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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역사, 사랑, 생애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블로그"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에 대한 검색결과4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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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셜저널리즘 시대, 뉴스룸의 과제

    기자와 독자들이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교양과 인간미를 갖춘 기자, 소셜의 주인공들인 독자들을 파트너로 우대할 때, 뉴스룸은 새로운 경쟁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 포스트는 지난달 30일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가 개최한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 발언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지난 10여년간 국내 저널리즘 특히 뉴스 생산 영역에 관련된 직접적 변화를 꼽으라면 첫째, 인터넷 이후 독자와 시장을 고려하는 문화의 형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한국언론은 유감스럽게도 퀄리티 저널리즘이 아닌 옐로우 저널리즘에 매달렸고 그것은 지금도 지속·심화하고 있다. 둘째, 소셜과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은 뉴스의 접근성과 편의성 못지 않게 대량생산이 아닌 주문생산 필요성을 제기한다. 대표적으로 하이퍼로컬저널리즘을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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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스룸에 기술·디자인·인문학의 씨 뿌려야

    스마트폰이 등장한 2년 전. 국내 언론사는 10여년 전 웹 서비스를 시작할 때만큼 흥분과 긴장의 도가니였다. 다시 발화한 태블릿PC를 보는 시각도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언론사가 투자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물론 출판사, 게임업체처럼 콘텐츠가 풍부한 미디어 기업들도 연이어 뛰어 들었다. 대형 출판사들은 전자책(E-Book)시장을 다시 살피기 시작했다. 외국어 관련 교재들은 멀티미디어 포맷으로 태블릿PC에 최적화됐다. 일부 신문사는 전자출판 기업에 출자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은 다양한 기기로 콘텐츠를 즐기기 시작했다.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포털 검색을 하는 동시 소비 패턴도 자리잡았다. 영화나 드라마는 TV,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하는 것이 정착됐다. 세계적인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도 웹, 모바일과 같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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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셜네트워크시대, 기자란 무엇인가

    미디어오늘 6월22일자. 일부 기자들이 SNS에서 사회참여에 주력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 시대 기자에게 거는 시민사회의 기대가 큰 탓일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소통이 권장될수록 기자윤리는 금과옥조임을 유의해야 한다. 이글은 미디어오늘 6월22일자 기사에 대한 것이다. 내 발언(이미지 내 큰 박스에서 발췌)이 인용돼 있지만 뜻이 다르게 전달될 수 있어 포스트를 등록한다. 오늘날 언론사에게 소셜네트워크는 결정적인 것이 되고 있다. 그것은 소셜네트워크의 독자가 뉴스, 기자, 언론사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있어서다. 첫째, 소셜네트워크의 독자는 다른 친구들에게 뉴스를 전달하는데 이때 뉴스는 보이진 않지만 '신뢰' 내지 '권유'라는 덤을 얹은 상태가 된다. 둘째, 이 뉴스는 보다 많은 독자에게 읽혀지면서 영향력을 갖게 된다. 이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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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파이낸셜타임스, 모바일 웹 앱 출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FT의 멀티 스크린 전략. 기본 뼈대로서 웹에 충실하자는 FT의 행보는 NYT보다 개선된 웹 앱을 내놓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가 최근 다양한 OS의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HTML5가 적용된 웹 앱을 출시했다. 웹 앱을 이용하면 독자들은 한 번의 로그인 또는 가입으로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FT 서비스를 이어서 구독할 수 있다. FT는 이번에 출시된 웹 앱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에 최적화돼 있지만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클리핑' 서비스를 이용시 데스크톱 PC에서나 태블릿에서 같은 기사를 '읽기 목록(Reading list)'로 나중에 언제든 읽을 수 있다. 기존에 FT 앱을 이용한 독자들은 웹 앱을 내려받으면 거의 똑같은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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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마트폰은 추억을 싣고

    출퇴근 길이나 누워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로 스마트폰 놀이하기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다운로드받은 다양한 게임이나 뉴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편하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 지갑처럼 항상 들고 다니는 기계가 진정 똑똑한 이유도 바로 이 덕분이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아이들의 성장기나 삶의 다채로운 풍경들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지인의 돌 잔치. 아이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했다. 이제 추억은 스마트폰으로 들어온다.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는 사진기로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한꺼번에 가능하다. 해상도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중에는 DSLR 카메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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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자들, 온라인으로 나오다

