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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한민국 다시 읽기
여러분은 우리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직도 엽전들 하는 일이 그렇지란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우리는 안 되라고 자학을 하는가?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대한민국이 정말 대단한 나라이고 민족이란 생각을 한다. 엄청난 발전을 했고 국운 상승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런 얘기를 다룬 책 “대한민국 다시 읽기”를 소개한다. “우리들은 자신이 한 일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김지하 선생의 말이다. 태국을 볼 때마다 예전 우리가 생각난다. 우리는 오래전에 그런 일은 졸업을 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아시아 48개국 중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7년 민의에 의해 헌법을 개정했으며 1997년 평.......추천 -
[비공개]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죽음을 앞둔 말기 암환자의 모습이다. 만약 내가 이런 위치에 있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 무엇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고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한 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저자는 말기 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호스피스 전문의다. 늘 죽는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이다. 죽는 순간 수많은 후회를 하는데 마지막 후회에 공통분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여러분은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을 하는가? 어떻게 죽고 싶은가? 죽은 후 사.......추천 -
[비공개] 인연
나는 개인적으로 작가 최인호를 좋아한다. 특히 샘터에 연재하는 ‘가족’이란 칼럼을 좋아해 오래전부터 열심히 읽고 있다. 덕분에 그의 가족사를 꿰차고 있다. 아들 도단이, 딸 다혜, 부인 황 여사가 어떤 사람인지, 다혜의 딸 정원이를 그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큰 누님이 죽었을 때 그가 얼마나 슬퍼했는지도 알고 있다. 마치 그의 가족 얘기가 제 얘기 같아 그의 일에 제가 울고 웃고 한다. 오늘은 그의 에세이 “인연”을 소개한다. 수십 년 써온 가족 얘기에서 발췌한 글들이다. 오늘날의 우리는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수많은 인연 덕분에, 만남 덕분에, 자연의 은덕 덕분에 만들어진 것이다. 대표는 바로 어머니다. 작가는 어린.......추천 -
[비공개] 언어의 한계
언어의 한계 군대시절 젊음 때문인지 자주 배가 고팠다. 특히 저녁을 일찍 먹고 저녁 늦게까지 근무를 할 때는 시장기를 참기 어려웠다. 그때 우리는 사회에서 먹었던 음식에 대한 얘기를 주로 했다. 어디에 곱창집이 있는데 지글지글 곱창을 굽고 거기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이면, 라면을 끓여 파를 송송 썰어 넣고 계란을 탁 풀면, 비 오는 날에는 신 김치를 넣고 김치전을 먹으며 만화책을 보면 어쩌고… 정말 그때처럼 음식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음식 얘기를 많이 한다고 시장기가 달래지진 않았다. 오히려 더 배만 고팠다. 허망한 일이다. 사람들은 이미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는다. 주로 없는 것에 대해 그.......추천 -
[비공개] 주제 파악
“저는 최고의 학부를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당시 우리 학교에서 최고의 인재는 자동적으로 한국은행을 갔는데 그 해는 일이 생겨 한국은행이 채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조금 떨어지는 S은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늘 최고의 직장에 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최선을 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인정을 받지 못했고 자꾸 밀렸습니다. 그러다 어찌어찌 하여 이곳 시골학교 선생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내가 낸데 라는 교만이 저를 망친 것입니다. 여러분은 저 같은 전철을 밟지 마시길 빕니다. 어디를 가도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길 빕니다.” 오래전 인천공항공사의 이채욱 사장으로부터 들은 얘.......추천 -
[비공개] 평판에 대해
평판에 대해 주말이면 모 그룹 임원들은 그룹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다. 임원들이 골프를 치는 동안 기사들은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거의 매주 주말마다 대기실에서 대여섯 시간을 같이 보내다 보니 임원들끼리 친해지는 것 이상으로 이들끼리도 무척 친해진다. 숨기는 것도 없다. 온갖 얘기를 다 주고받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자신이 모시는 상사에 대한 얘기도 자주 나온다. 처음에는 민감한 얘기, 사적인 얘기는 하지 않지만 친해지다 보면 시시콜콜한 얘기, 정말 해서는 안 될 얘기까지 하기 마련이다. 모 기사가 무심결에 자기 상사 흉을 봤다. “우리 전무님은 거의 매일 술을 마십니다. 업무상 마시는 것도 있지만 제.......추천 -
[비공개] 저(低)성과자를 먼저 처리하라
저(低)성과자를 먼저 처리하라 사과 상자 안에 썩은 사과가 하나만 있어도 나머지 사과는 쉽게 썩는다. 조직도 비슷하다. 아무리 좋은 직원을 채용해도 조직 안에 썩은 사람이 있으면 좋은 직원은 살아남기 어렵다. 좋은 직원을 채용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먼저 저성과자,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을 먼저 골라내서 처리하는 것이다. 이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위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위기의식을 가진 이들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끼리 (이들은 서로 같은 과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본다) 쉽게 뭉치고 그들보다 유능한 사람들을 몰아내는데 일치단결한다. 그들은 대부분 정보통일 가능성이 크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른 정보.......추천 -
[비공개] 채용이 전부다
채용이 전부다 (회사를 100배로 키우는 채용의 기술) 조직의 흥망은 ‘채용’에서 비롯되었다! 회사를 100배로 키우는 채용의 기술 『채용이 전부다』. 경영의 알파요, 오메가인 채용. 채용의 중요성과 함께 성공적인 채용 비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성공한 매니저 수천 명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성공 비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채용’을 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채용이란 어떤 것인지 탐색한다. 또한 철저하고 현명한 채용 방식으로 커다란 발전을 이룬 기업과, 화려한 스펙과 인맥 등을 중심으로 채용을 해 망한 기업의 사례를 풍부하게 보여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강한 조.......추천 -
[비공개] 채용이 전부다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오랫동안 경영컨설팅을 하면서 내린 결론은 인사가 가장 중요하단 것입니다.그중에서도 채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엉뚱한 사람을 엉뚱한 자리에 앉혀놓고 성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연목구어와 같습니다. 만약 뭔가 일이 꼬이고 있다면 이를 채용관점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교체하면 의외로 일이 잘 풀릴 수가 있지요. 그런 내용을 쓴 책이 바로 “채용이 전부다”입니다. 한스레터에도 일부를 소개했지요. 늘 제 글을 열심히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우선 소개합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강점에 집중하라 2010. 1. 7일 자 조선일보에 재미난 바둑에 천재 조훈현.......추천 -
[비공개] 미리미리 괜찮은 사람을 뽑아라
도요타 간판방식(Just in Time)은 낭비를 없애는 최선의 방식이다. 미리 주문해 놓는 것, 미리 만드는 것, 쌓아놓는 것을 죄악시한다.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발주하고 제작한다. 하지만 이런 간판방식은 인사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사람이란 존재는 필요할 때 바로 나타나지도 않고 설혹 나타났다 해도 이 사람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필요 시점과 구하는 시점 사이에 갭이 있다. 오늘 갑자기 농구 선수 한 명이 필요한데 때마침 마이클 조던이 그 일을 그만두고 우리 조직에 오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은 미리미리 해야 한다. 떠나는 사람도 미리미리 그 사실을 조직에 알려야 한다. 그래서 조직으로 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