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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잡학사전]김진팔의 양자론, 전자론, 물질론
완전 자유로운 상태의 양자배열.고르고 일정하다. 제가 테레비에서 어떤 물리학 강의를 보다가 예전에 알고 있던 지식을 결합하여 상상을 해 봤습니다. 물론 기본 전재조건이 있습니다. 제가 읽었던 물리학 책들에서 이야기 하는 바로는 1. 양자는 빛과 전기와 자기와 중력을 전달한다. (통일장 이론) 2. 양자의 성질과 전자의 성질은 같다.다만 크기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전자가 축구장 크기이면, 양자는 그 축구장에 있는 모래알 만한 크기라고 함.) 3. 쿼크(원자핵의 구성요소)의 성질은 빈 공간 속의 에너지의 진동이다. (결국 어떤 알 수 없는 에너지가 허공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진동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 위의지식에 의거해서 상상해 본 물질의 상태에 대한 이론입니다. 두 번째 그림에서 쿼크의 존재 때문에 쿼크 주변의 양자의 배열이 왜곡..추천 -
[비공개] [옷 수선]만원짜리 옷을 줄이다.
너무 큰 옷. 이 정도를 잘라내야한다.안감을 튿은 다음 꿰맨다.몸통을 줄였더니 팔이 남는다.그래서 팔도 같이 줄인다.(소매는 놔 두고 겨드랑이만 줄임.)겨드랑이 재봉선이 삐뚤어졌다.(안 보이는 곳인대 뭐 어때. 반대 편 할 땐 잘 해야지)아무래도 겨드랑이는 팔 올릴 때 찢어질 수 있어서 가죽을 한겹 더 대 주었다.허리 밑단에도 가죽을 덧 대어 꿰맨다.밑 단을 접으면 이렇게 됨. 완성 된 것을 입어본다.이제야 얼추 몸에 맞는다. 동네에 중고 생활용품 매장이 있습니다.(군에서 운영) 거기 바지하나 사러 갔더니 양가죽 자켓이 만원인 것입니다. 입어 보니 푸대자루 걸친 것 처럼 펑퍼짐 하고 후줄근 했습니다. 사이즈 110짜리 키 180 이라고 써 있네요. 메이커는 국내 연예인이 하는 홈쇼핑 메이커인대 가죽 자켓 전문 메이커 제품은 아니군요. 하지만 ..추천 -
[비공개] [땅]토지 경계에 울타리 설치와 반생 엮는 법.
톱오함마.빠루.원래는 '시노' 또는 '시놋대' 라는 짧고 뾰족한 전용 쇠막대가 있슴.반생-굵은 철사.반생의 날카로운 끝 부분이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잘 정리한다.완성. 지난번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결합해서 얻은 토지 경계에 울타리를 설치 했습니다. 물론 아무나 넘으려면 넘을 수 있는 허술한 울타리이지만, 울타리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로 넘어오지 말라는 표시가 되기 때문이죠. 또한 울타리를 높게 설치하지 않은 이유는 바람 때문입니다. 울타리를 높고 무겁게 설치했다가 바람에 넘어져서 사람이라도 다치면 큰일 나니까요. '산에 가서 싸리나무를 베어다가여기에엮으면 근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지만,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하렵니다. 사용된 도구: 1. 톱 2. 오함마(큰 망치) 3. 빠루(Bar:기다란 지팡이 같이 ..추천 -
[비공개] [화보]올해도 어김없이 꽃이 피다.
이웃집 마당에 핀 매화.경찰서 마당에 개나리공원에 목련 올해도 봄 꽃들이 피었습니다. 꽃은 매년 똑같이 피지만, 매년 봐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살아남았다는 감격 때문일까요? 삶이 고달프지 않은 사람에게는 매년 피는 봄꽃이 그저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추운 겨울을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에게는 더 큰 의미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목련꽃의 향기가 가장 좋습니다. 어린시절 살던 집 마당에 목련나무가 있었는대 그 꽃 향기를 맡으면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시절로 돌아가라면 돌아갈 마음은 절대 없지만서도요... 전 그때보단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거든요.^^ 그땐 남의 집에 얹혀살았고,.... 지금은 초라하지만 내 집이 있으니까요.추천 -
[비공개] [콤푸]콤푸 시동법과 적정유압.
