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락지의 판단기준과 매립 가능성 포락지란? 포락(浦落)이란 물가의 토지가 바닷물이나 하천 호수 등의 물에 의하여 침식되고 무너져 내려 토지로의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를 말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면 물의 흐름이 빨라져, 산지에서 휩쓸려 내려온 다량의 모래와 자갈로 인하여 하천의 한쪽은 퇴적되고, 다른 쪽은 범람하면서 강의 물줄기가 바뀌게 돼, 땅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하천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천으로 변한 땅을 포락지(浦落地)라고 부른다. 포락지는 가장 빈번하게는 바닷가에서 생기지만, 소하천과 구거에도 흔하며, 하천이나 강가 또는 호숫가에도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소하천이나 하천.......

수도 등 시설권 오래 전 시골에서 주말농가주택을 가지고 있던 때의 이야기다. 텃밭 옆 도랑근처에 전선주룰 묻는다고 전기공사업자가 토지사용승락서에 싸인해 달라고 집으로 찾아왔다. 이 때 내가 억하심정으로 그 동의 싸인을 거절하여도 좋은가? 나대지 상태의 전원주택단지에 늦게 입주하는 사람이 걱정하는 것은 주택 건설을 위해 전기 수도 가스관을 인입할 때 시설공사에 따른 동의를 거절하거나 사용료를 청구당하는 문제일 것이다. 외딴 원주택지를 구입하고자 할 때, 도로의 중간부분 일부에 매도자 외의 타인 소유 토지가 조금 끼어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양자 모두 주택건설을 위한 진입도로용 토지사용승락은 이미 받아 놓아 놓았.......

야생화를 옮겨 심다 [15년전] 원주에서 07-04-11 “비 구름 속 저 높은 산정 독수리도 나르다 머무는 천길 절벽 끝 찬비를 맞으며 바위에 붙어 있는 작은 야생화.......“ 등산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델바이스를 아직은 본적이 없으나 야생화라는 단어는 항상 나에게 많은 유쾌한 느낌을 준다. 둥그레[옥죽] 야생화를 상상하면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과 비바람 눈 속에서도 혼자서 잘 자라는 씩씩함, 추운 겨울을 이기고 이듬해에도 굳세게 다시 살아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이 좋다. 지금 시골집 정원에는 근처 산이나 화원에서 사다가 옮겨 심은 둥그레(옥죽)와 삼지구엽초(음양곽)가 잘 자라고 있다. 일부러 씨를 사다 뿌린 질경이.......

진입도로 개설허가와 건축허가는 별개의 허가다 건축물의 건축에 있어서 진입도로 개설은 필수적이다. 그런데 건축허가가 난 건축물에서 진입로가가 없어서 맹지인 상태의 건축물이 간혹 존재한다. 신축 건축물에 현황도로로 통앵을 할 수는 있는데, 지적도에는 표시가 되지 않은 도로상태인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가? 진입도로 개설허가와 건축허가는 별개의 허가다. 그런데 건축허가 과정에서는 분명히 진입도로 개설 허가까지 동시에 신청하였으나, 건축물 사용승인 후 별도의 진입도로 개설 신청이나 등기를 하지 않은 경우다. 허가조건 위반으로 진입도로에 대한 최종 허가를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다음의 질의응.......

봄날은 간다 ♬ 봄날은 간다 ♬ 손노원 작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열흘 전 만해도 벚꽃이며 목련곷, 진달래 개나리가 앞다투어 피었더니 며칠간 흐린 날씨에 봄비가 내린 후에는 매화는 지고 벚꽃, 명자꽃, 앵두꽃이 만개하였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보면서 이제 봄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하고 서운함과 아쉬움을 느낀다. 이렇게 2022 봄날은 간다. 열흘전의 봄꽃 사진 봄이라면 그래도 개나리 진달래가 가장 먼저....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 백목련 두릅(이제 시.......

땅 보는 눈 높이고 좋은 땅 고르는 비법 토지관련 강의를 15여년 이상 하면서 항상 땅에 대해 느끼는 것은, 토지는 입지에서 출발하여 입지로 끝난다는 사실이다. 토지는 입지에서 시작하여 규제를 파악하고, 전망을 가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대상지의 개발 활용가능성과 땅값의 적정성을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개발의 적정성과 투자의 타당성은 개발 활용의 가능성과 과 땅값의 상관관계에서 검토되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좋은 입지를 가진 땅을 고르는 일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좋은 입지한 무엇인가? [진안] 전원주택 부지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선택한 땅이라면 본인이 좋다면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투자용 땅.......

행정사와 가맹거래사의 업무 시너지 전략 행정사와 가맹거래사의 업무 행정사는 행정사란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 번역, 제출 대행, 신청·청구 및 신고 등의 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자격이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행정사 시험에 합격(2003년부터 시작)하거나, 일정 경력을 가진 공무원 경력자에게 자격증이 부여되며, 업무신고를 하고 영업을 할 수 있다. 행정사는 그 업무에 따라 일반행정사, 기술행정사(해사업무행정사)와 외국어변역행정사롤 나누인다. 일반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또는 권리·의무나 사실증명에 관한 서류의 작성 및 제출 대행, 인가·허가 및 면허 등을 받기 위하.......

소규모점포의 입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부동산 공부에서 입지(立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토지와 상가에서 입지는 대단히 중요하다.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려고 창업을 위해서나 점포이전을 하려는 경우, 상가의 입지선정은 대단히 중요하다. 오프라인의 소규모 점포에서는 입지가 매출액의 70% 이상을 좌우한다는 업계 속설이 있다. [수도권 도심지 근린상가-아파트단지를 끼고 있다. 일산] 소규모 점포 창업 시 입지 소규모 점포의 입지선정은 우선 아이템이 확정되어야 한다.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상권과 입지분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가장 중요한 상권(商圈)과 고객분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