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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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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에 대한 검색결과8863건
  • [비공개] MB 측근 아들, 자원외교 실패 '하베스트 인수' 개입.. 최경환도 책임

    ​ 부패 수사, ‘정치 의도’ 배제한 엄정함이 핵심 [한겨레] 이완구 국무총리가 12일 부정부패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선언한 데 이어, 13일 검찰이 포스코건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총리 담화를 신호로 사정 수사가 한꺼번에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정부가 자원외교와 방산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 방침을 밝힌 것은 늦었지만 당연한 일이다. 해외 자원개발과 관련한 배임과 부실투자는 드러난 것만으로도 경악할 만하다. 민간기업이 경제성이 없다며 포기한 사업까지 그러모으고, 국내 공기업끼리 경쟁해 입찰가를 높이고, 그 나라 대통령이 말리는 사업까지 무턱대고 인수했다. 몇 년도.......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4 03: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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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상급식 중단 논란.. 가난을 증명하라는 새누리

    ​ 홍준표 지사님, 밥 먹으러 학교 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밥 먹는 것도 교육의 일부… 이건희 손자에게 공짜 밥 주면 안 됩니까 경상남도에서 무상급식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경남도는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이로 인해 21만 9천명이 급식비를 내야 밥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결정입니다. 홍 지사는 11일 페이스북에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어디에 쓰는지는 그 사람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홍 지사는 무상급식 없애고 그 돈을 ‘서민자녀 교육복지 사업’에 쓰겠다고 합니다. 월 소득 250만.......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4 12: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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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지사에 '가수 신대철 - 이재명 시장' 일침

    신대철, 홍준표에 일침 "조롱거리 되기 싫다면…" ​ ​ ​ ​ ​ ​ ​ 페이스북에 "무상급식은 미래 위한 최소한의 투자" 음악가 신대철 씨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겨냥했다. 신 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상으로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함은 결국 미래에 우리를 부양할 세대에 대한 최소한의 담보이자 우리의 세금으로 국가가 해야 하는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 아닌가"라며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비판했다. 그는 "만약 미래에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면 미래세대를 위한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는 게 맞을 것.......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3 11: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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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바닥... 보육 대란에 정부는 '지방 탓' 무대책

    예고된 ‘보육 대란’에 무대책 정부 ​ ​ ​ ​ ​ ​ [한겨레] 잊을 만하면 ‘보육 대란’ 걱정이 터져 나온다. 지난해 11월 만 3~5살 어린이의 무상보육 예산을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떠넘기려 하고 교육청은 재원을 마련할 방도가 없어 올해 초 보육 대란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 가까스로 정부와 국회가 예산 마련 방안에 합의하고, 올해 2~3월치까지는 각 교육청이 어떻게든 예산을 짜놓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겨우 시간을 벌었다. 그런데 합의된 후속 조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4월부터 또 보육 대란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아이 키우는 일로 이렇게 부모들.......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3 10: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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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득주도 성장과 중산층 기준

    ​ 다시 소득주도 성장을 생각한다 ​ 기업가는 노동자들에게 낮은 임금을 지불함으로써 이익을 얻는다. 그야말로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노동자들의 임금이 낮아지면 그만큼 시장의 크기는 줄어들고 결국에는 모든 기업가가 고통을 겪게 된다. 상품을 만들어도 팔 데가 없기 때문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여성 경제학자 조앤 로빈슨은 이를 “자본주의의 본질적 역설”이라 불렀다. 로빈슨의 선배인 케인스가 강조해 마지않았던 사실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자본주의 체제를 지키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을 마르크스조차 이미 그 100여년 전에 자본가는 자신의 노동자는 노동자로 보지만, 다.......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3 08: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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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근혜 '증세 없는 복지’ 민낯은 ‘갈등 유발' 편가르기

