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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똑똑한 아이를 위한 엄마의 선택 "호두조림"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늑장을 부리고 오늘은 부지런 좀 떨고 있습니다 ^^ 요즘은 너무너무 더워서 컴터를 멀리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야 하나, 체력도 체력이거니와 에어컨이 코딱지 만한 관계로다가 ㅎㅎ 요녀석이 영~~ 션찮지 않지 뭡니까... 남편이 혼자 자취할 때 사용하던 에어컨을 버리기가 아까워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우찌 날이 더워서인지 파워냉방을 해야지만 좀 시원하다 싶습니다. 그렇다구 지금 에어컨을 살 수는 없구요... 요즘 에어컨 가격이 엄청 난 것 같더라구요~~~ 올 겨울이나 되어서 가격이 좀 다운이 되면 장만해야 겠습니다. ^^ 그래두 에어컨을 하루종일 돌리지 않구 오히려 땀을 쫘악 빼고 씻고 나면 개운함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국 한 냄비만 끓어 김치 한 가지를 놓구 먹는 날이 일..추천 -
[비공개] 뜨거운 국물이 싫을 땐 볶아볶아!! "볶음라면"
참말로 덥습니데이~~~ 오전에는 미용실을 다녀와서 이제서야 밥상일기를 펼쳐 봅니당~~ ^^ 미용실 실컷 다녀왔눈데 땀이 줄줄 흘러 머리를 다 망치지나 않을까 걱정입네다 ㅠㅠ 이 더운 여름날 내일은 머리를 될 수 있으면 감지 마라고 하시는데, 우찌 그럴수는 없구요~~ 하루에 두세번 샤워해도 모자랄 판이거등요~~~ >..추천 -
[비공개] 더운 여름철엔 간단한게 최고!! "버섯숙회초무침"
주말내내 에어컨을 끼고 살았습니다. 휴가는 이미 날아가버렸구요... 저는 여름 휴가철은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라 아쉽지는 않습니다. 이달 말경에 아부지 생신 겸 워터파크에 다니러 갈 예정이구요~~ 무슨 날씨가 이렇게나 더운지... 사람 잡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ㅠㅠ 이런 날에는 정말 밥이고 뭐고 다 하기가 귀찮아 큰일입니다 ^^;; 그렇다구 남편이고 아들이고 다 굶길 수도 없는 노릇이이죠?? 주부로서 임무를 다하기 위하야 더위와 맞서 싸워 이겨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휴~~~~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불 사용을 줄이고... 그렇지만 허접하지 않는 식단을 준비하여야 겠지용... 그래서 주말 저녁 선택한 것은 버섯숙회초무침이였답니다. ^_^ 버섯을 살짝 데쳐내어 여러 채소들과 초고추장에 무쳐내기만 하면 되니 참말로 간단하니 좋지용~~..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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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그야말로 최고인 우리집 보양식 "우렁부추들깨탕"
엊그제인가요... 부지런한 울남편 덕에 직접 잡아온 우렁이를 가지고 그야말로 보양식인 들깨탕을 끓여 보았습니다. 우렁을 마트에서 사다가 된장국을 끓여 먹곤 하는데요... 울남편이 부지런 떨어 가끔씩 요렇게 잡아다 줄 때에는 은근 손질이 귀찮기도 하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귀찮아도 씩씩거리며 할 건 다 하지요 ㅋㅋ 우선 잡아온 우렁이는 깨끗한 물에 넣어두고 하루 정도 두고 불순물을 좀 빼주고, 물을 팔팔 끓여 데쳐내어 살을 빼내어 하는 작업이 요게 은근 귀찮기 마련입니다. 허나!! 다~ 저희 입에 들어가는 것이니 할 수 밖에요 ^^ㅎㅎ 더군다나 남편이 생각해서 잡아온 것인데 귀찮다고 싫어라하면 남편이 기분 상하지 않겠습니까~ 요것을 잡는 것도 일인데, 애써 잡아온 것을 버릴 수도 없지용~~~ 고로 최선을 다해 맛깔스런 메뉴로 ..추천 -
[비공개] 형편없는 도로에 방치된 위험천만한 아이들의 질주 >.<
