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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

백년 학생 리노의 인생수업 이야기. "삶은 여행이고 실천이 곧 존재다."
블로그"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에 대한 검색결과1592건
  • [비공개] 예비 작가의 하루

    한국리더십센터 웹진에 칼럼을 써 온지 만 5년이 되어간다. 등 연재 제목을 바꿔가며 써 왔던 과정은 아주즐거웠다. 그간 글들도 꽤 쌓였다.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였다. 올해는 드림레터 중에서 '일상의 변화' 라를 주제로 묶어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여러 가지 글들 중에 무엇을 넣고 빼야 할지를 정하는 것도 어렵지만, 더욱 힘든 것은퇴고하는 과정이다. 이미한 편, 한 편은완성된 원고였지만, 책으로 엮기 위해서는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내용을 1.5배로 확대하면서고쳐나가고 있는데,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중이다. 이 작업을 어렵지 않게 생각한 것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칼럼들이기 때문이다. 는 많은 독자 분들이 칭찬해 주고, 호응해 주었던 연재였다. 그러니 주제에 맞게 선별한 후, 내용의 정확성과 논리적 ..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6-07 11: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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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 박진만 선수여.

    큰일났다. 속상하다. 이런 걸 보면, 내가 참 웃긴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그 힘든 이유가 유치한가. 어찌되었든, 속상한 건 분명하다.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까지 4연패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저녁 약속이 없어 시간을 내어 야구를 보았는데... 삼성이 두 번 모두 졌다. 수, 목, 금, 토요일까지 4연패 중이다. 한화 팬들은 어찌 11연패를 견디었을까?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부디 오늘은 이겨주길.사실, 진 것은 그나마 견딜만 하다. 어차피 잘해야 승률은 5할대다. (그래도 패는 슬프다.)아쉬운 것은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줄 때다. 혹은 무기력한 타력으로 완패할 때다. 이번 주에는 2루수에서 실책이 많았다. 신명철 선수와 강명구 선수들의 잇단 실책들.게다가 박진만 선수도 실책이 2~3회 있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2007년 100게임 12개2008..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6-05 10: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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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상처 입은 치유자

    와우팀원들을 선발하면서, 나는 생각한다. '이들은 평생 함께 갈 사람들이다' 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살아가다가 아주 깊은 인연으로 만났다는 것이 이유다. 나는 그런 생각으로 와우팀의 리더를 하는 것 뿐이다. 내가 반드시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없다. 결국 내 그릇의 크기만큼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테니까. 나는 내게 있는 것을 줄 수 있을 뿐이다. 없는 것을 주다가는 탈진하거나 지속적으로 주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게 있는 것은 다 주어도 괜찮다. 날마다 소생하기 때문이다. 자신을신뢰하지 못하는 팀원들을 대할 때가 흥미진진하다. 그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지 못한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 주면 사람들이 달아날까 봐 염려한다. 그들은 집을 나서면서 가면을 쓰기에, 행동이 부..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6-04 10: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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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야구장 홀로 관람기

    2010년 5월 28일.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홀로 야구장에 갔다. 올해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다. 원래 계획은 지정석에 가서 맛난 것도 먹고 노트북으로 경기도 기록하며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정석 요금이라도 아껴야 한다. 그래도 조금 돈을 써서 레드석에 낮았다. 만원권. ^^ 3천만원의 여파는 이렇게 삶의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허허. 그런데, 헉 티켓을 잘못 끊었다.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려면 3루석에 앉아야 하는데 내 손에는 1루석 티켓이 쥐어져 있었다. 대충 들어가서 앉으면 되겠지, 했는데 관람석 바로 앞에서 막는다. 지정석이란다. 1루로 가서 앉아야 한단다. 큰일이다. 자칫하면 두산 응원석에 앉게 생겼다. 매번 외야에 앉았는데 돈을 썼더니 고생이다. 일단, 들어가면 아무 데나 앉으면 될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출입..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6-04 06: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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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정과 추억의 힘

    중학교 2학년 때, 나는 세현이를 참 좋아했습니다. 늘 매너가 좋았고, 밝고 명랑했던 같은 반 친구였습니다. 항상 깨끗한 교복을 입고 다닌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녀석들은 꾀죄죄한 교복을 입고 다니기도 했으니까요.시험 기간이면, 같은 동네에 사는 것도 아닌데세현이네 동네에 있는 독서실에 다니곤 했습니다. 공부도 썩 잘 했던 친구인데 제가 무얼 물어보았던 기억은 없습니다. 아마도, 함께 모이면 노는 것에 좀 더 관심을 두었던지도 모르겠습니다.아니면 저도 공부를 잘 해서 물어볼 필요가 없었는지도. ^^여러 번, 세현이네 집에 놀러 가기도 했습니다. 우방1차... 뭐 이런 류의 이름을 가진 아파트였습니다. 집 구조도 기억이 나고, 어머님, 아버님의 모습도 기억납니다. 어린 시절의 이런 모든 기억은 불과 수년 전의 기억들을 압도합니다...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6-04 06: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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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사, 어디로 가야하나?

