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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골프를 시작하다! (Start playing golf)
동반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초절정 센스!! 담당 업무가 골프 브랜드이다 보니… 어찌어찌…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동네 연습장에서 레슨 받기 시작했으니, 7개월 정도 되었네요. 지난 5월에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대명 비발디파크 퍼블릭 골프장에서 생에 첫 라운드를 경험했습니다. 동반자들께서 편하게 해주셔서 처음치고 나쁘지 않은 스코어도 기록할 수 있었죠. (참고로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키 골프 브랜드로 무장했습니다. 골프백과 그 속에 담긴 Arsenal 역시 나이키 골프 뿐이구요~ ^&^ 이 정도면 마니아라고 해도 되겠죠?)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며칠전 우리 아가가 태어났으니, 골프 치러 갈 시간이 없겠네요. 아가랑 놀아줘야 하니까요 ^^추천 -
[비공개] 착한 물 CJ 미네워터와 함께 떠난 태교 여행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아내와 함께 가까운 태안으로 태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태안에서는 튤립 축제가 열리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예쁜 꽃을 보면 뱃 속 아기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튤립축제 현장으로 갔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지 않고 꽃 구경하며 산책하기에 딱 알맞았습니다. 그래도 좀 걷다보니 갈증은 나더군요. 하루 전 집 앞 편의점에서 구매해 냉동해 두었던 CJ 미네워터가 있어 다행이었지요~ ㅎㅎ CJ 미네워터는, 미네워터를 구입하는 소비자 중 기부 하기를 원한다면 구매시 100원을 덧붙여 계산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소비자가 100원을 기부할 때마다 CJ제일제당과 보광 훼미리마트가 각각 100원씩 추가로 기부해서 1병당 300원의 기부금이 모아지게 되는겁니다. 그러면 이 돈은 물이 귀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해준..추천 -
[비공개] 미디어브레인(MediaBrain), 창립 7주년 편
4월 26일은 미디어브레인 창립 기념일입니다. 2012년은 무려 7주년이 되는 해이죠. 그래서 소소하게 7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얼마전 이사를 해서 직원 20명이 한자리에 모여도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부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빠와 엄마 역할은 있습니다 우리들의 미소, 다음 해에도...그 다음 해에도 계속 될겁니다 미디어브레인이 창립 7주년을 맞기까지 여러가지 모양으로 도움 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함께 애쓰고 노력하는 미디어브레인 식구들…계속 화이팅 합시다!!추천 -
[비공개] 강남/삼성동 맛집] 널기와집 곰탕
2012년 4월 20일. 미디어브레인은 정든 잠실을 떠나 삼성동으로 이전합니다. 회사 이전을 하면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관심사 중 하나가 ‘사무실 근처 맛집’이 아닐까요? 그래서 이사를 앞두고 미리 앞으로 지내게 될 삼성동 맛집 탐방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잠실에서는 서울시내에 흔하디 흔한 설렁탕, 곰탕 가게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왠일!! 삼성동에서는 맛집 탐방을 시작하자마자 맘에 드는 곰탕집을 발견하고 말았네요. 맛집 이름은 널기와집 곰탕입니다. 뚝배기에 뜨끈하게 담긴 곰탕 국물은 그릇을 다 비울 때까지 뜨끈함을 지켜줍니다. 소고기와 뼈를 진하게 우릴 때 맡을 수 있는 특유의 꼬릿꼬릿한 냄새가 식당 가득 풍겼는데요. 그것만으로도 널기와집 곰탕이 진국이란 걸 믿을 수 있습니다. 남김 없이 싹 비워버릴 수 밖에 ..추천 -
[비공개] 미디어브레인(MediaBrain), 보안유지 편
미디어브레인의 고객 관련 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 업무 관련 이면지를 수시로 갈아(??)버립니다. 전담 인력은 없지만, 언제나 믿고 맡기셔도 괜찮습니다. 미디어브레인 직원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 고객의 정보를 소중하게 생각하니까요. ^^추천 -
[비공개] 미디어브레인(MediaBrain), 부페(Buffet) 편
미디어브레인은 전통적으로 점심식대를 회사에서 지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식구 수가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함께 식사하고 한번에 식대를 지불하기 어려운 여건이 됐습니다. 그런 이유로 4월부터 사내 규정을 바꿔 개인별로 식대를 지불하게 되면서 ‘도시락’을 싸오는 직원들이 생겼습니다. 직원들이 싸온 도시락을 한 곳에서 풀어놓자, 반찬 종류가 많아 마치 부페에 온 듯한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앞으로 각자 주간 식단표를 짜서, 서로 겹치는 반찬이 없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도시락을 싸기 시작하면서 생긴 풍경은 또 있습니다. 설거지 복불복! ㅜㅜ추천 -
[비공개] 사과를 품은 아이언맨(Iron Man)
가슴에 사과를 품은 아이언맨이 있었으니… 존경함과 동시에 항상 그분의 센스에 감동해 마지 않는 (감동할 수 밖에 없는!!!) S사 B. S. H 부장님께서 친히 하사 하신 아이템 되시겠다. (이 글을 보고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냐”하는 이가 있을까 염려되어 실명은 언급하지 않겠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었을텐데, 선물하기 위해 꽤나 애 쓰셨을거란 생각에 가슴 한 구석으로부터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그런데 오히려 ‘고마웠다’고 그래서 보낸 선물이라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난 해드린게 별로 없는데… “감사합니다. 언제가 보답해드릴 날을 기다리겠습니다.”추천 -
[비공개] 미디어브레인(MediaBrain), 일용직 편
위 사진은 내용과 별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미디어브레인은 기다립니다. 하지만, 외롭지는 않아요. 단 하루가 될지언정, 당신을 위해 일할 그 날이 곧 올테니까요. 우리는 브레인입니다.추천 -
[비공개] 미디어브레인(MediaBrain), 생활의 달인 편
택배 포장 미디어브레인의 주요 업무는 아니다. 아주 가끔 하게 되는 일일 뿐이다. 그럼에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고객을 대신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주 가끔 하게 되는 일임에도 열심히 하다보니 실력이 늘고 있다. 박스 포장 정도는 우숩다. 둘이 마주 앉아 일하니 손발이 척척 맞는다. 우리는 브레인이다!!추천 -
[비공개] 얌용 Jr.
Heart Beat 한번의 실패. 그리고 다시 얻게 된 하느님의 선물. 얌용 Jr. (태명 : 꼬물이)의 힘차게 뛰는 심장박동 Check! 3월 중순쯤 체크한거니까, 지금은 훨씬 더 컸을테고, 심장도 더 열심히 뛰고 있겠지. ‘좋은 아빠’가 되자고 다짐하지만, 과연 ‘좋은 아빠’는 어떤 아빠일까? 친구 같은 아빠? 용돈 많이 주는 아빠? 늘 곁에서 지켜주는 아빠? 아직 모르겠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 아버지가 나에게 해주셨듯 그 정도만 할 수 있어도 좋겠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