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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나의 하루를 평가하는 질문
[성찰] 나의 하루를 평가하는 질문 1. 무엇을 얼마나 성취했나. 나의 하루를 평가하는 질문이었다. 내가 보낸 시간들엔 나만의 고유한 향기가 깃들었으면 좋겠다. 얼마나 성취했는가라는 잣대로는 시간의 향기를 만들어내기에 충분치 않다. 두 가지의 질문을 더해야겠다. 오늘얼마나 나 자신으로 살았는가. 나는얼마나 친절과 사랑을 나누며 살았는가. 오늘 하루를 누군가의 삶이 아니라 나의 삶을 살았는지, 친절과 사랑을 나눔으로 누군가가 그의 삶을 살도록 도왔는지를 묻는두 가지의 질문으로 내 하루를 돌아봐야겠다. 하루를 사랑하는 것이 인생을 사랑하는 지름길이다. 2.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냈다. 모두들 출근을한 뒤,나는 스타벅스에 남았다. 월요일 오전엔 영화를 보는 것이 지난 모임에서 생각한 실천꺼리였다..추천 -
[비공개] <ART100 프로젝트> 참가안내
제6기 참가자 모집 안내 "내 삶의 도약을 이뤄 줄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들자!" 꿈을 향한 100일 간의 여정, 6기 아트백에 참가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2013년 3월 23일에 시작되어 6월 30일에 끝나는 과정입니다. 자기조절력을 높여서 멋진 일상을 누리고픈 분들의 참가를 기다립니다. 좋은 습관의 힘은 놀랍습니다. 우리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줍니다. 저는 스무살 무렵부터 매일 책을 읽었습니다. 독서는 제 습관이 되었습니다. 독서 습관은 제 삶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는 독서라는 좋은 습관 덕분에 나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자기경영 강사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를 출간한 것도 독서습관의 힘이 컸습니다. 성공으로 이끌어줄 ‘좋은 습관 만들기'가 ART100 프로젝트의 목적..추천 -
[비공개] 몸살 덕분에 삶을 생각하다
눈을 떴지만 몸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밤새 온 몸이 납덩이라도 된 마냥 무거워졌고,통증의 지점이 분명하지않았지만팔다리가 쑤셨다. 고통을 잊고 싶어 다시 잠을 청했다.고통 때문에 쉬이 잠들지 못했다. 뒤척이고 끙끙대기를 반복하다가 잠들었다. 두어 번 깰 때마다 나는 다시 잠을 청했다.통증 완화제의 역할을 해내는 잠을.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일어났다. 밤 12시가 다 되어 잠들었으니 무려 18시간이나 몸져 누워 있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누워 있었던 적이 언제였나. 어쩌면 어린 시절을 제외하면 처음인지도 모르겠다.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적도 없으니 내 기억이 맞을 것 같다. 지난 주, 나는 그렇게 3박 4일 동안 몸살을 앓았다. 아픈 동안에도 시간은 흘렀다. 소리 없이 잘도 지나갔다. 시간이 나를 치유해 주었다. 진공의 시간은 무의미하..추천 -
[비공개] 제1기 유니와우팀 지원 안내
* 이 글은 유니와우팀장 이연주가작성한 글입니다.(유니와우팀은 자기발견을 위한 20대들의 학습 커뮤니티입니다.)유니와우 프로젝트 지원안내 지난 8년 동안 나란 사람을 연구해 왔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왜 태어났는지, 언제 가장 행복해 하는지,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강점과 기질 그리고 한계는 무엇인지.... 관련 책을 닥치는대로 읽고 글을 쓰면서, 이 과정을 함께 한 동학들과 어울리면서 천천히 나란 사람을 알아갔습니다. 제 자신을 연구해오면서 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깨닫게 된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코는 뭉툭하고 허벅지는 두껍고 피부색은 거무죽죽한 내가 사랑스럽다니요. 그것은 나란 사람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동시에 회복시킨 사건이었습니다. 뿐만 아니어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목적이 있음을 8년에 ..추천 -
[비공개] 꿈의 페르소나
새벽 미명에 눈을 뜨면 나만의 세계가 펼쳐진다.아! 하루를 유쾌히 열어젖히는 그 희열의 시간밤사이 솜솜 채워진 희망 내 앞에 고이 다가선 오늘허나, 가슴 벅찬 그 세계는 아침 단잠의 유혹, 저 너머에 있다. 아쉽고, 안타까워라!꿈은, 언제나, 하기 싫은 일을 앞세워 온다.*와우팀원의 글에 영감을 얻어, 시 한 편 지어 보았습니다. 지혜로운 이들은 꿈의 페르소나에 속지 않습니다. 꿈으로 향하는 여정이 온갖 들뜸과 즐거운 일들로만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에서는하기 싫고 피하고 싶은 일도 만난다는 점에 대해김미경 원장은 이리 말하더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대에 서서강의하는 것이고, 정말 싫어하는 것은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는'7:3 법칙'이라고 멋지게 이름을 지었지요. 좋..추천 -
