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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해할수 없는 한가지
옆자리에 앉아있는 여자(물론 먼로는 멀로보나 아니다),한시간째 자기얼굴에 화장을 하고 있다.정말 대단하다.덜컹!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한평도 안되는 얼굴에 화장중이다. 질리지도 않나보다.이래서 여자는 무섭다.궁금한건 무엇이 저걸 가능하게 하는것일까?물어보면 안되겠지? 왜? 화장 그케 오래 하세요??큰 오다 받으셨나봐용?ㅎㅎ; 이것도 열정이리라...추천 -
[비공개] 주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점심을 밥으로 먹는걸 제외하면 내주식이 바로 저 비스켓이다.어메리칸 다이제스티브다.식사제때를 자주 놓치다보니 궁여지책으로 아메리카노투샷에 다이제스티브 비스켓 서너개가 간단한 한끼가 된다.그런데 아~어쩌란 말이냐~이 티나는 뱃살은?뭐가 문제인지 고민해보다가 지금 내손에 있는 이놈을 의심해봤다. 이름이 아주 고약한 놈이구먼? 내 신체전복을 목적으로 내 생활에 침투한죄로 오늘 널 다 먹어주마!ㅎㅎ먹는걸로 푸는것도 큰 스트레스 해소법이네요^^*~추천 -
[비공개] 창업컨설턴트 전문가의 덫
높게 있으면 더 멀리 볼수있지만 더 자세히는 못보게 됩니다.전문가랍시고 아주 사소한것을 놓치는 실수를 했습니다.또 반성합니다.그리고 하산합니다.부끄럽네요.자중자애,초심잃지않기! 다짐들..."무식하면서 무식함을 모르는 사람은 바보니 그는 피하고, 무식하면서 무식함을 아는자는 그저 단순하니 그는 가르쳐라.유식하면서 유식함을 모르는 자는 잠을 자고 있으니 그를 깨우라. 유식하면서도 유식함을 아는 자야말로 현명한 자이니 그를 따르라!ㅡ버튼여사추천 -
[비공개] 폐업컨설팅-메뚜기 상인들?
한명이 100곳서 폐업장사 ..."메뚜기 상인"들의 탈세수법! 오늘자 조선일보A12 사회면에 장식된 점포정리가게의 진실편 해드라인입니다. 우리가 늘 주변에서 보는 풍경중에 "폐업정리반가세일"이나 "눈물의땡처리""브랜드재고분 대방출"이런 문구로 보통 1층 동네번화가에 자리잡고 영업을 하고 있는 일명 깔세 매장들을 말합니다. 문제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말 고객이 찾고자 하는 브랜드 스탁제품이냐 정말 반가세일제품이냐인데..그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총상품의 10%내외의 미끼상품외엔 사실상 들어가보면 중국스탁제품들을 팔면서 물량을 앞세워 자신들의 이윤을 가져간다는 것이지요.속옷이나 화장품등 패.......추천 -
[비공개] 두손들고 반성.그리고 인간미
작년 한해 책을 사본 돈보다 커피값이 훨씬 많이 지출된것에 대한 사무치는 반성을 해봤습니다.위장으로 흘러들어가 변기에 쏟아대는 커피향 가득한 쓰디쓴 오줌물이 결국은 내머리를 썩게 만들겠구나싶어 무거운 하루였습니다.쌔고 쌘게 커피집들이고 이거! 서점은 큰맘먹고 가야하는 고향길고향집 같은곳이 되어버렸으니 참으로 한심스러웠던거지요.음..작년한해 꼭 필요한 관계를 위한 커피말고 혼자마셔댄 커피값만 400만원 가까이됩니다.책값은 음,.백만원도 안되네요.에이! 헛똑똑이 같은 놈!올해는 출판시장을 좀 살려보자는 의미로다 딱 한잔의 커피!술 안먹는게 어디야? 흐흐..을씨년스런 이런 일요일저녁은 가끔 흔들려보는것도 나름.......추천 -
[비공개] 창업자가 읽어야할 책-새무얼 스마일즈의 자조론,검약론
"사업가란 생업의멍에를 매고 마차를 끄는 사람이다.수많은 마차가 다져놓은 바퀴자국에서 마차가벗어나지만 않게 하면 사업은 저절로 굴러가게 마련이다."- 작가 윌리엄 헤즐릿 "사업을 하는것은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지름길은 대게 진창이다.가장 깨끗한길로 가려면 다소 돌아가야 한다.돌아가려면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노동의 기쁨을 맛볼수 있으며,그로 인해 얻는 성과는 훨씬 더 참되고 순수한 것이다.고된 일이라 할지라도 맡은 일을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여생을 훨씬 달콤하게 보내게될것이다." -철학자 베이컨 전자의 사업가의 정의는사업이란 정의를 당시의 역사적 배경에 기반해서 단순히 생업에한정지었다는 것.......추천 -
[비공개] 노숙자....
