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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역사, 사랑, 생애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블로그"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에 대한 검색결과4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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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재벌드라마, 로열패밀리에 대해

    재벌을 소재로 한 많은 드라마는 일반 시청자들에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최근 재벌 드라마들은 출생의 비밀, 음모, 삼각관계, 악녀 등의 전형적인 복선들이 약화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로열패밀리는 어떤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을까? Q1. 의 특징(장점)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1. 출생의 비밀, 암투, 삼각관계를 다룬 드라마라는 점에서는 다른 드라마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백마탄 왕자, 신데렐라 구도나 주인공들의 상투적인 애정구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재벌가에 들어온 한 여성의 성공기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신선합니다. 특히 암투에서 살아 남으려는 강한 여성상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더하죠. 강인한 40대 여성과 능력 있는 30대 남성간의 묘한 감정도 재미를 줍니다. 이 의문부호들을 풀어가기 위해서 긴장감 있게 스토리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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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전문 앱 출시

    일간스포츠가 공개한 프로야구 앱. 외부기관인 KBO와 적극협력해 매체속성을 십분활용한 서비스다. 일간스포츠가 지난달 29일 안드로이드OS용 프로야구 전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일간 야구 Live'를 내놓았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일간 야구 Live'는 경기중계·팀 순위·기록실·야구 뉴스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경기중계는 실시간 문자중계로 이뤄진다. 문자중계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중계라이선스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일간스포츠는 정경문 대표가 직접 나서 KBO와 가계약을 체결했다. 문자중계로는 점수와 회별 결과, 라인업, 투수 및 타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딱딱한 문자중계라는 점을 감안 그래픽을 동원한 비주얼 UI를 선보였다. 실시간 문자중계를 보려면 5,000원(4.50달러)짜리 프로(Pro) 버전을 결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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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네이버, 선정성 빌미로 언론사 기사편집 개입한다

    2011 뉴스캐스트 언론사 설명회. 이번에는 시민단체 모니터링단을 들고 나왔다. 언론사간 기사 선정성 경쟁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를 근거로 사실상 네이버는 언론사 기사편집에 개입할 근거를 확보했다. 그러나 뉴스캐스트가 존재하는 한 트래픽 지상주의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길은 없어 보인다. 물론 언론사들도 자신의 온라인저널리즘을 성의있게 들여다봐야겠지만 말이다. NHN(대표이사 김상헌)이 네이버 뉴스캐스트 신규 제휴를 전면 중단하고 시민단체 모니터링단을 꾸려 선정적 기사를 걸러내기로 해 언론사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네이버는 31일 '2011 뉴스캐스트 언론사 설명회'를 열고 지난 30일 오후 2시까지 뉴스캐스트 참여신청을 마친 언론사만 평가를 진행해 오는 7월 일괄 추가하고 당분간 추가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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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더 아파하고 더 그리워해야

    피렌체 두오모가 흐릿하게 보인다. 너무 많은 경험을 한 것일까? 하루가 지나면 모든 것은 낡아버린다. 길을 잃어야 새로워질까? 이런 의문들을 기꺼이 받아들이자. 그리하여 맑은 눈을 갖자. 스위스의 관광 도시 루체른에는 빈사의 사자상이 있다. 이 사자상은 1792년 프랑스 대혁명 때 루이 16세 일가를 최후까지 지키다 모두 죽게 되는 스위스 용병 786명의 넋을 기리는 조각상이다. 스위스인들은 왜 프랑스 왕실을 경호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됐을까? 당시 스위스는 경제난이 심해 외국에 나가 몸을 파는 용병제가 일반화돼 있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많은 스위스인들이 다른 나라의 전쟁터까지 가게 된 것이다. 척박한 자연환경과 인접한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스위스는 19세기 초까지도 사실상 무정부 상태였다. 하지만 격변의 세계사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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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혁신만이 희망을 변주한다

