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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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자의 책-죽음이란 무엇인가?
어렸을적부터 학교다닐때,하다 못해 군대,그리고 사회생활로 이어지는 그간의 내삶에서 나는 세번의 죽을고비 내지는 죽음의 문턱까지의 경험,그리고 타인이 죽음과 죽기전 갈급하는 호흡의 헐떡걸림,또 임종,죽은 육신과의 접촉..등 육신과 영혼의 분리인 상황들을 여러번 맞딱드렸다.그래서인지 이번 출장길에 임종을 앞두고 가족과 종교의식에 둘러싸여있던 한 노인을 보아도 고통스럽고 지난했던 이 질긴 삶으로부터의 해방이시구나 란 생각이 먼저든다.슬픔보다 더 말이다. 전라도의 한 섬에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 입학전에 동네에 초상(사람이 죽음)이 나면,동네사람들은 그렇게 슬퍼하기보단 3박4일을 동네 마을회관 확성기.......추천 -
[비공개] 급한데로! 아쉬운데로!
급한 출장길엔 예약못한 KTX대신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휴계소에 가면 급한데로,아쉬운데로 짬독서를 위한 책을 사서 읽을수가 있다.휴계소에 여행도서과 없다는게 미스타켓팅이란 생각도 들지만,들뜬 마음에 책을 사보는 여행객이 없어 할인가격마냥 썰렁하다.옆코너에 운전자를 위한 오디오 서적들이 있다.급한데로 아쉬운데로 이용해보면,잘 잡히지 않는 애청 라디오 주파수보단,인생에 도움이 되겠지싶다.출장길 읽을 요량으로 챙겨두다 깜빡두고온 빵굽는 타자기는 쥔에게 버림받고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내내 기다린, 모처럼의 휴일, 일하러가는 아빠에게 칭얼데던 울 막내딸래미의 젖은 눈망울만큼이나 속상하다.좀더 크면 알게.......추천 -
[비공개] 창업동기부여-사업근육,창업근육
바야흐로 남성미를 자랑할수있는 와!여름이 다가왔다.그래서인지 헬스클럽 여기저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원권을 끊어 근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이다.평소에 CPU나 마더보드에 신경을 쓰지 않다가 노출의 시즌이 되면 컴퓨터 쇼케이스에 신경을 쓰는것일수도 있지만,어쨋든 이런 자기만족과 과시욕도 틀림없는 동기부여의 한 방향임엔 틀림없을 것이다. 네 남자가 있다.보면 각기의 근육이 다 다르다.평소 운동을 해온 방법과 영양섭취,유전자적으로 타고난 체질등 여러 변수에 따라 근육의 형태나 조직이 각기 천차만별이다.이두근이 더 발달한 사람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삼두근이 더 발달한 사람도 있고, 승모근이 발달한.......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ㅡ창업,보조바퀴로 시작하라!
아이가 금세 컸다.이젠 저 보조바퀴가 없이도 자전거를 탈수 있다며,아빠더러 보조바퀴를 제거해 달란다.아빠가 노끈을 묶어 끌어주던 세발자전거에서,넘어지지 않게 양쪽에서 받쳐주던 보조바퀴를 없에고.이젠 스스로 온전히 두바퀴로 세상을 밟겠다는 것이다.이 또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에겐 작은 감동이고 기적이다.맨 처음 창업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보조바퀴라는 것이 있다.하나는 경험이라는 보조바퀴이고.나머지 하나는 꾸준한 공부다.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무조건 피고용자로써 적절한 도제기간이 있어야하고,동시에 늘 연구하고 학습하는 자세가 있어야 넘어지지 않고 창업사이클은 앞으로 원하는 곳으로 굴러갈수 있다.절대로.......추천 -
[비공개] 맘프러너창업-취미를 사업으로 성공할수 있을까?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는 맘프러너(엄마)들이 창업을 할때 주로 자신의 취미를 사업으로 연계해 보려고 많이 시도 합니다. 한동안 유행이었던 비즈공예나 퀼트,십자수,비누공예등 주로 핸드메이드 DIY로 공방을 오픈해 보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지요. 그러나 단순히 취미를 비즈니스화 하는데는 부정적인 기류가 대부분입니다.그 역사를 볼때도 롱런하는 아이템들은 아니었고 한때 반짝 뜨는 트랜드 창업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취미란 것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종의 즐거움 입니다.반면에 비즈니스란 것은 수익을 창출 해내야 하는 남이 좋아라 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내가 좋아 할때는 그것이 낙이 될수가 있지만.......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니스트의 아침산책,오르고 내림
이깟 가랑비로 꺽일 깡다구는 아니다.비가 좀 오는 날이면 오가며 뵙던 산책동지들이 듬성듬성하다. 고저에 상관없이 산을 오를때는 일념으로 정상만을 생각하며 모든잡념을 다 털어내고 올라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육체운동이든 마음근력수련이든 성취느낌이든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시간낭비가 되어버린다. 오직하나 정상정복의 명확한 목표만을 생각하며 가야한다.이때 복식호흡을 하며 오롯히 거친 호흡만 느끼면 도움이 된다. 문제는 내려올때다.삶이든 등산이든 항상 위험은 정상정복의 달콤함뒤에 똬리를 틀고 있다. 풀독 오른 가을 독사처럼 말이다.올라오며 내려놨던 오만가지 잔상들을 다시 하나씩 주워 새기며 내려와야.......추천 -
[비공개] 독서는 또 하나의 눈을 갖는 것이다!