    남양주 진접지구로 가는 길은 내게 외딴 섬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안겨 주었다. 아파트 단지만 들어서 있고, 상가를 찾을 순 없었다. 단지 입구에 부동산과 수퍼마켓이 하나 있을 뿐이었다. 향후 주택이 들어설 부지가 자동차 학원 도로주행 연습장처럼 정돈되어 있었다. 아마도 상가가 들어설 건물은 텅 비어 있었다. 올해 말 즈음에는 들어설 예정이라 한다. 신도시라는 것이 원래 그러한지는 모르겠다. 아파트가 들어서고, 뒤에야 살만한 곳이 되는 것인지 말이다. 원래 그런 것이라면, 진접지구는 신도시의 초기 모습 그대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접지구의 신도브래뉴는 여전히 이사예정지다. 산을 접하고 있어 공기가 좋을 것이란 점, 59평형에서 보았던 산 조망권, 침실에 서재 공간이 따로 설비된 점, 2009년말 분양이라 최신 모델과 디자인이란 ..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6-03 06: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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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용인외대 강연 F-up (1) : 아포리즘

    아포리즘체계적인 강연이라기 보다는 아포리즘(경구)를 던지는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아포리즘은 '깊은 진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말이나 글'을 의미합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강연을 하는 까닭은 인생은 하나의 체계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그래서 저는 인생의 로드맵을 세우려 하기보다는지혜와 용기를 갖고 인생을 헤쳐나가려고 합니다.삶의 순간마다 마주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와 용기를 말입니다. 물론, 거친 로드맵이 필요하긴 합니다. 방향을 제시해 주니까요.그러나 너무 세부적으로 계획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인생은 변수가 많으니까요.제가 오늘 제안한 아포리즘 몇 개로 강연 Follow-up 을 할까 합니다.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삶의 도약도 없다! 삶은 특별한 일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으로 채워져 있..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5-31 07: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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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용인외대 강연 F-up (2) : 참고자료

    오늘 제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에게 몇 가지의 참고 자료를 소개합니다. 시간 없으신 여러분들을 위해, 추천도가 높은 순서대로 소개할께요.1. 20대들에게 보내는 편지http://www.yesmydream.net/568용기, 전문성, 20대의 힘겨움 등을 다룬 내용입니다. 시간 내어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2. 보보의 드림레터 http://www.yesmydream.net/91자기경영에 관한 제 칼럼 모음입니다. 7편, 5편, 9편 등을 읽으시고, 마음에 들면 나머지도 하나씩 읽어보시길.3. 시간관리 Tips (아래 파일 첨부)대학생들 시간관리 강연 때 강연 스크립트입니다. 읽으시고, 자신에게 필요할 것 같은 3~4가지만 자기 것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시간관리 Follow-up 자료_Ver 2010.hwp곧, 기말고사가 있는 줄로 압니다. 성실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며~!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5-31 06: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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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트위터의 물음에 답하다

    "지금 뭐하고 계세요?" 트위터의 물음이다. 묻길래 답한다. "스타벅스에 앉아 마주 보이는 테이블에 앉은 여인을 바라보고 있지요. 흰 색의 자그마한 노트북으로 뭔가를 열심히 치더니 지금은 유인물 묶음을 동그라미 쳐 가며 공부하고 있네요. 짙은 브라운 색의 원피스와 덧입은 더 진한 조끼는 멋스러워요. 무릎 위까지 드러난 다리는 예쁘면서도 가지런히 놓인 모양이 정숙하네요." 나는 여기서 여인만 바라보고 있단 말인가. 아니다. 이 곳에 들어온 지 세 시간이 지났다. 힐끗 쳐다보는 시간은 모두 합해야 5분이다. 나머지 시간은 일하고, 메일 회신을 했다. 블로그에 글 하나를 쓰기도 했다. 앞서 쓴 5줄의 짧은 글은 이곳에서 보낸 1분을 묘사할 뿐이다. 글은 이렇듯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나를 드러낸다. 물론 그것은 거짓이 아니다. 진실이다. 그..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5-26 06: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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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돈 아까운 책들?!

    "책값이 무지 아까워요."연구원 형과 점심을 먹고, 봉은사를 향하여 걷다가 나온 말이다.13년 동안 부지런히 사 모았던 책값은 4천만원을 훌쩍 넘을 게다.책을 열심히 읽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음은 분명하다.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라는 선언은 진심이었고, 여전히 진실이다.나의 엄살(!)은 오래전에 구입했던 책들 중 소장가치가 떨어지는 책을 겨냥한 것이었다. "20대에 샀던 책들 중 일부는 별로인 책이 많아요.""그 땐, 너도 선구안이 떨어졌을 거 아냐.""그렇죠. 근데 그렇게 해서 사들인 책이 되게 많아요."한창 인터넷 서점이 30% 할인할 때, 무진장 사들였던 기억이 떠올랐다.삼성 크리센스몰, 교보문고, yes24 등을 돌아다니며 가장 가격이 싼 곳을 골라서 무진장 주문하던 시절이었다. 10년도 더 지난 일들."그런 책들도 너를 만들었을 거야."형의 ..
    행복한 거북이의 인생여행|2010-05-26 03: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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