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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리스타트창업,패자부활 갬프 참가자 모집!
사업의 실패를 경험해본 창업자 재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물론,소자본 생계형창업과는 관계가 멉니다. 관심있는 리스타터분들은 본인이 자격요건이 되는지 알아보시고 패자부활 여부를 결정하십시요.추천 -
[비공개] 책,모기,소스라침!
책을 읽는 내내 괴씸한 모기 한놈이 내 주위를 앵앵 거린다.이정도면 딱히 저 생명을 내가 거둘수고로움이 없겠다 싶어 냎다 두고 보다가 끝내 폭팔했다.앉아 독서를 하는 나를 괴롭히던 그놈을 피해 저만큼 피해 서서 독서를 하고 있는데 이 고연놈이 여기까지 따라와 칭얼거린다.내 지적삽입을 방해한 죄로 냅다 천장을 향해 책을집어든 내 손과 그놈의 육신을 접합시키는 순간,가련한 그놈은 천당으로 날개짓을 했고,내 엄지손가락이 겹질러지는 타박상을 입었다. 아악! 외마디 비명속에 무서운 생각이 뻗쳐나왔다."저 가찮은 모기때문에 손가락 골절되고 이게 뭐야?"나는 한부분의 골절이지만,저 모기는 하나뿐인 목숨을 한번뿐인 인생을 잃.......추천 -
[비공개] 여우와 학 그리고 아나키즘,
이솝우화중에 "여우와 학'이란 이야기다.아이에게 이 부분을 읽어주었다.내용은 여우집에 초대받은 학이 여우가 먹기 좋은 넓은 접시에 식사를 대접받게 되는데 학의 부리로는 먹기 힘들어 못먹게 되고,반대로 학은 여우를 초대해서 긴 호리병에 음식을 담아 여유의 입구조상 그림에 떡!신세가 되는 간략한 이야기다. 아이가 그런다. "쟤들은 바보같아요..여우는 접시에 먹고,학은 병에다 먹으면 두번다 먹을수 있잖아요?" 상대에게 배려가 무엇인지,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솝은 아이들과 철 안든 어른들에게우화적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일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이 그림을 볼때마다 느끼는.......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내게 서점이란?
남들은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읽는 다지만,나는 스스로의 왜소함을 한시도 잊지 않기 위해 책을 펼친다.남들은 동기부여를 위해 서점을 찾는다지만,나는 처절하게 바닥까지 가보는 느낌을 가져보기위해 서점에 간다.저 많은 책들앞에 서면 십자가 이상의 위압감과 성지의 느낌을 받는다.저자는 내게 있어 모두 위대한 조물주이다.남들은 잔잔한 음악과 책을 마음껏 볼수 있어 서점이좋다지만은,나는 4번,5번 디스크 환자의 일상을 소화하는데 무리없는 불편함과 미세한 통증을 느끼는곳으로 불편한 마음이 반이다.질투를 느끼고,위대함을 느끼고,편안함을 느끼고,다소간 불편함을 느끼는 정말이지 복합감정 문화공간이다.365일 서점에서 먹고자는.......추천 -
[비공개] 창업트랜드,글로벌이란 것은 라벨로부터!!!
묘한 습관이긴하지만,상품라벨을 유심히 봅니다.라면부터 비타민 드링크제,파스등등,상품규격이나 함유물,인증,회사주소까지 보는 습관이죠.하나의 기업은 상품 하나로 뜨고 지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롯데는 껌팔아,GS는 치약 팔아 한화는 장판팔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최근의 삼성은 핸드폰 팔아 거대기업을 이루었습니다.내가 오늘 이 몇 천원짜리 상품을 구매해줌으로써 그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것입니다.그러니 기업은 소비자를 결코 무시하거나 군림하려해서는 안됩니다.안되지만,우리는 아직 부끄러습니다!중입니다.그래서 소비자를 기만한 기업은 누가 되었던간에 국가경제에 얼만큼 지대한 공이 있던간에 면죄부를 주어.......추천 -
[비공개] 공생공유
아침 산책길에 도저히 아무것도 잉태되지 않을것 같은 도심 거대 빌딩 환풍구옆 콘크리트 언저리에 저리 다양한 생명이 숨쉬고 있었다.척박하고 비좁은 환경해서도 같이 숨을 쉰다는것은 공생이다.우리 창업시장은 서로가 못잡아 먹어 안달이다.제로섬 게임은 그만하고 공생을 염려하고 생각해봤음 한다.거대한 건물내부의 좋지않은 공기를 대기로 뱉어내는 저 이기적인 환풍구옆에도 작고 하찮게 보여도 사람의 날목숨과 하등 차별이 없는 고귀한 생명이 부쩍 자라주고 있었다.작은 사업체가 공생하고 공유할수 있는 세상으로 모두가 노력했음 한다.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ㅡ노자,시대의 창업자에게 권고한다.
