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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보보의 드림레터 모음] 한국리더십센터 웹진
한국리더십센터 웹진으로 발행되는 [보보의 드림레터]를 모두 모았습니다. (20편 완결) 아직 읽지 못하신 것 있으시면 시간 날 때 하나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편까지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보보의 드림레터 목록] 보보의 드림레터 #20. 미소와 행복으로 하루를 채우기 보보의 드림레터 #19. 실행 마인드로 무장하여 지금 당장 시작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8. 효과적인 휴식과 에너지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7. 무리한 계획, 엉성한 계획, 무(無)계획을 집어 던져라 보보의 드림레터 #16. 시간 관리의 기본, 정리 정돈을 마스터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5.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능률 무한대 시간을 발견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14. 완벽주의를 벗어던지고 지금 곧 시작하라 보보의 드림레터 [..추천 -
[비공개] 뜨거운 사랑, 열렬한 인생
지난 주, 와우팀원과 함께 강남역 인근의 라는 레스토랑에 갔었지요. 두번째로 찾은 곳인데, 첫째 방문은 또 다른 와우팀원과의 식사 만남이었습니다. 는건물의 8층과 9층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두 층은 서로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저는 두 곳 모두 가 본 셈이 되었네요. 맛좋은 스파게티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저는 그 곳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아래층인데, 실내의 어두운 조명과 다정스러워 보이는 연인들, 그리고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화려한 네온싸인이 묘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몇몇 공간을 와인병으로 인테리어한 것은 과 비슷했습니다. 은 친구나 직장 동료들도 많이 보이는 편이지만, 에는 연인 둘이서 찾거나, 소개팅을 많이 하는 곳처럼 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들리는 음악은 감미롭고, 분위기..추천 -
[비공개] 절망적 용기를 아시나요?
제게는 와우팀원들에 대한 책임의식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제 넘는 간섭이나 조언을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아닙니다. 물론 그들에게 '결정적 한 방'과 같은 조언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제가 하고 싶은 일은 그들의 자존감을 세워 주고 독립성을 높여가는 과정을 돕는 것입니다. 지금 말하고 있는 책임의식은 리더를 따라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오늘 아침에도 와우팀원 한 분을 만나, 출근 전까지 커피 한 잔의 시간을 가졌지요.이직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그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대 중반의 남자 분인데, 저를 진지한 대화 상대로 여겨 주어 고마웠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그가 이런 류의 말을 하시더군요. "와우팀을 통해 자 자신을 들여다 보는 과정이 없었더라면저는 아마 1인 기업의 꿈을 가지고 있..추천 -
[비공개] 보보의 독서카페 이야기
오늘의 업무 시작은 10시가 되었네요.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7시 30분에 카페데베르에 나왔습니다. 와우팀원들과 함께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지요. 카페 주인장만큼 (혹은 더욱) 열정적인 운영자 두 분과의 대화는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꽤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네요. ^^ 운영자 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모임 시간 내내 우리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생각을 표현하고 그 생각이 다른 이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귀한 일이겠지요. 우리 세 명 모두가 그런 느낌을 가졌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운영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인장으로서 게을렀던 제 모습을 발견했지요. 저는 두 명의 운영자 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지요. 카페가 활성화 된다는 ..추천 -
[비공개] "좀 추레해요"라는 말을 듣고서
오늘은 20대 후반에 입었던 양복을 꺼내 입었다. 최근 3~4년 간 한 두 번 정도 입었으려나. 기억하기로는 한 번도 입지 않았던 것 같다. 군 제대 후 복직하면서 구입한 것이니, 5년 전의 일이다. 옷을 입는 동안 몇 가지 기억이 떠올랐다. 여자 친구와 함께 구입했던 추억,친절했던 양복점 주인 아저씨 등. 헉. 사이즈가 조금 큰 듯 하다. 재작년부터 구입한 두 벌의 양복은 몸에 꼭 맞춘 것이지만, 당시엔 옷을 좀 여유있게 입던 때였다. 살이 좀 빠지기도 했다. (부러워마시라. 나는 살찌고 싶은 사람이니.) 나는 어렸을 때부터 신발이든 옷이든 실제 사이즈보다 조금 넉넉하게 입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2008년부터 바뀌었다. Fit 하게 입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은... 나에 관한 진실에 직면하면서부터다. 2008년, 나는 OO경제연구소에서 동영상 강연을 찍었다. ..추천 -
