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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화보]영화 속 멋진 장면-터미네이터2
이 화면에 나오는 앞의 차를 자세히 보면, 픽업트럭에 나무로 집을 만들어 얹었습니다. 거기엔 보호자 터미네이터와 주인공의 엄마와 아들이 타고있죠. 저는 이 장면에서 픽업트럭에 나무로 만든 집을 얹은아이디어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금속의 자동차에 나무로 집을 얹은 것이 안 어울리기는 커녕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마도 미국이니까 가능한 것이었겠죠.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차를 살 때만 세금을 내고, 한국처럼 보유세는 없다고 합니다. 거기다 자동차 검사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차를 사서 이렇게 꾸며놓고 사는 것이 훨씬 적은 돈으로 내집 장만을 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내 집 장만을 할 때 까지 줄줄 새는 주거비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런 방식은 지속적인 현금의 유출을 가져옵니다. 자동차세,..추천 -
[비공개] [임베디드]선풍기에 온도 조절스위치를 달다.(화재예방)
이거 Made in china 1만원.(우리동네 가격=비싸다.)1번과 c를 사용한다.(2번과 c를 쓰면 작동이 반대로 된다.)70도로 맞춘다.쇠톱으로 도라이바 홈을 판다.도라이바가 들어가도록.전원선을 찾아서 끊는다.반도로 묶고,단자에 납땜한다.이 센서에는 가스가 들어있어서 길다고 자르면 안된다. 이렇게 잘 정리해서 넣는다.인두로 70℃ 기준 눈금을 판다.(나중에 미세조정 할 때 기준점으로 삼기 위해) (이걸 만들 당시에는 온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전기재료상 아저씨의 충고대로 70℃로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테레비 뉴스를 보니 가전제품의 허용온도가 75℃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이얼을 밖으로 노출 시킬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냥 70℃로 맞춘 다음에 쇠톱으로 짧게 잘라버리는 게 더 나았다는 이야기죠.) 한 일주일 전..추천 -
[비공개] [스쿠터 정비]기타 잡다한 뻘짓들.그리고 문제 해결.
엔진과 캬부레타 사이에는 파이프가 있다.그 파이프를 떼어낸다.이런 게 나온다.엔진으로 들어간 공기가 도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장치.저 3개의 판떼기는 아마도 유리섬유로 만든 판떼기 같다.유리섬유+에폭시 일 것이다. (판떼기 3개가 아주 잘 밀착되어 있다. 이상 없음.) 더러워서 씻는다. 인터넷을 검색 해 보니 이 것이 고장나도 시동이 안 걸릴 수 있다고 해서 이것 까지 뜯어봤지만 역시 시동은 안 걸립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요? 저는 아마도 엔진의 플로우트벨브(뜨게 벨브,니들벨브: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면 막아주는 장치)가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첨엔 테프론으로 막아봤습니다. 그러자 기름이 안 새는 것입니다. 기름이 안 새는 것은 좋은대 시동이 걸리면 힘이 없네요. 즉, 기름을 너무 많이 막아서 기름이 찔찔댄다..추천 -
[비공개] [택트정비]카부레타 완전 분해
이 구멍이 막혔네?(찌꺼기 제거를 위해 1미리 드릴날을 넣고 손으로 살살 돌린다.)됬다 뚫었다.(원래의 구멍 크기를 그대로 유지한다. 1mm가 안되는 정말 바늘구멍만한 크기다.) 다시 제 자리에 끼운다. 별의 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래도 시동이 안 걸립니다. 이마와 등줄기에 땀은 폭포처럼 줄줄 흐르고, 하도 킥을 차서 다리는 후들 거리고, 킥 밟는 발바닥은 물집 잡히고..... 아.... 이걸 내가 왜 시작했을까? 후회된다. 후회되..... (킥: 오토바이에 발로 밟아서 시동을 걸게 되어 있는 부분. '킥 스타터'라고 한다.)추천 -
[비공개] [난로]갈라지지 않는 석고의 성질.
