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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000회 포스팅 기념 이벤트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 1천 포스팅 기념 "Art 100" 프로젝트 "내 삶의 도약을 이뤄 줄 좋은 습관 하나를 갖자!" 여러분, 1박 2일을 아시지요? 2010년 5월 16일에 제282회 1박 2일이 방영되었지요. 282회라는 숫자는 적지 않지요. 1년이 52주이니 5년을 넘어야 하는 수치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속의 힘입니다. 잠깐의 열정이 아닌, 지속의 힘! 저는 장수하는 TV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매주의 힘'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4월부터 저는 매주 1칼럼을 쓰고 있지요. 매주의 힘을 꿈꾸며~! 스무살 무렵에 갖게 된 독서 습관이 제 삶에 미친 영향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독서습관의 구체적인 효과는 '매일의 힘'에 있습니다. 저는 매일 책을 읽었습니다. 자주 도서관에 가서 읽을 책을 선정하곤 했습니다. 저는 매일, 그 날을 살아낸 치열함의 크기만큼 자..추천 -
[비공개] 나는 달팽이 독서가다
보보의 자기경영 #3. 나는 달팽이 독서가다 글씨가 작아 잘 안 보이시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추천 -
[비공개] 강인한 영혼을 꿈꾸다
얼마 전, 어려운 일을 당했다.몇 명의 지인들에게 이야기했다. 힘겨워서 약간의 위로를 받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함을 깊이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컸다.상황이 종료된 후에 이야기하면 나를 퍽 아껴주는 지인들은왜 이제서야 이야기하느냐며 서운해 했던 일을 여러 번 보았기 때문이다. 때때로, 나의 본 뜻과는 다르게 지인들을 서운하게 만든 것은 마음 속에 다음과 같은 생각이 깊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위기라도 나의 힘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불평도, 하소연, 넋두리도 모두 시간 낭비다.'이런 생각이 나를 독립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는지어딘가에서 배운 독립성이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지난 달, 와우팀원 한 명이 내게 말했다. "팀장님은 '엄살'이 없어요."그런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추천 -
[비공개] 나 혹시, 과대망상증?
난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학자들이 어린 시절, 공부에만 몰입하여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니체는 평생 동안 두통을 안고 살았는데 24살에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가 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제대로 몸을 돌보지 못했던 까닭이 크다. 퇴계 이황 선생께서도 공부에 매진하느라 어린 시절부터 일생 동안, 쇠약함과 피로와 싸워야 했다. 퇴계는 훗날 이런 편지글을 쓴 적이 있다. "내가 어린 나이에 일찍이 분수에 넘치게 뜻한 것이 있었으나 그 방법을 잘 몰라 지나치게 고심하기만 했던 탓으로 쇠약해지고 피로에 지치는 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앎과 삶의 일치를 중요하게 여겼던 선생께서 미처 건강까지는 생각지 못하셨던 게다. 이를 두고, 나는 깊이 감사하게 여긴 것이 있으니 20대~30대를 ..추천 -
[비공개] 사실의 힘
'사실'이 힘입니다.사실을 나열한 문장은 짧아도 힘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지요. 제가 어젯밤에 친구의 어려움을 들었다고 칩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염려가 되어밤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저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어젯밤 친구의 힘겨운 사정을 들었다. 염려가 되어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수식어 없이 사실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메마른 문장 같지만가만히 들여다 보면 여기에 진정어린 염려가 있습니다.또한 담백한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문장을 쓰려면 사실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없이는 견해와 느낌을 쓸 수 있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친구의 어려움을 들었지만염려도 안 되고, 그저 형식적으로 안부를 건넸다 칩시다.그러나 위로 정도는 해야 하는..추천 -
[비공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저 멀리, 농구를 하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였다. 강변 산책길을 걷던 나는 속도를 내었다. 신나게 농구 한 게임을 뛰고 싶었다. 들고 있던 가방을 던지듯 내려 넣고, 농구 코트로 뛰어 들었다. "어, 야! 네 가방!"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녀석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내 가방은 공원에 조성된 작은 호수에 빠졌다. 던졌던 나의 힘 조절이 잘못되었던 게다. 문득, 살아오면서 겪었던 비슷한 일들이 떠올랐다. 찰나의 순간에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 핸드폰을 구입한 첫 날, 하늘 높이 던졌다가 잡지 못해 바닥에 내팽쳐졌던 일. 지하철 역내 의자에 앉을 때 노트북 가방을 세게 내려 놓아 하드웨어가 빠졌던 일. '으악! 내 노트북은 어떡하지?' 노트북을 생각하는 순간, 지금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그 날, 물에 빠진 가방 ..추천 -
[비공개] 이사, 이기심 그리고 후련함
이사하기 위해, 시간이 나면 집을 보러 다니는 요즘입니다.시간이 자주 나는 것은 아니어서 집보기는 더디게 진행되지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구경한 집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 서재를 만들고 싶다는 오랜 바람이 있었는데,그 바람을 완벽하게 이룰 수 있는 구조와 넓은 공간을 가진 집이었지요. 제 형편에 비하면 꽤 비싼 집이라는 것만이 문제였습니다. 집 구하기가 어려운 까닭은 본질적으로 결정의 문제입니다. 자신에게 있는 돈으로 갈 수 있는 '현실의 집'은 항상돈이 조금 더 있으면 갈 수 있는 '이상의 집'보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있는 돈'으로 '이상의 집'을 찾는 시간만큼 집 결정이 늦어집니다. 2006년, 이사를 위해 두 달 동안 집 구경을 하고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집 구하기는 발품 팔기의 문제가 아니라, 결정의 문제란 사실!발품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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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내가 뽑은 최고 글빨의 작가
"그는 칼로 치듯이 글을 쓴다. 독자의 내면 깊숙한 욕망으로 단박에 다가선다. 욕망을 가로막고 있는 것들을 단칼에 베어내면서. 그의 글을 읽고 나면, 나에게는 순수한 욕망만이 남는다. 나를 둘러싼 허위들은 모두 사라진다. 그 욕망을 들고, 내 삶으로 뛰어든다. 그럴 때마다 나는, 삶의 도약을 경험한다." - 스승의 날을 기리는 글. 내 삶을 바꾸어 놓은 책들이 있다. 그런 책 중의 하나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일부를 5월 초에 다시 읽었다. 어린이날에 7 Habits 워크숍이 있었기 때문이다. 스티븐 코비의 제안은 통합적이었고, 깊었다. 통합적이라 함은, 여러 분야를 아울러 하나의 전체를 이룬 모양을 말한다. 이 책은 개인의 승리와 대인관계에서의 승리를 균형 있게 다룬 점에서 통합적이다. 깊이가 있다 함은, ..추천 -
[비공개] 한 달에 책을 몇 권 읽으세요?
한 달에 책을 몇 권이나 읽으세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늘 어림잡아 대답한다. 읽은 책이 많아 헤아리지 못해서가 아니다.권수를 헤아리며 읽지 않기에 그렇다. 읽은 권수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헤아리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완독하는 권수로 따지면, 한 달에 3~4개 권 정도 될 거예요."그래서 어림잡은 나의 대답이다. 끝까지 완독하지 못하는 책들도 있다. 뒷심이 약한 고약한 천성 때문이기도 하고,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이 형편없어서 읽다가 집어 던지는 책은 거의 없다.이렇게 부분적으로 읽은 책들을 모두 모으면 한 달에 3, 4권 정도는 읽는 셈이 되리라 생각해서 내놓은 답변이다. 그러다가,2010년 5월 1일부터 읽은 페이지를 체크해보았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매일 빠짐없..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