[비공개] 모델의 굴욕이 아름다운 이유
동영상 중간에 넙죽 절을 하듯 넘어지는 모델 분을 보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한참을 웃은 후에야 모델의 사태(?) 수습이 걱정되더군요. 대부분의 모델이 갖은 수모 후에도 다시 일어나 워킹을 마쳤지요. 얼마 전, 카라의 한승연 양이 방송 도중 미끄러져 넘어졌다지요. 부끄러웠겠지만 곧장 일어나 노래를 무사히 마쳤다지요. 그 귀엽고 진솔한(^^)모습에 누리꾼들이 호응을 했다지요. 우리 모두는카라 한승연 따라하기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길을 가다 넘어질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입니다. 그런 후에 다시 가던 길을 계속 가는 것입니다.그러면 카라처럼 박수를 받을지도 모르지요. 어느 시인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원숭이야말로 진짜 원숭이라 노래했지요. 나무 위에 가만히 앉아 있는 원숭이라면 떨어질일이 없겠지만 원숭이답게(!) 새로운 나무..추천 -
[비공개] 가난해지는 법
이모할머니는 오래 전에 물난리를 당했던 일을 들려 주신 적이 있다. 홍수가 마을을 삼켜 버렸고 이모할머니네 집에도 무릎 높이 이상으로 물이 찼단다. 물이 빠진 후에 모든 가전제품을 내다 버려야 했고, 흙탕물에 뒤덮였던 가재 도구들은 못쓰게 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하셨다. 가늠할 수도 없는 절망 뒤에도 할머니는 꿋꿋이 살아오셨다. 6남매를 키워내시며. 지난 해,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 붕괴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당시 최첨단 금융상품인 줄 모른 채, 그저 은행예금인 줄 알고 투자했다가 2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날려 버린 할머니 이야기를 듣고 참이나 안타까워했다. 노후 자금으로 모았던 전재산을 날려 버린 그 시골 할머니는 얼굴에 깊게 패인 주름 만큼이나 앞으로의 날들이 험난하게 보였다. 문득, 그 분들이 떠오른 것..추천 -
[비공개] 변화를 실천하는 용기
변화는 삶을 잘 살아가는데 중요한 키워드다. 변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얻었던 것만을 앞으로도 얻게 될 것이다.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한다면, 행동을 변화시키든 생각을 변화시켜야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늘 하던 방식이 가장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시도가 실패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해 오던 방식이 안전하다는 생각은 느낌이지 사실이 아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이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기도 한다는 말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인지상정이다. 두려움 극복은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실패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용기를 추구하는 것이다. 실패란 없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상에는 성공과 (성..추천 -
[비공개] 자신을 받아들이는 지혜
누구에게나 타고난 기질이 있습니다. MBTI 나 에니어그램 등의 성격유형 검사는우리가 어떤 기질을 지닌 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타고난 기질은 평생동안 변하지 않습니다.이 말을 듣고서 화를 내거나 절망하지 않아도 되지요. 우리가 성장하지 못한다거나 변화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니까요.밤과 낮이 어우러져 온전한 하루를 이루듯이자기 기질을 수용하고 반대되는 기질을 이해하면 온전한 자신이 됩니다. 성장의 전제 조건은 자기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자신과 비슷한 기질의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그의 말과 행동에 예민해지거나 때로는 그에게 짜증이 나기도 하지요. 자신에게도 같은 문제가 있을 경우, 우리는 그 문제를 잘 발견해 냅니다. 헤르만 헤세는 다음과 같이 정확히 표현해 주었습니다. "우..추천 -
[비공개] 공동체 의식의 회복을 꿈꾸며
[큐티나눔] 2010. 3. 19 요한복음 20:1~10신약성경의 요한복음 20장은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묘사한다.안식 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그녀는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끝까지 곁을 지킨 신실한 제자였다.)마리아는 무덤 입구의 돌이 옮기워진 것을 보고, 그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다. 한 제자와 베드로가 달려오고, 먼저 베드로가 무덤 안으로 들어갔고 제자도 따랐다.그들은 빈 무덤과 잘 개켜진 수건, 그리고 한쪽에 놓여진 세마포를 확인하고 떠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의 줄거리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시신을 옮겨 갔을 것이라 생각했던 마리아는예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가 무덤 안에 그대로 있음을 보고 당황했을 것이다. 이 정황을 보고서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떠올리지는 못했다.어떤 이들은 이 상황을 제자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