퇴근길 청운동 신한은행ATM기기에 들렸다..이상하게도 돈이 필요할때면 꼭 들리는 곳이다..거기엔 이 추운날씨 50대 후반의 한 여성노숙자가 추위를 피해 거기서 잠을 잔다.현금을 찾게되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꼭 오천원을 드린다.."식사 하세요!"처음 오천원을 드리던날 그 여성 노숙자의 눈감정이 생각난다.너무 의아스럽다는듯...아니,경계한듯한..그눈빛이..철저히 세상에 외면받어온 노숙자로써의 유린된삶이 가여웠다..두번째..새번째..다신 그 절망과 경계가 뒤섞인 그 눈빛은 볼수가 없었다..바로 오늘..30만원을 찾는데..ATM기계에서 만원짜리 30장을 세는 소리를 냈다.참으로 이기계란 놈은 염치없다.뻔히 늘 내집처럼 자는 헐벗은.......추천 -
[비공개] 외딴섬 염전노예의 기사를 접하고..
자료캡춰:조선일보 오늘자 신문 사회면에 너도나도 전라남도 신안의 외딴섬 염전에서 일을 하는인부에 대한 일명 "염전노예"기사가 이슈를 장식하고 있습니다.목포소재 직업소개소를 거쳐 염전으로 흘러들어온 김모씨가 어머니께 우편편지를 보낸것이 알려져 현대판 노예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의 신안군은 제가 태어난 고향의 행정군이고 저희집역시 가업으로 염전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아버님께서 처음으로 염전을 시작하셨으니 40년가까이 염전을 운영하고 계신거지요. 그러다보니 이번 염전노예에 대한 진실과 혹은? 을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구.......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서재-도스토예프스키의 삶으로부터 배운다.
러시아로 한정짓기엔 그 명성이 너무나도 벅찬 도스토예프스키가국가질서전복죄란 누명으로총살에 처해졌을때 그가 세묘노프스키 광장에서 술회했던 구절이사무치게 감동으로 다가왔다.. "만약 내가 죽음을 당하지 않는다면,내삶은 갑작스럽게 무한하고 완전한 영원으로써 매 초가 한세기를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스쳐가는 모든것을 소중하게 여기리라.인생의 단1초도 허비하지 않으리라."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도스토예프스키에게 극적으로 사형집행을 면하라는 차르 니콜라스1세의급보를 받고 그는 나중에 동생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보낸다. "지난 일을 돌이켜보고 실수와 게으름으로 허송세월을 했던 날.......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니스트-창업자금!얼마나 필요한거야??
에피쿠로스학파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또다른 철학파인 금욕주의 스토아학파의대표적인 철학자인 에픽테투스는 공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구기(球技)를 이렇게 설명했지요. "볼 자체를 놓고 마치 그것이 행복 또는 불행인것처럼 싸우는 사람은 없다.어느 선수나 어떻게 하면 그 볼을 가장 잘던지고(야구)또 잡을수있느냐(농구) 또 잘 찰수있는냐(축구)"이것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즉,모든 구기(球技)종목의 흥미는 볼을 소유하는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볼을 던지거나 잡거나 하는 기술에있는 것이다.라고 덪붙였다. 그의 결론은 이렇다...인생의 표면적인 사물 그 자체에는 가치가 없고 그것을 어떻게 구사하느냐는 것만이 중.......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