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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리스타트창업]정부 재창업패키지 헛돈,헛심 쓰지 마라!
우리나라 자영업자 5명중 1명은 월 100만원도 벌지 못 한다.2016년 통계청 자영업 현황 분석이다.청춘을 바쳐 일한 회사에서 내 몰리고,재취업이 힘들어 마지막 보루로 옮겨탄 막차 자영업의 현실이다.게다가 자영업자 10곳 중 8곳은 직원을 안둔 초 영세 자영업자다.그럼에도 신규 창업자는 늘어나는 추세다.달리 먹고 살 방법이 이 막차를 타는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이들은 대부분 진입장벽이 낮은 제조.도소매,숙박,음식업이다.한마디로 입석도 모자라 열차 칸사이에 칼바람을 맞아야 한다. 정부 창업 유관 기관에서는 사설 학원을 활용해 정부돈을 주고 재창업 교육자를 모집한다.기존의 강의시설과 상근강사등 일부 여건만 갖추면 정부지.......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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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자의삶]1992년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1992년 서울 굴레방 다리 밑 의류 브랜드 헌트 앞. 새까만 피부에 새까만 선그라스를 쓴 한 가수가 노래를 애달피 부른다.물론,쇼윈도 스크린속, 잠못 드는밤 비는 내리고,김건모. 복잡다단한 하루 마감이 울컥 하고 목에 걸릴때는 일종의 의식 처럼,생수한통,소주한병으로 잠 못드는 밤을 다독인다. 소주 한잔, 생수 한잔. 그리고. 생각 한잔. 추억 한잔. 쓴 웃음은 서비스 안주. 그렇게 찹찹한 가슴이 축 늘어 휴식을 취하고, 불면의 밤, 알콜의 향에 취해 서서히 누그러 진다. 생각이 막힐 땐,다시 순수의 시대. 그 처음으로 역류해 올라가는 것 뿐. 오직 그 길 뿐..추천 -
[비공개] [맘프러너창업]맘프러너창업 응원 메시지!
아침에 들린 한 가게에 엄마의 창업을 응원한 메시지가 눈에 띄었다.한참을 바라보다 가슴이 먹먹해 옴을 느꼈다.맘프러너 창업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역시 가족이다.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헬스클럽의 불편한 진실?
일전에 포스팅한 "동네 헬스클럽이 망하지 않는 이유"란 글에서 언급한 내용들인데 오늘자 동아일보에 월3만원의 헬스클럽의 불편한 진실이란 기사가 떴습니다. 도심 요지에 저렇게 좋은 시설에 월3만원? 왜 이렇게 싸? 게다가 PT3회 무료? 결국은 일년 회원권을 팔 목적으로 나누기 12를 한 것이죠.무이자 할부개념 정도 될까요?연초에 다부진 계획으로 그은 12개월 할부 회원권을 과연 연말까지 지속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는 통계를 활용한 마케팅이지요. 필요할 때 딱,그만큼만 쓴다는 편의점 철학을 위배한 대형마트의 캐리어 마케팅과 같은 논리지요.이런 생활적 과욕,과소비로 낭비되는 사회적비용이 엄청 날겁니다.역설적으로 동네 헬스크.......추천 -
[비공개] [창업아이템]도서관도 전문화 되어야,명동 씨네 라이브러리
좋은 영화는 한권의 좋은 책을 능가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 한편을 초이스 할 때도 내 아까운 두시간을 알차게 투입 한다.주로 고전 영화나 독립영화 다큐를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최근 명동에 시네마 도서관이 생겼다.영화도 보고,관련 서적도 보고,강연도 한다고 한다. 특정 책만을 다루는 독립서점들이 많이 늘어났다.도서관도 이 트랜드에 맞추어 전문적인 영역에 포지셔닝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주소,명동 씨네 라이브러리. 서울 중구 충무로 2가65-9번지 하이해리엇 건물10층, 운영시간 낮12-21시,매주 월요일 휴관.추천 -
[비공개] [프랜차이즈창업]스타벅스 1,001호점에 주목하는 이유
스타벅스가 출점 1,000호점을 오픈했다.1999년 이대 변두리에 1호정을 개점한 후 이룬 역사적인 날이다.사실,아메리카노&테이크아웃 시장 선점후 경쟁업체의 난립으로 스타벅스의 최적 출점수는 7-800호점이 정점이라고 생각 했었다.한때 주춤하던 시장에 다시 창업자 하워드 슐츠가 컴백해 공격적인 영업 정책을 실행 했다.그래서인지 도저히 스타벅스가 있지 않을 것 같은 외딴 섬 상권에도 출점을 했다.지방1호점을 오픈 할 때 일부러 기차를 탔었다. 브랜드 인지도는 지방에서는 수도권처럼 확고하지는 못 하지만,최근 가본 문경세재 스타벅스점의 분위기는 아주 흡족했다.동종업계 중저가 브랜드인 이디야가 1,000호점을 넘어섰을 때도.......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광고 카피는 쉽게 해주라~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약86%)과 남양유업으로 양분 된다.식품 업계에선 이런 시장 점유율을 빗대어 동서식품을 공공연히 알짜 기업으로 손 꼽는다. 커피 원두 시장의 팽창으로 주춤하기는하나 그 영향력은 여전히 현재형이다.젊은 날 나 역시 이 믹스커피를 하루에도 물 먹듯이 마셨던 기억이 있다.물론,지금은 한모금도 안 마신다.40대가 넘어서면 그날 먹는것이 곧 내 몸이 되기 때문이다.그걸 몸이 먼저 느낀다. 듣보잡인 SPR공법이니,자일로스 슈거사용이든,무지방 함유 프리마든,일절 먹지 않는다. 좀 부담되도 좋은 음식,해가 적은 음료수를 마신다.기업들의 광고카피 역시 이젠 소비자의 니즈를 따라가야 한다.심해안반층수를 사.......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산 책vs 빌린 책
서점에 들려 산 책들이 먼지가 서까래처럼 쌓여만 가지만,당장 내일 반납일이 걸린 책 두권을 싸들고 카페에 잠입했다.기다리는 다음 사람들이 있으니 밀리면 끝장이다.사회학 관련서 한권은 해 볼만 한데 나머지 한권,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30주년 기념판이 문제다.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은 비즈니스적 영감의 보고임에 틀림없지만,읽어 이해하기가 녹녹치 않다. 내가 카페를 초이스 하는 기준은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가 여부다.커피 맛,향은 그런 관점에선 대동소이 하다.카페 문 닫는 23시까지 초 집중해 읽어 나가야 겠다.반납일을 앞두고 다 읽어내야 할 책을 마저 읽지 못 하고 반납할 때의 그 찝찝함과 아쉬움이라니...그건 또 살.......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코끼리와벼룩
바야흐로 연말이다.내심 들뜬 기분으로만 보낼 수 없는 코끼리속 벼룩들이 있다.인사시즌이다.남을지 떠날지를 자신이 판단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조직원은 60세까지 거뜬히 일할 수 있다고 하지만,조직은 40대 중반부터 등을 떠민다.오늘자 신문에서 직장인의 희망 퇴직의 시기가 큰 간극이 있었다. 저자 찰스핸디는 사십의 중반에 스스로 코끼리를 탈출한 벼룩의 삶을 선택했다.그의 말따라,안정된 미래를 버리고 새롭고 무모한 모험을 택한 이유는 바로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함이었다,라고 술회했다. 그러나 우리 벼룩들은 안다.자유가 아닌 통제와 구속,억압과 불합치 속에서라도 코끼리 속 벼룩으로 남고 싶었다고. 시대는 더이상 코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