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피어있는 가짜 개량코스모스가 아니고..진짜 산정상에 핀 가을 코스모스입니다.산 정상에서도 이렇게 예쁜 제철 꽃이 핀다는것이 경이롭습니다.사람은 누구나 꽃을 안고 산다고 합니다.봄꽃,여름꽃,가을꽃,겨울꽃,...모두가 화려한 봄꽃이기를 원하지만...또 느즈막히 피는 가을 국화면 어떻습니까?겨울에 매화도 좋겠지요.빠른 성공에 너무 집착하면 삶이 고단해지지요....무릇..다 때가 있으니 너무 인생길을 재촉하지 마세요.^^아직 제 역활을 반밖에 못한 ...민들레 홀씨입니다.꽃시는 ..노래에도 있듯이...나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이제는 알아요..떠나는것을..~~입니다.독립이죠.물론 제가 붙인겁니다.ㅎㅎ바람이 와서 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