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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V2] 걱정과 의심 내려놓기
걱정과회의적인 생각을떨쳐 버리세요. 나의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과연 이룰 수 있을까?' 하는회의적인 생각도들었습니다. 재능의 유무에 대한 회의는 아닙니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없기 때문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그저 막연한걱정이기도 하고 실패했을경우 사람들의 시선이 염려스러웠던것입니다. 데일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의 모든 걱정은 우리의 상상 속에서 나오며, 결코 현실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회의적인 생각도 내려 놓으세요. 걱정이 되고 회의가 드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냐구요? 걱정하지 않기로 그리고 자신을 믿기로 결심하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자기신뢰가인생을 변화시킵니다. 반면, 부정적인 생각이나 자기불신은 성장을 멈추게 합니다. "당신 말대로 해 보겠지만, 힘들 것 같아요...추천 -
[비공개] [V1] 원대한 꿈을 품기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을 담은 내 책이 출간되는 꿈 와우 연구원들의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는 꿈 자동차를 타고 미국을 횡단하겠다는 꿈 프로야구 2011년 포스트시즌을 관람하고 싶다는 꿈 가족이랑 쏠비치와 설악산을 여행하고 싶은 꿈 연암 박지원 선생의 글을 모두 읽겠다는 꿈 국내외의 유명한 재즈카페를 찾아다니고 싶다는 꿈 양준혁 선수와 식사 한 번을 하면 좋겠다는 꿈 수년 동안 혹은 평생에 걸쳐 노력해야 하는 꿈이 있는가 하면 마음 먹고 약간의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 쉬이 이룰 수 있는 꿈도 있습니다. 홀로 부단히 정진하면 이룰 수 있는 꿈이 있는가 하면 함께 사는 법을 깨달아 누군가와 함께 해야 이룰 수 있는 꿈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꿈의 목록을작성하는 순간의제 기분입니다. 꿈을 적어나갈 때 갑자기 기분이 우울..추천 -
[비공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Book Review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읽고 메디치 이야기, 리더십의 핵심을 찌르다! 리더십은 영향력이고 영향력의 근원은 신뢰다 지위가 높거나 지식이 있다고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 리더십은 곧 영향력이다. 훌륭한 리더들의 행동 특성은 저마다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은 영향력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영향력의 모양이 리더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리더들은 자신만의 강점과 기질로 형성된 고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리더라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 행동 특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리더라면 반드시 영향력이 있어야 한다. 리더에게 영향력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사람들이 리더의 말을 듣는지, 듣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가 말하면 사람..추천 -
[비공개] 나를 알리는 일의 힘겨움
7월 초, 교보문고에서 주최하는작가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책을 썼다는 이유로 그 모임의 일원으로 초대되었지만, 아마도 제가 가장 막내였을 겁니다. 사회적인 영향력이 가장 미약했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 자리에서는 쑥스럽고 주눅이 들곤 했던나지만, 많이 나아졌습니다. 주눅 들지는 않지만 예나 지금이나 쑥쓰럽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이번에는 쑥스러움을 딛고작은 도전 하나를 시도했습니다. 회사를 나온지 4년 반 만에 갖게 된 '기념비적인 명함'을 활용해 보리라는 생각말입니다. 이번 명함은 어느 회사의 조직원이 아닌 제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명함이라는 점에서,스스로 만들고자 했다는 점에서 분명 제게는 기념비적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자주 건네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만찬회가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명함..추천 -
[비공개] 후회와 염려가 빼앗아간 것
오늘 아침, 두 시간 동안쓴 글이 저장하는과정에서 날아갔습니다. 두 시간은 글을 쓰는 데 필요한평균적인 소요시간보다긴 시간입니다.고심하고 정성을 기울였던 흔적이었고, 바쁜 아침 시간을 쪼갠 노력이었습니다.순간적으로 화가 났지만, 복구 방법에 대해 잠시동안 침착하게생각했습니다.대개의경우, 전부 혹은 일부를 살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예외였습니다.날아간 글의 첫네 줄만이 자동 저장되어 있을 뿐이었습니다.오랜 시간 동안 글을 쓰는사이에 자동 로그아웃 된 것이 원인인 듯 합니다.어떻게든 되살려 보려고 인터넷 창에서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 보다가 자동 저장된 네 줄마저 사라졌습니다. 글을 되살릴 수 없음을 확인한 순간, 짜증이 밀려 왔습니다. 잠시 후, 짜증이 잦아 들었고, 나는대략의 내용이라도 적어 ..추천 -