도가의 시조인 노자의 책을 읽다가 아찔하게 가슴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 간단한 소견과 함께 옮겨봅니다.우리같은 시정잡배가 무겁고 어렵게 가는것은 일종의 방종이고 가식인지라,아주 쉽게 이해를 한 내용입니다." 그릇은 비워져 있을때 그 쓸모로움이 있다! "제가 바로 어제 집안의 찬장을 열어보다가 기겁을 했거든요.신혼때 아내를 따라온 찻잔에서 선물로 받은 온갖 그릇들이 지들 일생에 그한번의 쓰임새가 있을까..할정도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길래, "쓸모없는 그릇들은 좀 버려라!"이랬거든요.그리고 바로 다음날 노자가 제게 빗대어 한방 먹인거죠.물론 노자께선 튀김집 꽈베기처럼 몇번을 꼬아서 주신 가르침.......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일본 갸루족 대변지 에그 egg 폐간을 보면서
논노 한국판이 폐간되고,선데이 서울이 폐간되고 문화적 충격에 휩싸여 한동한 공황상태로 지낼때가 있었다. 내 삶의 유일한 희망이고 갈급함이었던 성과 패션의 양대산맥이 그대로 주저앉게되는 일생일대의 대 쓰나미였다. 오늘 일본의 개성적이고 야시시한 젊은 여성들의 패션대변지인 egg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7월판을 마지막으로 간행을 중단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1995년 창간후 10대문화의 주류로써 기성새대의 눈치와 손가락질을 받아가는등 갖은 주류대중의 힐난속에서도 꿋꿋했던 egg가 시대의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1999년 일본에 사업으로 진출했을때 일본의 다양하고도 개성이 넘치는 새대별 아이템별.......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ㅡ약속
강남 교보문고 사거리앞 횡단보도 강남역 방향 인도점심시간을 일찍잡고 오랫만에 교보문고에 마실 나가는 길에 찍은 두장의 사진이다.확연히 구분된 인도와 차도가 있는가 하면,신호에 따라 차도가 인도가 되기도 한다.이 작은 도시의 움직임들이 결국 그 위대한 불교의 윤회와 딱히 다를게 무엇이 있을까..타이어가 다니던 아스팔트 위를 상호신뢰 한다는 바탕위에 운동화,구두가 활보한다.최근에 서로간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사회적인 재앙들을 접하면서,다시한번 신뢰란것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비즈니스나 인생 모두 말이다.또한 내게 약속한 내 자신과의 약속도 꼭 지켜 나가야겠다.추천 -
[비공개] 자기계발-선데이서울이 조선일보를 보고 한말은? 꿇어이~씨!
각기 다른 일간신문 세부를 구독해 보는데,관심없는 분야나 이슈는 설렁설렁 읽는 편이다.괜히 딸린 CPU가지고 오지랖 넓게 다 볼려고 하면 토할듯 어지럽기 때문이다.신문마다 그날의 컨텐츠는 엇 비슷하지만,필자의 보는 시각,사상,가치관,정치색 등 여러 내외적인 조율점에 따라 다른 글이 나오기도 한다.그것이 신문을 보는 재미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서인지 극 진보적인 아내는 내가 조선과 동아를 보는걸 못마땅해 한다.사실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잡탕인데도 말이다.신문을 읽을 권리를 그냥 누리고 있는 것이다.조선일보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큰아버지의 강권으로 중학교 3학년때부터 당시 세로줄 조선일보를 읽기 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