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창업자의 서재-우리는 공부하는 가족입니다.
일간신문의 토요일자 신간소개색션을 즐겨 읽는 덕분에 읽을만한 책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소견이나 별로 주목받지 못하지만 창업자가 읽어서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단 책들을 주로 사서 읽고 있습니다. 쇄가 많이 찍힌책들이 장점이란 많은 독자들로부터 검증된 내용들이어서 그만큼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는거이고,반면에 지식에 희소성이 바랜다는 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그런면에서 주기적으로 크게 홍보되지 않는 작은 출판사에서 내논 신간책들을 구입해서 읽는다는것은 헌책과 다른 새책이 빳빳한 종이냄새처럼 원기를 북돋아주는것도 없단 생각입니다.이채원씨의 실화인 " 우리는 공부하는 가족입니다." 이 책은 일간지에서 비.......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4명중 1명이 창업해서 5년에 모두 말아먹는 창업사회!
이 그림을 놓고 보면,우리의 창업시장의 현재를 명확히 이해하실수가 있을것 같습니다.참고로 자료는,나라경제의 소상공인창업비용및 월평균영업이익자료로 아시아경제 발췌본입니다.작년한해 취업자중 창업자가 4명중 1명꼴이라고 합니다.첫 자료는 창업자의 평균창업비용을 말하고,아래 파란색 그래프는 월평균 순이익을 말합니다.게다다 영업순이익은 갈수록 경쟁업체의 난립등으로감소추세라고 합니다.더 중요한것은 창업하는 분들의 82%가 생계유지를 위한 창업이었고,나머지가창업으로 성공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창업을 한 경우가 됩니다.그런데 4명중 1명이 창업을 하고 1년이내 그 한명이 폐업을 하고 3년이내에 2명마저도 문을 닫습니.......추천 -
[비공개] 일곱살 둘째아이가 보내준 메시지..
훈계받은 둘째아이가 아빠한테 힘내라고 보내준 응원 메시지신데.....어째? 이건 일종의 귀여운 반항으로 해석되지? 쩝.추천 -
[비공개] 폭력
참으로 난폭한거다.도심 거대한 빌딩옆 그들의 화단에 저렇게 융성한 노송을 그들의 고향으로부터 가져와 코디네이션 해놓는다는것,얼마전 남대문 신한은행 본사앞의 우람한 소나무들을 보며 활기보다는 애처러움을 느꼈다.못먹고 못살아서 농촌을 버리고 고향을 등지고 도시화에 매몰되버린 우리의 아버지들의 결코 녹녹치 않던삶을 투영하는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자기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다운것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사는것 같다.터를 잡지 못하고 쓰러질까봐 단단히 옭아맨 와이어가 또 아픔이다.노송의 속살을 헤집고 긁어내는 또 아픔이다.현대백화점 식품코너의 고등어도 원산지가 있더라,최소한 저들이 어디서 왔는지 저들.......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ㅡ우유건배!대한민국!짝짝짝 짝 짝!
다음 주말이면 어쨋건 월드컵열기로 접어들겠지요.과거까진 월드컵때가 되면,치킨과 맥주,족발,피자등 소위 월드컵 특수를 누리는 업종이 있었지요.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시차로 주로 출근시간을 앞둔 이른 아침시간에 경기가 열려서 치맥으로 대표되는 응원문화가 사그러들듯합니다.물론,자영업자나 자발적?백수등 관계없는 분들도 많은게 우리 고용시장 현재이고,술 드시고 일 잘한다는 분들도 계시고,시간,날때와 전혀 상관없이 24시간 편의점 생활권인 우리로선 그 한계상황에 맞는 묘안들이 나타날것입니다.서울우유가 질렀습니다.이른 아침시간 우유먹고 월드컵 응원하자! 인데요.웬 맥주 김빠진 소리냐구요?사실입니다.맥주 만cc가 기본이.......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서재,개똥이네 집
파주와 성산동에 위치하고 변산반도에서 대안학교를 운영중인 보리출판사의 월간지,개똥이네집이다.나의 멘토 스콧 니어링의 자서전을 출판해준 고마운 진짜 출판사이다.아내의 권유로 피같은 시간을 할애해서 읽고 있는데 그들이 지향하는 부모와 어른을 위한책이다.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정도라면,요정도 월간지로도 충분한 감성과 아이와의 공감을 이끌어낼수가 있다.물론,나는 캔맥주 1,000cc와 조선땅콩을 함께 요책을 읽지만은 처음엔 왠지 심심풀이 땅콩같은 이 개똥이네집이 어느순간,고전의 반열에 올라있음을 새삼스레한다.아무리 바빠도 당신은 아빠! 빼도 박도 못하고 아빠니깐,단돈 소주두병의 가격이면 아이와 말이.......추천 -
[비공개] 한평창업-힘내라!힘내라!힘내라!
동호대교를 거너 구)안세병원 사거리로 가던중 아주 반가운 그놈을 만났다.대통령이 이야기한 조선의 푸드트럭이다.어디로 영업가시나?아무튼 어디가서든 좋은 터 잡아 오늘 저녁 매출 대박나시라! 그래도 지붕있는 삶터이니 힘내시고!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삶ㅡ도심 산책
한강을 나눠서 강남과 강북으로 굳이 나눌 이유가 있었을까? 항상 한강 다리를 건너오가며 느낀 소외다.이명박이 만든 청계천에 마침 부딪혀도 좋은 바람이 불어준다.점심후 도심 산책길엔 어제까지의 피터지는 정치적 노선이 모두 죽었다. 따뜻한 커피를 옆에 두고 책한권에 발을 담그고 있는 숙녀가 더없이 사랑스러운 날이다.저게 참 민주주의다. 더이상 일상을 나누는 삶은 이제 그만 하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