했는데 소설을 본 직원의 얘기를 들어보니 결말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도 난 이런 결말이 좋다. 뭐 변호사 믹 할러가 제대로 된 놈이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루이스보다는 낫다. 뭐든지 절대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보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또 상황적으로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다..
    단테의 취향|2011-07-13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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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이 난 좋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내게는 짧은 글 남기는 정도의 서비스 수준 밖에 안 됐다. 또한 예전과 같이 그런 서비스에 관심을 두던 때는 지난지라 그런가부다 하고 가입만 해놓고 이용을 잘 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인생에서 한 때 같이 어울렸던 사람들을 하나씩 친구가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처음에는 동기부터 시작하다가 선, 후배. 그리고 참 우연히도 스쳐지나간 인연들을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다. 트위터는 전혀 그런 재미를 모르겠더니만 말이다. 그게 페이스북의 매력인 듯. 적어도 내겐 말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페이스북 하루에 한 번은 들어가고 흔적을 남긴다. 적어도 블로그보다는 가벼운 코멘트라도 남길 수 있고 모바일로도 쉽게 흔적 남길 수 있으니까. 트위터가 더 편하다..
    단테의 취향|2011-07-13 05: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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