    오마이뉴스 노보가 사무실에 도착했다. 오연호 대표가 생각나 전화를 했다. 대구에 있단다. 내 고향. 거기서 진보를 노래한단다. 내가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 경의를 표한다. 오마이뉴스에게도 같은 영예를 선사하고 싶다. 올해로 창간 11년을 맞는 가족 여러분! 우선 지난 한 해도 참 잘 버텼습니다. 몇 해째 이어지는 정치적·경제적 어려움은 한파에 부옇게 생기를 잃은 창문처럼 깊고 냉랭한 고독을 주었습니다. 서로를 다독이며 부여잡은 끈기와 절창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드러나는 가난, 사랑, 기침처럼 애틋하게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따로 할 말이 있겠습니까. 변함없이 자랑스럽습니다. 확실하게 든든했습니다. 이런 말들이라면 여러분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상의 찬사로 충분히 족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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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조선-삼성경제연구소, 공동으로 인포그래픽 선봬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한 조선닷컴. 온라인저널리즘은 이렇게 뉴스룸 외부의 기관과 공동의 협업으로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시해 품격과 가치를 확보한다. 조선닷컴이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와 함께 공동기획한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내놔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선닷컴은 올해 1월 나온 SERI의 보고서를 토대로 2월말 ‘인포그래픽스로 만나는 SERI 보고서’를 제작해 자사의 인포그래픽스 섹션에 공개했다. 또 3월2일자 기사도 구성했다. '인포그래픽스로 만나는 SERI 보고서'는 '히트상품 베스트 10'과 '10년간 히트상품 트렌드 변화'를 직관적인 이미지와 그래픽으로 연출했다. 이용자들은 그래픽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정보가 동적으로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선닷컴이 ‘SERI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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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자에 대한 평가기준 바뀌어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펴낸 연구서 에는 일반론적인, 그러나 묵중한 시사점들이 몇 개 있다. 그중 하나는 개인 미디어 시대의 도래-스마트 디바이스의 확산에 대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참여하고 뉴스를 퍼뜨리는 수용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문제에 대해 뉴스룸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뉴스에 대한 재해석이다. 과거에는 사실관계를 포함하는 정보 그 자체가 뉴스로서의 가치를 지녔지만 이제는 수용자들의 라이프사이클과 긴밀히 조응해야 한다는 견해가 그것이다. 진정한 콘텐츠 기업이라면 가령 한 사람의 거주지역, 동선, 취미와 기호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언론사들이 이러한 흐름에 맞춰 뉴스 생산조직과 뉴스 콘텐츠에 혁신적 기법을 적용해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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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욕타임스 유료화 본격시동의 파장은?

    지난해 영국 더타임스를 시작으로 뉴스코퍼레이션 계열 신문사들이 시행한 뉴스 유료화가 대륙을 건너 미국 뉴욕타임스로 오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온라인 뉴스 유료화를 도입한 상당수 언론사들은 유의미한 유료 구독자 확보에는 실패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뉴스 유료화는 시장의 침체국면에서 등장한 마지노선이라는 점에서 온-오프라인 구독자 연계, 기획 단계부터 상품성을 고려한 뉴스 상품의 확보, 전통 뉴스 미디어의 수익원으로서의 가능성 등 크고 작은 이슈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가 17일 본격적인 뉴스 유료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1997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뉴스 유료화는 뉴욕타임스로서는 유료화의 완결 버전으로 캐나다부터시행하고 오는 28일 미국과 세계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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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겨레, 아이폰 앱 이어 태블릿PC앱도 곧 내놓을듯

    한겨레신문 아이폰 앱은 경쟁사에 비해 늦게 출시됐다. 외부 개발사와 함께 3개월여의 작업 끝에 내놓은 앱으로 이르면 상반기중 태블릿PC 앱도 독자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는 지난 2일 아이폰용 뉴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공개했다. 한겨레신문이 오랜 검토 끝에 내놓은 아이폰 앱은 지난 2월 공개된 안드로이드용 앱과 함께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첫 개별 뉴스 앱이다. 한겨레신문 아이폰 앱은 뉴스, 여론, 매거진, 하니TV, 지면보기, 제보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실시간 속보를 비롯 웹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 칼럼 '훅(Hook)' 콘텐츠, 한겨레21을 비롯한 매거진은 편집자가 선별해 서비스한다. 특히 하니TV는 등 한겨레에서 직접 제작하는 영상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겨레신문의 한 관계자는 "지면보기는 한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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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조선, 콘텐츠 집대성한 아이패드 뉴스 앱 출시

    조선일보 아이패드 앱 화면. 기본적으로 두 개의 템플릿으로 뉴스들을 배열했다. 조선일보가 7일 아이패드 뉴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놨다.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일보 앱은 뉴스-포토-신문지면보기 등 세 가지 방식을 지원하며 지면서체인 조선고딕체를 기반으로 태블릿PC용 전용서체를 개발해 다른 언론사에 비해 가독성을 높였다. 콘텐츠는 뉴스, 경제, 오피니언, 스포츠·연예, 라이프 등 5가지 섹션으로 제공된다. 경제, 날씨, 속보는 실시간으로 서비스된다. 포토를 비롯 영상,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조선미디어그룹의 콘텐츠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다. 마치 조선닷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구성이다. 서비스 UI는 크게 두 가지 형태의 기본 템플릿을 제공한다. 프론트 페이지 등 주요 화면은 좌우 2단으로 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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