진흙이 갈라진 곳에 석고를 부었다. 제가 난로에 연통이 녹아서 그 부분을 노꽝으로 보강하고 진흙으로 막은 것을 아실 겁니다. 그런대 진흙은 마르면 갈라집니다. 그 갈라진 부분으로 연기가 나와서 지난번에 반지 만들 때 썼던 석고 남은 것을 물에 개어 부었습니다. 그런대 신기한 것은 석고는 말라도 갈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래서 우리 조상들이 집 벽에진흙을 바른 뒤에 석고를 발라서 마감했나봅니다.추천 -
[비공개] [짚풀공예]닥신 내구성 테스트 보고.
닥나무로 만든 신발. 일명 닥신. 제가 작년에한지 만드는닥나무로 만든 짚신이 있다고 했죠? 그걸올해 4월 10일 부터 오늘 7월8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신었습니다. 일상생활 할 때나 , 출퇴근 할 때, 일 할 때(장화 신고 공구리 칠 때 빼고) 언제나 신고 다녔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이 신발에 만보기를 달고 다닐까 생각 해 봤지만, 만보기 살 돈이 아까와서 그건 생략하고요. 신어 보니 참 가볍고 발 냄새도 안 나고, 땀도 안 차고, 무좀도 사라지고, 정말 좋군요.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점은 맨발로 신을 경우 짚으로 만든 것은 엄지발톱이 닿는 자리가 잘 끊어집니다. 그러나 이 닥신은 엄지발톱이 닿는 자리가 안 끊어집니다. 그러나 단점은 비가 오는 날 미끄러운 타일바닥이나, 도끼다시 바닥이나, 화강암 도로 경계석등이 물에 젖었을 때 그 위를 밟으..추천 -
[비공개] [택트 정비]캬부레타 니들 벨브 수리-실패담.
니들 벨브.(이게 또 고장이다.)이걸 넣어 볼까?못으로 똥구녕을 후벼 파서 스프링을 빼 냄.(어이쿠 너무 작아서 안 들어가겠네!)그래서 라이타 스프링을 넣는 것을 포기하고 기존 스프링을 쭈~~욱 잡아 늘임.다시 끼움.선수 교체.짜잔~~~! 택트의 캬부레타가 또 말썽이라서 또 수리를 했습니다. 캬부레타에는 니들 벨브라는 것이 있는대 이것이 기름을 너무 많이 나오지 않게 조절 해 줍니다. 오래 되면 이게 질질 새서 시동이 안 걸립니다. 전에도 이걸 임시 변통으로 수리한 적이 있었는대 또 문제를 일으켜서 이렇게 수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실패했습니다. 아무래도 고무가 너무 많이 닳았나 봅니다. 인터넷으로 이베이에서 주문하면 이 니들벨브만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달라통장 만들어야 하고 주문 결제하고 기다리고.... 귀찮아서.....추천 -
[비공개] [화보]내가 이렇게 잘 생겼었나?
집 정리 하다가 나온 사진입니다. 제가 30살 쯤에 찍은 사진인 것 같은대 당시에 동네 사진관에서 찍었습니다. 그 사진관 주인들은 웨딩사진을 전문으로 찍던 여자분들이었는대 신규업체라서 그런지 사진에다가 '수정' 이란 것을 했다고 합니다.(손님 끌려고.) 그러니깐 지금으로 말 하면 '뽀샵질' 을 한 것이죠. 이 시대에도 뽀샵프로그램이 있었는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콧잔등에 안경자국 하고, 뺨에 여드름 자국 정도 없애주는 수준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여태 찍은 저의 사진 중에 가장 잘 나왔고, 이 사진을 아무리 봐도 지금의 제 얼굴을 알아보지 못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뽀샵이 좋긴 좋군요.)추천 -
[비공개] [장난감]콜라켄으로 만든 물건.
이건 물컵? 또는 연필꽂이?입구를 접었다. 알루미늄은 대단히 비싼 재료입니다. 통닭 시킬 때따라온 것인대 그냥 버리기가 아까와서 활용법을 고민 해 봤습니다. 이걸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ㅎㅎㅎ^^추천 -
[비공개] [화보]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어제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무궁화는 벌래가 많기로 유명하다는대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무궁화를 논이나 밭 두렁에다 심었다고 합니다. 벌래들을 이쪽으로 끌어당겨서 농작물을 보호하려고 한 것이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