오늘은 밥상일기를 대신하여 형편없는 도로 실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제가 사는 동네 입니다. 솔직히 저희 동네를 욕하는 것이기에 고민하다가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기에.. 제가 이곳에 산 지가 어느 덧 2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결혼을 하고도 이곳에 머물러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 당시에는 죄다 논과 밭 허름한 촌집들 뿐.... 어느덧 이곳도 순식간에 논과 밭이 사라지고 건물들로 빼곡히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촌동네가 이렇게 변해감에 있어 편리해짐에 좋긴 합니다... 하지만 마냥 편리함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이유인즉슨... 상가와 다세대주택들이 들어서고 그로인해 차량수도 늘어나 동네 골목골목은 온통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제가 표현하기에 골목이지 ..추천 -
[비공개] 굳이 회를 넣지 않아도 아쉽지 않은 "물회장국수"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기막힌 별미 한 가지 들고 왔사옵니다. ^^ 오늘의 메뉴는 반모방작(?) 입니다. ㅎㅎ 이유인즉슨 지난 겨울인가요... 야심한 밤 남편과 저는 허기가 져서 시원한 무엇인가가 땡겼습니다. 배달 책자를 보니 냉면집의 냉면 사진이 어찌나 맛깔스러워 보이던지요 ^^; 원래 냉면을 배달시켜서 먹는 일은 그다지 없는데, 그날은 유독 냉면이 땡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메뉴를 보니 일반 물냉, 비냉, 홍어회냉면... 거기에 물회장냉면이라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잉?? 물회가 들어간 냉면인가봐~ 얼른 시켜보았습니다. 워낙 회도 좋아하고 인근 바닷가를 가면 종종 물회를 사먹기도 하였는데... 물회를 먹은 지도 꽤나 되었구 엄청 기대를 하며 주문했던 것입니다. 드디어 냉면이 도착하였습니다.... 새빨간 것이 군침이 장난..추천 -
[비공개] 역시 고구마 줄기를 넣어야 제 맛!! "고등어조림"
또 한 주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주말 동안 행복하셨는지요.. ^^ 저는 역시나 도와주지 않는 날씨와 아들의 열감기로 인하여 방콕 여행을 하였답니다. 주말마다 비가 쏟아지니 제대로 주말을 즐겨본 게 언제인가 싶습니다. 에고고~~~ 아들 수술을 시켜놓고나면 맘편히 아들에게 바람도 쐬어주고 좋은 곳을 많이 데려가 줄까 합니다. 요즘 제가 밥상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주지 못한 것 같더군요... 물론 거창한 밥상은 아니구요... ^^; 반찬 몇 가지로만 떼워버렸으니 심하긴 하죠? ㅋㅋ 날도 덥고 만사가 귀찮더라구욤... 그래서 어제 저녁 밥상엔 싱싱한 고등어를 사다가 조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즘 고구마 줄기가 한창 쏟아져 나오는거 아시나요? 엄니께서 밭에서 꺽어와 다듬..추천 -
[비공개] 티스토리 초대장 7장 쏩니다~~ ^^ (마감)
삶에 찌들려 힘드신 분들께 조금은 쉬어가실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참고하시고~ 글 남겨주세요~!! 막무가내로 달라고 하시는 분들 안드릴꼬예용~~ ㅎㅎ 물론 선착순도 아닙니다... 댓글을 보고 정말로 블로그라는 공간이 필요하실 분들께 드리겠습니다. 그럼 더운날씨 고생하시구, 끼니 거르지 마시구,,,, 화이팅하세요~!! 꼭 비밀댓글 남겨주세요~!!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추천 -
[비공개] 어린 아들 수술대에 눕혀야 하는 애미의 심정...
제가 요즘 한 며칠 계속 우울합니다. 블로그도 소홀한 것 같기도 하구요... 하루 1포스팅은 지키고 있으나 이웃님들 블방에 방문하는 일도 줄어 든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바쁜 생활을 해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다른게 아니라 아들의 건강상 이유이기도 합니다. 휴... 얼마전 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는데,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면 어찌나 찡얼대던지요...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닙니다. 그때 이상한게 발견되었습니다. 사타구니 윗쪽 아랫배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꼬르륵 소리와 함께 다시 쑤욱 가라앉는 것입니다. 매번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 두번 발견했을 때에는 일단 지켜보자 싶어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이 마구마구 심하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