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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정치도창업]-공약은 공약일 뿐!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들의 청년창업 공약을 순서없이 엮어 보자면, 1,창업자 삼진아웃제-창업을 실패해도 3번까지는 창업 자금 지원 하겠다.2,창업 교육과 스타트업 특구를 신설 하겠다.3,4차 산업 인재 10만명 양병설4,노량진,신림동등 고시촌의 실리콘 벨리화5,창업실패자 신불자 구제및 창업자금지원,국비유학제도 신설 5가지 정도로 압축 된다. 이중에는 말도 안되는 공약이 있는가 하면,과거 수차례 공염불 해댔던 공약들이다.4차 산업이란 생소한 단어가 등장했지만,그 4차 산업이란 것이 명확히 무엇인지 그들이 알고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아무래도 급히 치루어 지는 대선이다 보니 주로 창업자금을 손쉽게 지원해 주는 단기.......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삶]-식 후 남산 산책..
예전엔 매일 산책 했던 남산의 백범로 였다.지금은 장안 4대 성 복구로 예전의 정취는 없었졌지만,홀로 걸으며 산책하기엔 적당하다.아내와 연애할 당시만 해도 이곳은 드 넓은 광장이 이어져 있었고 백년 고목아래에서 아내의 예쁜 다리를 베게삼아 잠깐 누워있는 호사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개발이 모두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가만히 두면 좋을 정겨운 것들을 모조리 뜯어고쳐 한 사람의 추억에 테러질을 해대는 것도 어디 한두번이 아니다.살았던 동네의 추억들에 생채기를 내고,이 동네가 과연 내가 그때 살았던 그 동네가 맞는지 멎적음과 흐르는 세월에 대한 쓸쓸함을 갖게 되니 참으로 안타깝다. 내려오늘 길에 후암동 용산고 사거리.......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삶]ㅡ동부이촌동 한가람 아파트 인도의 문제
저녁을 먹고 동네 산책 중이다. 맞은 편에 얼굴에 상처를 입고 더듬더듬 지팡이를 짚어가며 걸어 오는 시각 장애인이 위태롭게 스쳐갔다. "언제였지?""장애인 도보길을 없에 버리고 우레탄 떡 칠을 해 논것이?""정말 어이없네!" 이 동네 경유하는 시내 버스의 도착 안내 방송은 한국어.영어,일어까지 참 친절도 하시든데.. 열 받네.추천 -
[비공개] [정치도창업]자~골라!골라! 날이면 날마다 오는것이 아니야!골라~~
15-10,24m,87,600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숫자다. 15명의 후보,대선 벽보 길이만 10.24m,전국 8만7,600여 곳에 이것이 붙여 진다고 한다. 마치 해마다 3월에 열리는 창업 프랜차이즈 전시회를 방불케 한다.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월급 딱딱 제때 나오고,차 나오고,의전에 노후 완전 보장 되는 대통령이 되고 싶은 걸까.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때 본사는 성공 창업,월 몇백 수입 보장을 주장한다.후보자들의 공약만큼 허구적이다.이들 역시 나라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일념은 대동소이 하다.정치적 비아그라 라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아니라면,그들이 어떻게 발기 부전증에 걸린 우리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지 귀추가 주목 되는 부분이다.......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난 콘텐츠 있는 여자야~!