    박근혜식 ‘분할통치’…애 가진 ‘죄인’끼리 싸워라 ​ ​ ​ ​ ​ ​ ​ ​​'증세 없는 복지’ 민낯은 ‘갈등 유발 편가르기’ 국민에게 책임 떠넘기며 손도 안대고 코 풀어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를 폭행하는 사건이 터졌는데, 느닷없이 ‘무상보육 폐지’ 논란이 불붙었습니다. “이게 다 무상보육 때문이다. 전업주부들까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보육의 질이 하락했다”는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 일하는 여성뿐 아니라 전업주부의 자녀들까지 어린이집에 보냈기 때문에 보육교사들의 부담이 늘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응당 어린이집과 관리·감.......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3 07: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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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금리 1%대 인하? 경기 못 살리고 가계빚만 키워.. 한은 외압 논란

    ​ 금리 내린다고 소비·투자 살아날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0%에서 1.75%로 낮췄다. 첫 1%대 금리라는 전인미답의 길이다. 경기회복세에 자극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지만 유동성 함정에 빠지지 않을 방법이나 폭증할 게 뻔한 가계부채 대책은 없어 오히려 화근만 키우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 지난달 금통위가 금리동결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점을 떠올리면 이번 금리 인하는 깜짝 결정이나 다름없다. 실제 여권이 노골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하던 터여서 훗날 있을 수 있는 책임 모면을 위한 궁여지책의 선택처럼 보인다. 독립성은 물론이고 시장과의 소통에도 문제점이 노출됐다는 점에.......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3 02: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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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래세대의 절망, 기성세대의 재앙

    ​ 미래세대의 절망, 기성세대의 재앙 ​ ​ 1970년대 초중고 학생들은 존재 자체가 죄스러웠다. 교실에 버젓이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표어가 붙어 있었다. 표어는 점점 험악해졌다.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더니 전두환 정권이 들어선 뒤에는 ‘둘도 많다!’라는 좀더 직접적인 표현으로 바뀌었다. 1986년에는 정부가 한 자녀 가정에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다자녀 가정에는 주민세와 의료보험 추가 부담 등의 불이익을 안기겠다는 정책까지 내놓았다. 출산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정책 기조는 30여년 만에 자발머리없이 확 달라졌다. 낮은 출산율이 앞으로.......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3 11: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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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말정산 ‘증세’, 2월 월급 받아보니 사실로.. 소득재분배 효과도 없어

    ​ 2월 월급 받아보니… 연말정산 ‘폭탄’ 사실로 ​ ​ ​ ​ ​ ​ ​ ​ 한 공기업 연봉 5500만원 이하 직원 10명 중 8명이 세금 늘어2014년 연말정산에서 세부담이 크게 늘어난 정산액이 반영된 월급명세서를 받아본 직장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올 초 연말정산 파동을 거치면서 연봉 5500만원 이하는 한 푼도 세금이 오르지 않는다던 정부의 주장이 맞지 않다는 점은 알게 됐지만 얇아진 환급봉투를 받으며 실감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아주 예외적인 일부만 세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 일부가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다.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이.......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3 10: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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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건보료 개혁 백지화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땜질' 무대책

    ​건보료 개혁, 미봉책 말고 원안 재추진해야 ​ ​ ​ ​ ​ ​ ​ [한겨레] 정부가 건강보험료(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놓고 우왕좌왕에 갈팡질팡을 거듭하고 있다. 3년 동안 다듬어온 개편안을 공식발표 하루 전인 지난 28일 돌연 ‘백지화’하더니,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30일에는 “전면 백지화는 아니다”라고 급히 변명했다. ​ 그때도 언제 추진할 것인지는 말을 못하더니, 1일 청와대-내각 긴급 정책조정강화 회의를 열어 “상반기 안에 형편이 어려운 지역가입자의 건보료를 낮추는 방안을 내놓겠다”는 약속만 덜렁 내놓았다. 그러면서 개혁의 핵심에 대.......
    내마음은 황무지 [時代遺憾]|2015-03-12 10: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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