며칠전,독서가 만사가 아니다!란 요지의 독서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글을 포스팅 해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뜨거운?반응들을 보여주셨습니다.뭐,필력이 부족하야 약간의 오해소지도 다분해서 깔끔하고 멋진 말로 일단락 지을려고 합니다.책 읽기를 좋아하는 평소의 제 소신이기에 부끄럽지 않는 표현입니다."책을 읽는다는 것은 두개의 눈에 하나의 눈을 나의 뒷통수에 다는 창조주적 행위이다!" 촌철로 살인하자면, 독서는 새로운 기회를 보는 창이다!고만,이것으로써 케케묵은 설쩐?은 일락 지으시지요.헤헤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자세ㅡ유비무환
저녁이 되면서 퇴근길 가랑비가 무채색의 도시 그 아스팔트위를 적시고 있습니다.창문 넘어 육교를 부산히 뛰넘는 노오란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가 핸드백을 머리위로 받쳐들고 종종걸음으로 뛰어 갑니다.그옆을 지나는 다른 아가씨는 언제부터 준비 된것인지 우산을 펴들고 유유히 갈길을 재촉 합니다.우산이란 것이 그렇습니다.웬만하면 들고 다니지 않으면 편합니다.거추장스러운데다가 버스에서 자주 놓고 내리거니와 간지가 안섭니다.모든 인간이 가진 데코물중에 아직 이 우산만큼 제 자릴 못찾은 종족도 없습니다.미리미리 준비하면 어려움이 없다는 한자성어가 유비무환입니다.다 아는 생활속 단어이지만,우리는 저렇듯 우산 하나도 건사.......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책-아마존은 왜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했나
자포스는 내게 개인적으로 상처와 부러움의 역사와 같은 기업이다.거창하게 보면 그렇다. 1999년 신발전문 온라인쇼핑몰로 출발한 자포스는 창업10년만에 매출 10억달러의 경이로운 신기록을 기록하며, 2010년 말로만 들어본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중 15위를 랭크했다. 그리고 그이전 2009년 역시 말로만 들어본 세계 최대 온라인기업인 아마존에 또또 역시 말로만 들어볼 12억달러에 인수당했다. 1999년은 나 역시 동아시아의 조그만 나라 남조선이란 나라에서 신발이 아닌 패션액세서리전문 온라인쇼핑몰로 창업했고 10년을 훌쩍 넘어 나름 성장하긴 했지만,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은 커녕 10,00.......추천 -
[비공개] 창업자인맥-혼자 밥먹지 마라?셰어라이프,킨포크족,소셜다이닝의 사회
쉐어라이프(share life)가 대세다.쉐어하우스(share house)에 이어 쉐어카,심지어 쉐어애인까지 등장하지 않을까 고민스럽기도 하다. share란 말은 함께 나누어 쓰다란 의미로 우리사회에 진화되어 우리 일상 곳곳에 침투되어 있다.소유의 개념에서 사용의 개념으로 사회적 기능이 변이된 이유도 있겠지만,각종 디지털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수많은 소통과 만남들을 하면서도 진정 우리는 외로운것이다. 아류로 킨포크(kinfolk)족이란 것이 유행인가 보다.2011년 미국 포틀랜드 의 작가나 화가 농부,포토그래퍼,다지이너등 주로 창의적인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요리와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것으로 부터 유래되었다고.......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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