[비공개]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여행 잘랄루딘 루미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돌려준다. 어디든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곳을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 시인은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보라고 권하지만, 마음은 나애게 아무런 길을 내어놓지 못했다. 내 마음의 길은... 없다. 지금으로서는 그렇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슬퍼할 까닭은 아니나, 한번쯤 삶을되돌아볼 일이긴 하리라. 20여개 국을 다녀보며, 또 내 나라의 산천을 떠돌며 어찌하면 즐거이 여행할 수 있을지 정도는 알아두었다. 나는 역사, 특히 예술사와지성사와 연괸된 곳에 가면 열광한다. 사람들과의 추억보다는 홀로 자유로이 예술과 지성을 만나기를 사모한다. 내 머리 속에는 '여행의 기술'이라 부를 만한 지혜를 ..추천 -
[비공개] 알 수 없는 것들
알 수 없는 것들 친구의 아내가 사망했다. 친구는 슬플까? 후련할까? 망자를 두고 이런 질문을 던진 나는, 매정한 걸까? 무심한 걸까? 아니면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것일까? 괜히 이런 질문을 두고 고민하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친구가 "그년! 차라리 어디 가서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한 말이 떠올라서 그런다. 친구와 아내는 많이도 싸웠다. 나를 찾는 전화 중에 가장 진절머리 나는 전화가녀석이 싸운 후에 거는 전화다. 이런 말을 하고 나니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진절머리에도불구하고 전화를 받아 준 것을 우정이라 생각해 주면 좋겠다. 둘은 서로를 구속하고 속박하고 다투느라 정신이 없다가도, 밤이 되면달라진다.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느라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무언가에 몰입한다는 것은 여러 모..추천 -
[비공개] 렉티오 독서대학 모집안내
2013년 1학기 렉티오 독서대학 (자기경영 과정) 자기경영 2013년 1학기 과정에서는 6개의 중요한 자기경영의 키워드를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성장의 비결, 자기조절 능력, 습관, 자신감, 시너지, 성찰' 매월의 필독서를 성실히 읽으며 책의 내용과 수업 내용을 조금이라도 실천해 가신다면 삶의 도약을 이루고 자기경영에 관한 중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실 겁니다. 자기경영 독서대학 기간 2013년 1월~5월 비용 2 5 만원 과제 월 1회 독서 + 수업후기 수업시간 2.5시간 (매월 마지막 수요일) 참가자 6명이 모여서 진행되는 매월 1회 오프라인 수업이 있고, 온라인 카페를 통해 제출해야 하는 월 1~2회 과제가 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은 발표와 독서토론으로 이뤄집니다. - 수업 :마지막 수요일 19:30~22:00 (1월 30일/ 2월 27일/ 3월 27일/ 4월 24일/..추천 -
[비공개] 꿈의 실현, 메시에게서 배우다
1. 시대마다 영웅이 있다. 스포츠에서 이 시대의영웅은 리오넬 메시와 김연아다. (한 세대 전의 영웅은 마이클 조단이었다.)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이고 다른 차원의 실력을 보여주는 이들이다.그래서 그들의 모습을 보며 '예술'이라 부른다. 자신의 일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그들을, 나는 정말존경한다. (그들로부터 배우는 것도 좋아한다. 오늘은 메시로부터 배운 것 하나를 정리해 보았다.) 물론 이들에게도 라이벌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이었다.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게는 역부족이었고, 조단의 라이벌들은 진정한 라이벌이 되지는 못한 채로 잠시 조단과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는 점에 만족해야 했다(이를테면, 찰스 바클리). 조단은 항상 라이벌들까지도 지배했기 때문이다. 메시의 경우, 호날두와 비교되..추천 -
[비공개]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하여
1. TV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휴식 시간 혹은 자극이 필요할 때 종종 TV를 본다. 대개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보는데, TV를 보면서 다른 일을 하지는 않는다. TV만을 집중해서 보는 것이 재미와 유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를 두고 자체 실험을 한 적도 있다.) 내가 보는 프로그램은 정해져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아니면 드라마다. 피로가 쌓여 웃음이 필요할 때에는 예능을 보기도 하지만, 그런 일은 드물다. 분기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정도이니 드물다고 해야겠다. 12월에 무한도전을 보았는데, 3~4개월 만에 본 예능이다. 나는 드라마를 보면, 글을 쓰고 싶어진다. 극본을 쓴 드라마 작가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기 때문이다. 연기자들의 연기력에도 감탄지만, 대개는 작가에 감탄하는 편이다. 아! 나도 이런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