요강에 빌 붙은 단물 빠진 껌딱지 처럼,필요할 땐 의지 하면서도 여전히 껌 씹는 유시민.그는 내게 그런 존재다.정치인에게 후원 해 본건 그가 처음 이었으니까.표현의 기술 이란 책에서 그가 말하는 자기만의 독특한 글쓰기의 전제 조건을 이렇게 깔았다. "자연과 인간을 바라보는 태도,사회를 보는 관점,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내게 중요한 욕망과 그것을 실현하려고 선택한 방법,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 어떠하며,그게 남들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야 자기만의 글을 쓸수 있다고 했다." 오늘 이야기는 그 중,살아 가면서 느끼는 감정,그것도 오늘 아침,천생베필인 나의 아내에게서 느낀 고립감이다.드디어 그날?이 오셨다. 아내님 왈, "여보.......추천 -
[비공개] [창업아이템]유품정리사 keepers 죽음관련 비즈니스 아이템
우리보다 한참 앞서 초고령화 사회(전체 인구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20%이상)에 진입한 일본의 사회적 문제가 하나 있다.바로 고독사라는 것이다.혼자 살다 혼자 죽는 것 뿐만 아니라,가족이 있음에도 혈연의 마지막 끈인 가족제도의 해체로 인해 혼자서 죽는 사람까지 포함한 사망의 한 형태다.우리는 2026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는 예측이 대세다.일본엔 이런 초고령화 사회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직군이 있다.바로 우리 말로 번역 하자면 유품정리사 정도 되겠다.이에 착안해 일본에선 keepers 란 업체가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고 한다.그들의 캐치프레이즈는 "천국으로 가는 이사를 도와드립니다"라고 한다.서비스 대상자는 고독사가 예상.......추천 -
[비공개] [자기계발]-표현의 기술 vs 생존의 기술
# 만화책은 아닙니다.만화야 국민학교 6학년 때 페업한,신작로 당골레집 까치 만화방 이후 문지방을 넘어가 본 적이 없지요.그가 쓴 글은,칼럼이든,에세이든 모두 읽어 보았지요.단 한권의 책만 제외하면요.바로 그 책을 오늘 읽고 있답니다.자신 스스로 작가라 칭하지만,게다가 김훈을 (껌)씹고,조지오웰의 열혈펜임을 자부한다지만,제가 본 그는 현실 정치를 외면한 안빈낙도의 자기 삶을 사는 강태공 정도로 보일 뿐이지요.당연한 자기 생 앞의 권리니까요.그러면서도 자기표현의 글을 쓴다는 김훈을 껌씹고,자신은 정치적 목적의 글쓰기를 지향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정치적 글쓰기의 진수를 보여준 조지오웰을 본받고 싶다고 주장 합니다물론.......추천 -
[비공개] [창업자자기계발]-부조화의 조화
이런 부조화도 흔지 않을 듯.. 역사 만큼은 설민석과 맞짱 떠서 지지는 않을거란 막연한 자신감으로 아이들 역사 이야기는 솔선 가르치고 있지요.세계사 연보와 지구본을 돌려가며 온갖 구라와 가라질로 표 관리를 한답니다.휴일에 가족식사를 나가면서 음식관련 유래와 감춰진 속 이야기를 해 주고 싶어 읽는 책.음식 인문학의 대가 주영하 선생의 책을 탐독하고 있지요. 필사의 기초란 책은 유유 출판사를 좋아해서 관련사 출간책은 대부분 읽었지요.필사는 자주 하는 편인데,단편소설의 지루한 베껴쓰기 보다는 신문의 논설주간급의 칼럼을 통한 비판적 글쓰기 요령 터득,부족한 문학적 감성 보충을 위해 시집도 병행해서 하곤 하지요.무슨 일.......추천 -
[비공개] [창업자자기계발]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매주 토요일 한솥밥을 먹는 이유?
같은 신문이 아니다.오늘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신간소개의 섹션이다.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이렇게 두 지면을 할애해 새로운 책들과 읽을만 한 책들을 소개해주니 독자로써는 감사할 따름이다.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보아오니 알면서도 모른 척 할까?하는 의구심 하나가 고개를 든다.매주 토요일 신간을 소개해 주는 지면에 신문사가 마치 짠 것 처럼 같은 책을 소개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일종의 기사광고다.비교적 큰 회사들이 일정의 광고비를 지불하고 신간 소개를 하는 것이다.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우연의 일치가 한두번이 아닐수가 없다.신뢰감이 떨어지는 이유다.광고로 먹고 사는 신문사는 당연히 광고영업을 해야 하겠으.......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늑대와 양의 사교육 현장에서...
최소한 아이들에게 사교육만큼은 시키지 않겠다. 이런 다짐은 큰 아이의 초등학교 5학년 수학 문제를 도와 주면서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얼마나 답답 했으면,아빠에게 물어 봤을까..그 애처러운 눈망울이 동짓 날 고드름 처럼 가슴에 비수로 꽃혔다. "여보?수학만 보내자,응?...비용이 만만치 않고 거리도 가깝진 않아.괜찮겠어?응..해야지."오늘 처음 아이의 대치동 학원가를 동행 했다. 힘 없는 초식 동물들은 군집,군생 한다.나름의 생존 전략이다.늑대로부터 생존을 보장 받기 위한 그들의 대안은 확률 게임에 기반 한다. 늑대가 습격 할 때는 열 마리의 양무리 보다는 백 마리의 양무리가 생존 확율이 올라 간다.일종의 살아 남기 위해서 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