    지난 10여년간 전통매체는 웹의 출현으로 줄곧 고전하면서 '아웃소싱 또는 구조조정'과 '혁신'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제작, 인쇄, 유통은 물론이고 아웃소싱의 신성불가침 영역에 해당하던 편집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자들은 프리랜서가 됐고 멀티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조직은 컨버전스, 크로스미디어라는 생경한 용어들로 탈바꿈했다. 콘텐츠는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멀티미디어 기반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신문산업은 '광고' 비즈니스 시장을 뉴미디어에 잠식당하고 독자이탈은 막지 못했다. 방송산업도 유튜브나 스마트TV 등 새로운 조류에 대응하기 위해 '혈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대칭규제 논란 속에 종편 등장, 미디어렙 입법 전쟁을 거치며 시장 질서에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아예 일부에서는 종이신문을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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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드라마 단골 키워드 `출생의 비밀`

    출생의 비밀은 한국 드라마의 단골 키워드다. 시청자들의 혈연주의 정서를 자극하는 출생의 비밀이 자칫 드라마 전체를 주도하게 되면 식상할 수밖에 없다. 드라마 소재 중에 가장 식상한 것을 뽑으라면 ‘출생의 비밀’이 늘 첫 손에 꼽힌다. 시청자들이 식상하다고 할 정도면 이젠 그만 사용할 때도 됐건만 왜 ‘출생의 비밀’은 끊임없이 드라마에 등장하고야 마는 것일까? 혹시 핏줄을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 특유의 풍습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에서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이란 소재가 갖는 의미는 과연 무엇이고,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보고자 한다. Q1. 출생의 비밀. 시청자들이 식상하게 느끼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1. 현대극이나 사극, 가족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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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편리함보다 소통을 사는 스마트 쇼핑

    모바일로 그대로 들어온 상품 카탈로그. 소비자가 직접 고르고 세팅할 수 있다. 원하는 물건을 쉽게 고르게 된 소비자들은 원하는 선물도 쉽게 받을 수 있을까? 쇼핑이 변하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밖에 나가서 사오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던 것이 불과 10여년 전 일이다. 인터넷 등장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클릭 한 번으로 쇼핑을 마무리한다. 또 케이블TV 홈쇼핑 채널을 보다가 전화를 걸던 구매 행태가 디지털케이블TV에서는 리모컨 조작으로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 한때 유행했던 대형 마트 종이 전단지나 쿠폰도 더 이상 챙길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 다운로드로 이벤트 품목은 물론 실시간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하는 쇼핑 목록 쓰기도 앱 안으로 들어왔다. 상품별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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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통 없는 언론사 SNS

    소통이 화두인 시대에 국내 뉴스룸과 기자들은 독자들과 정직하게 만나고 있는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뉴스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 언론사들도 속속 계정을 개설하고 있다. 계정을 개설하는 이유는 한 마디로 SNS 이용자들에게 뉴스를 쉽게 퍼뜨리기 위해서다. SNS는 뉴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온라인 여론의 지표가 되고 있어 언론사의 관심이 높은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 트위터, 페이스북 이용자는 각각 300만명, 250만명을 넘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이들 이용자는 리트윗(RT)이나 추천 등 뉴스를 전파하는 데 적극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언론사 기자들의 활약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달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RT가 가장 많은 상위 20명 안에 기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트위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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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마트 라이프 시대, 우리는 편해졌을까?

    증강현실. 스마트폰으로 들여다 본 현실은 더 많은 정보를 제시해준다. 대형 마트에서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여기 이 창에서 헤매는 것은 아닐까.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가 열렸다. 하루 24시간 내내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유비쿼터스 덕분이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실제 생활에 활용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정착하고 있다. 사람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패턴 즉, 사용자 경험이 공유되면서 일상에도 변화의 폭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정보 검색에서 업무 처리나 건강 관리, 금융, 쇼핑, 이동까지 스마트 기기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 사람들이 만끽하는 스마트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 월요일 아침 일요병을 견디고 출근해야 하는 20대 후반 직장인 이선민 씨. 머리 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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