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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주도한다는 것에 대하여... 끌고 다니느냐 끌려 다니느냐
공격의 제2 요결은 '주동'(主動)이다. 싸움에서는 주도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축구로 치자면 골을 넣지 못 하더라도 공은 계속 갖고 있어야 한다. 골 점유율이 높으면 승률도 높은 법이다. 농구의 경우, 공격할 때와 수비할 때의 체력 소모는 비교가 안 된다. 똑같이 바삐 움직이기는 하지만 공을 몰 고 다니는 공격자는 눈이 바쁘고, 공을 쫓아 다니는 수비는 발이 바쁘다. 둘 다 뛰어다니지만 공격자는 여유 로운 반면, 수비자는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경기 진행 속도를 결정하는 건 공격자의 몫인 탓이다. 어떤 싸움이든 적을 끌고 다녀야 한다. 적에게 끌려 다니면 이미 진.......추천 -
[비공개] 제임스 다이슨, "기준을 높게 잡아라"
그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또 다른 메시지는 '기준을 높게 잡으라'는 것이다. 약간의 불편과 손쉽게 타협했다 면 다이슨 청소기도 에어멀티플라이어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이슨은 예전에 로봇 청소기 시제품을 만든 적이 있다.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이 프로젝트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의 결과물이 다이슨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인데,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남자의 높은 기준에 대해 다시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23p) 레인 캐러더스 지음, 박수찬 옮김 '다이슨 스토리 - 창의와 혁신의 브랜드' 중에서 (미래사) 제임스 다이슨. 날개 없는.......추천 -
[비공개] 1000원짜리 '꼬꼬면'…이경규 "로열티 수억 벌어"
1000원짜리 '꼬꼬면'…이경규 "로열티 수억 벌어" 로열티 2% 미만…한국야쿠르트 "연간 300억 이상 판매 목표" 지난 3월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라면 경연' 편에서 방송인 이경규씨의 '꼬꼬면'은 우승을 거머쥐진 못했다. 당시 우승은 일반인으로 경연에 참가한 유윤경 씨의 '샐러드 라면'이 차지했다. 그러나 심사위원으로 나선 농심, 삼양식품, 한국야쿠르트 등 국내 굴지의 라면업체 관계자들은 이 씨의 꼬꼬면에 더 주목했다. 왜 그랬을까. 라면업체 전문가들은 당시 이경규 씨가 만든 꼬꼬면이 상품성 측면에서는 '독보적 1위'라고 판단했다. ◇꼬꼬면, 맛은 2등..상품가치는 독보적 1위당시 심.......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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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국 음식의 굴욕’…가장 맛있는 음식 50선에 못들어
한국 음식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50가지 음식’ 리스트에 단 한 개도 포함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중국과 일본의 혐한(嫌韓) 네티즌들이 조롱을 퍼붓고 있다.세계적인 언론 매체 CNN이 운영하는 문화·여행·생활 정보 사이트 ‘CNN Go’는 지난 21일 “사람들은 살기 위해 먹지만, 여기 여행할 때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이 있다”는 소개와 함께 ‘세상에서 사장 맛있는 50가지 음식들’(World's 50 most delicious foods) 리스트를 발표했다.CNN Go 편집진이 선정한 리스트의 1위에는 태국의 ‘마싸만 커리(Massaman curry)’가 올랐다. 편집진은 “태국을 사랑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라는 설명을 붙였다.2∼3위에는 이태리의 나.......추천 -
[비공개] "홍대 앞에는 왜 '부비부비 클럽'만 남게 됐나"
"홍대 앞에는 왜 '부비부비 클럽'만 남게 됐나" 밀려나는 예술인, 갈 곳 잃은 대안문화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 열 명을 간신히 넘긴 사람들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의 한 빌딩 지하로 향했다. 지난 2004년부터 7년째 이곳을 지키고 있는 라이브클럽 '살롱바다비'가 있는 곳이다. 이날 무대에는 인디음악인 네 팀이 올랐다. 마지막을 장식한 일렉트로닉 앙클렛의 이승환(기타) 씨가 공연 말미에 예사롭지 않은 말을 던졌다. "살롱바다비 같은 클럽이 홍대에 계속 뿌리내려야 한다."이날 살롱바다비에 들어온 유료관객은 6명. 하루 수입 전액이 7만8000원이다. 시작 당시 월 50만 원이던 임대료는 140만 원으로 뛰었다. 그 사이 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