에어콤푸레서의 계기반.파워스위치.1. 시동을 걸려면 파워스위치를 올린다.2. 바이패스 버튼을 누른다.가까이서 본 모습.3. 바이패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엔진이 돌기 시작한다.3. 엔진이 충분히 열을 받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서비스 에어 버튼을 누르면 바람이 나온다.장비의 메인 압력.실제 사용 2차 압력. 에어콤푸는 임대이기 때문에 기사님이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신경 쓰지 않죠. 하지만 외국에 가면 제가 직접 챙겨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신경 안 쓰던 부분을 체크하기 시작 했습니다. 일단 1. 에어 콤푸레서의 시동 법을 기록합니다.(잊어버릴지도 몰라서요.) 2. 그리고 실제로 장비에 셋팅된 압력을 기록합니다. 나중에 이 데이터가 기초가 되어서 다른 장비를 쓰더라도 적용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쓰는 ..추천 -
[비공개] [택트]짐 박스를 고치다.
망가진 짐 박스.나무를 대고 못을 박아 수선하다.수선 끝.물통 두개를 넣으면 딱이다. 봄이 되니 공원 수도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택트의 짐칸에 설치 했던 물통용 나무 박스를 고쳤습니다. 아.... 귀찮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렇게라도 해야지.^^ 이번에도 역시버리고 가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었습니다.추천 -
[비공개] [투표] 아침 6시에 투표장 가다.
아침 6시에 줄 서 있는 사람들.투표하고 나오니 6시 10분 (손 바닥에 투표도장 주목.) 오늘은 왠일로 아침 6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그래서 '투표장 문 열자마자 투표1빠로 하리라.' 하고 부리나케 투표장으로 와 보니 ..... 허걱.. 벌써부터 이렇게 긴 줄이 ..... 하여간 투표는 잘 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문 열림 충격방지 장치.
문이 바람에 세차게 열리면 이 곳에 손잡이가 부딛혀 꿍 소리가 납니다. 저는 샌드위치 판넬이니까 그다지 큰 상처는 안 납니다만, 이 벽이 만일시멘트 사이딩(목조 주택에 붙이는 것)이었으면 큰 상처가 나고, 쪼개졌을 것입니다. 물론 철판의 페인트가 벗겨지면 녹이 슬 것이고, 그러면 집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어쨌든 충격을 줄여 줄 뭔가가 필요해서 지난번에 짚신 바닥을 대고 남았던 우레탄 고무판을 양면테이프로 붙였습니다.추천 -
[비공개] [김진팔의 연주]알함브라
누워서 연주한 것은 멋부릴려고 한 것이 아니라 겨울에 추워서 이불 속에 누워서 연습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작년 11월 15일 부터오늘 까지매일 이거 연습하느라고 힘들고, 이젠 똑같은 음악 계속 연주하기지겨워졌습니다. 제가 기타연주로 먹고사는 프로도 아니고... 아마추어가 이 정도면 됬지 더 잘쳐서 뭐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추천 -
[비공개] [토지]도로로 짤리는 땅.
다음 지도에 토지이용계획 지도를 덧 입혀 보았다. 빨간 줄로 표시 된 곳이 도로 예정지입니다. 저의 오각형 땅을 3분의 1 정도 살짝 밟고 지나갑니다 .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거기 나온 지도를 투명하게 만든 다음에 다음 지도에 덧 입혀 보았습니다. 이걸 경계 측량을 하려면 토지 면적 당 몇 만원씩 계산해서 최하 30만원이 나온답니다. 저는 그럴 돈이 없어서 제가 개발한 최첨단 사진측량 방법으로 대략적인 제 땅의 경계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림과 같이 빨간 줄로 도로가 지나가게 되어 있네요. 물론 어떤 토지보상 전문가에 의하면 보상중의 제일은 도로 보상이라고 합니다.(돈을 제일 많이 준다고 함.) 그러나 저는 보상 목적이 아니라 거주 목적으로 이 땅을 샀는대..... 그나마 보상도 전부 다 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