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재테크 다이어리] 삼성증권―삼성 코리아대표그룹 펀드 삼성증권은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온 15대 대표그룹과 대형 금융그룹, 공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아 투자하는 정통 주식형 펀드인 ‘삼성 코리아대표그룹주펀드’를 올해의 틈새상품으로 적극 추천했다.지난해 하반기 성과는 다소 부진했으나 국내 우량주 분산 투자효과와 유연한 시장대응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삼성증권의 설명.이 펀드는 외환위기 이후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이뤄낸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우월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 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고 향후 급격한 환경변화에도 높은 적응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논리를 바탕으로 운용되는 펀드다. 특히 단일 그룹에 투자하는 경우보다 위..

국내인덱스펀드 수익률 선방 1, 2년 적립식 국내주식형ㆍ중국펀드보다 앞서 적립식펀드 투자에서 국내 인덱스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대부분이 더 높은 수익을 거둬보겠다며 신흥시장을 선호했으나 실제 투자 결과는 예상과 달랐던 셈이다. 매일경제신문이 제로인에 의뢰해 국내 주식형, 국내 인덱스, 중국, 브릭스펀드 대표 상품에 대해 장기간 적립식 성과를 비교한 결과 투자 시점에 상관없이 가장 안전한 성과를 기록한 것은 국내 인덱스펀드였다. 대표 상품은 유형별로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것을 골랐다. 국내 주식형에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3C-A(설정액 2조9675억원), 국내 인덱스에서는 삼성인덱스플러스파생상품1(4060억원)을 택했다. 중국과 브릭스펀드는 각각 봉쥬르차이나주식1(2조..

상반기엔 엄브렐러 - 하반기엔 성장형 펀드도시 집값폭락 잠재 악재저평가된 원자재펀드 유망【Q】그동안 투자해 온 펀드의 원금 손실이 커 본의 아니게 장기간 보유하게 됐다. 2009년 펀드시장 전망과 유망 펀드가 궁금하다.2005년부터 펀드에 투자해 2007년까지 수십 %의 수익을 올린 김모(42) 씨. 김 씨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그동안 쌓인 수익이 다 날아가고 원금마저 반 토막이 난 펀드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그는 “막연히 고수익만 꿈꾸고 체계적 계획 없이 펀드에 투자한 것 같다”며 새롭게 펀드 재테크 전략을 짜고 싶다고 상담을 요청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수출 둔화와 실업률 증가, 가계 빚 등이 한국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경제성장률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재테크 전략을 짤 때는 위기의 출발점인 글..

[정복기의 재테크야 놀자]2% 부족한 나의 적립식펀드 기사입력 2008-12-31 09:31 지난해 KOSPI시장은 꿈의 지수로 불리 우던 2000포인트를 넘어 3천이라는 고지로 단숨에 내달을 것 같았다. 하지만 급하면 체하듯 결국 서브프라임이라는 악재를 만나 글로벌 경제는 지금 휘청거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수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으며 주식시장도 고점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 많은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실물경기 위축으로 이어져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로 예측할 정도로 내년도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가가 반토막이 나고 앞으로도 쉽게 전 고점이 오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펀드를 환매할지 아니면 그대로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