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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자가 읽어야할 책-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재래시장 비쥬얼 머천다이저(VMD)인 이랑주씨의 두번째 저서인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을 읽었다. 마흔을 넘어선 적지 않은 나이에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남편과 함께 세계의 전통시장 순례를 통한 그녀만의 진실되고 정갈한 체험적 통찰이 눈에 띈다.나이 마흔에 배낭하나에 1년간 40여개국 150여곳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각국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의 장점과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속에서 그 나라의 문화로 자리잡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이 있었는가에 대해 집중으로 다룬 저서이다. 각 나라마다 역사와 문화,심지어 사람의 가치관까지상호 이질적이다.본서에 기술된 각국의 전통시장을 우리의 그것과 단순 비교해서 그.......추천 -
[비공개] 5월의 흑염소와 해저2만리..
염소가 그렇게 맛나게 책을 뜯어먹다니..!!어렸을적,집엔 검은색깔들이 집짐승들이 많았다.외양간엔 그흔한 누렁소도 아닌 엄마가 시집올때 밑천으로 함께 따라온 흑소한마리가아주 성깔 사납게 그 큰 눈알을 부라리고 있었고,그옆의 작은 헛간엔 검은돼지..그리고..오늘의 주인공인 흑염소 두마리가 있었다.그 흑염소중 유독 난 어린 아기 흑염소를 편애했다.학교가 끝나는 오후 3시가 되면 숙제를 대강 끝내놓고 이놈을 끌고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꼬팽이란 언덕길로 싱싱한 5월의 싱싱한 풀들을 뜯기로 줄을 메달아 데리고 거의 매일 나가다 시피 했다.작은 섬마을..도서관이라곤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길 중간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니스트-젊은피 수혈론
최근 UC 샌프란시스코 의대 연구팀의 솔 비예다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슨 인터넷판과 사이언스판에 늙은쥐에 젊은피를수혈했더니 체력이 강해져 더 긴 운동을 할수있고,정신력도 강해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로인해 인간의 노화로 인한 각종질환을 치유할수있는 방법이 개발될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조금더 과장하자면 진시황이 찾던 그 불로장생의 명약이 바로 젊은피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봤다.김일성이 젊음을 유지하기위해 젊은피를 수혈했다는 이야기도 전해내려오는걸 보면,젊은피가 가시적으로나마 어떤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보기도 한다.비즈니스에서는 이 젊은피는 확실히 그 바닥의 체력과 정신력을 강.......추천 -
[비공개] 청년창업2차 공고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내에 지원공간을 마련하고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공지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첨부해올립니다.추천 -
[비공개]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공공선을 위하여
오늘 노동절을 맞아 펼쳐든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시리즈중,공공선을 위하여 를 읽고 있습니다.공공선이란 미명아래 국가는 보이지 않게 은밀한 권력을 기업에게,또는 소수의 부의 주체에게 이양하면서 공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국가간의 장벽이 무너지고 기업이 곧 국가가 되는 시대가 올것이라는 예상들이 오래전부터 대두되고 있습니다.국가의 권력은 유한하나 기업의 권력은 영원하다.미국의 사례를 들어 정관유착의 고리를 낱낱히 고발하고 국민을 위한 국가의 거짓된 리액션을 고발하는 책입니다.국가와 기업의 견제는 결국 국민의 몫이란것으로 남겨두고 저자는 책을 덮습니다.두시께에 남산2호 터널을 지나면서 명동성당 앞을 가.......추천 -
[비공개] 창업대학원 추가 개설!
중소기업청은 연세대, 성균관대, 부산대, 국민대, 계명대 등 5개 대학이 창업대학원을 개설하도록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창업대학원은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비롯 체계적·전문적 창업교육을 실시,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대학원이다. 이번 지원에 따라 중기청의 지원을 받는 창업대학원은 중앙대, 호서대, 한밭대, 경남과기대, 예원예술대 등 5개교에 이어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추가 지정된 창업대학원은 기존 5개 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재정자립 기반이 마련될 때까지 향후 5년간 예산 범위 내에서 매년 1∼3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이르면 올해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당 30명 내외의.......추천 -
[비공개] 행복의 정복-버트런드 러셀
버트런드 러셀은 그의 저서 행복의 정복에서 사람이 책을 읽는 동기는 두가지가 있다고 했다.하나는 책을 읽는것이 좋아서 읽는것이고,또 하나는 책을 읽었다고 자랑할수 있어서 읽는것이라고 했다.사람이 사업을 하는 이유도 이와 같을것이다.그냥 사업하는것이 좋아서 사업을 하는것이고,또 사업을 한다고자랑할수 있어서 사업을 하는것일수도 있을 것이다.버트런트 러셀의 행복의 정의란 책에서 아주 값지고 소중한 쳅터를 발견했다.스스로 내가 사업가라면,#3 경쟁의 철학에 오염된 세상 편을 꼭 읽어보길 강추드린다.추천 -
[비공개]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었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선 자세로 읽는책을 초집중을 보여준다. 러셀도,칸트도,베토벤도,소로도 서있는것을 기본적으로 좋아한 사람들이다. 서서 작은공간을 느린걸음으로 어슬렁거리면서 읽는 책은 깊은 생각과 고도의 집중력을 안겨준다. 연남동의 서서갈비집에 가면 맛난 갈비를 먹을수 있듯 이렇게 서서독서는 정말 또다른 맛감을 주는 독서방법임엔 틀림없다. 인류의 문명이 직립보행으로 시작되었으니 서서 읽는 독서는 인류의 진보를 보여주는것이리라!가끔 내 시야안에서의 지루한 반경내에서 서서 읽는 책을 권한다.그렇게 사랑에 빠지자.본디 사랑행위도 세워야 할수 있는것 아니던가 말이다.추천 -
[비공개] 창업아이템 뜬다.뜬다..뜰수있을까..
외국에서 떳거나 한창 뜨고 있는,또는 뜰 가능성이 농후한 창업아이템이 있다.이걸 가지고 국내에서 뜰수가 있을까..란 생각을 자주 한다.어떻게 이런 아이템들을 생각해 내었을까 라고 감탄하면서도,이것이 거기이니까 가능한것이지 국내에선 불가능할것 같단 선입견과 엄청난충돌을 하게 된다.그렇게 보면 세상아래 새로울것 없다고 국내에 떳던 아이템들의 공통점은 해외에서 뜨거나 뜰 아이템들을 소스로 들여와새끼치기를 한것들이 대부분이다.해외엔 충분히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국내엔 시장자체가 없다,혹,하고 생각하면 이건 대박아이템이 틀림이 없다,무풍지대에 나비효과만 일으켜 주면 되겠다.나는 루저가 아니라 위너가 되는것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