[비공개] 인생 여행자에게 드리는 부탁
언젠가 압구정역 근처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습니다. 함께 만나자고 한 이가 제게 약속 장소를 알려 주었습니다.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300m 정도 쭈욱 직진해. 현대고 맞은편에 신사동 주민센터가 있거든. 그 앞에서 만나자. 압구정역에서 좀 많이 걸어야 해." 네, 하고 씩씩하고 대답한 나는압구정역으로 향했습니다. 압구정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가려는데 무슨 까닭에선지 임시 폐쇄되어 있었습니다. 귀찮게시리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하고불평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지하철 승객들에게 일어난 일이니까요.) 폐쇄된 이유가 무엇인지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내게 중요한 것은 원인 파악이 아니었으니까요.) 내가 압구정에 온목적은 5번 출구의 폐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그와 식사를 하는 것입..추천 -
[비공개] 그만 살까, 하는 생각이 들때
이틀 전, 우연히 김광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전율하며 만났다는 우리(그도 그랬고 나도 그랬다)는 마음이 잘 통했다. 이야기는 김광석의 요절에 관한 대화로 이어졌다. 그의 죽음은 매우 애석한 일이지만 뜻밖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왔다.그는 슈퍼콘서트에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만한 가능성을 살필 수 있는 말도 했다. "한동안 뭔가 모르게 자꾸 마음이 무겁고 답답했을 때예요. 뭐 정말 '그만 살까?'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럴 때 어차피 '그래도 살아가는 거, 좀 재미거리 찾고 살아봐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하며 만든 노래입니다. 보내 드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나는 이야기를 나누던 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김광석의 정서가 잘 이해돼요." 정말 그랬다.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추천 -
[비공개] 어디를 가도 외롭지 않으려면
제가 '와우스토리연구소 Wow Story Lab'라는 개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음을 아시는지요?우리 연구소의 핵심 프로그램은 Wow Story 과정입니다. 자기 발견을 위하여강점, 관심사, 기질, 관계, 비전이라는5가지 키워드를 따라가며 책을 읽고 수업을 진행하는 1년짜리 과정이지요. 나는 '더불어 성공'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WSL에 애정과 시간을 주어 왔습니다. 2003년도에 1기가 시작되어, 2011년에는 8기 와우팀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각 기수들은 기수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5기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이런 저런 인연이 이어져서 브라질에 계시는 교포분들로만5기 와우팀이구성되었습니다. 수업은 당연히브라질에서 이뤄졌고,저도 수업 진행을 위해 두 번 브라질에 다녀왔지요.그분들 덕분에50 여일에 가까운 시간을 남미에서보낸 것입니다. 제게는 ..추천 -
[비공개] 나는 가수다! 그래 고맙다!
처음으로 본방을 보았습니다. TV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TV를 볼 때에는 TV만 봅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봅니다. 와우연구원 중 어떤 이는 단순 작업을 할 때에는 드라마를 보면서 한다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드라마의 재미를 떨어뜨리니까요. 사실 그는 자주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합니다. 나는 를 가장 재밌게 보는 비결이 다른 일을 하면서 보는 게 아니라, 만을 집중하며 시청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나가수는 남는 것이 많아서 100분에 가까운 시간을 아낌없이 주었습니다. 거실 불을 끄고 볼륨을 높여 온 마음을 다해 시청했습니다. 재미를 극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청중평가단이 되어 보았습니다. 한 곡 한 곡 부를 때마다 매니저들처럼 그리고 청중평가단처럼 나만의 점수를 매겨 보았습니다. 평가를 하고 나니 자..추천 -
[비공개] 감사와 행복을 발견하는 법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나의 영적 우정을 만났는데, 그의 기분이 좋지 않아 기분을 전환해 주려는 작은 노력이었습니다. 마침 기타가 있었고, 나는 예전에 자주 부르던 김명식의 '주만이'를 시작으로 몇 곡의 가스펠을 불렀지요. 예상 외로(제가 노래는 잘 못하기에) 그는 귀담아 들어 주었고 기뻐해 주었습니다. 마음이 전달되었나 봅니다. 그리운 장면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스무살 때, 나의 영적 리더가 나를 위해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불러주던 모습입니다. 나보다 두 살 형이었던 그는 교회에서 가장 기타를 잘 쳤던 이 중의 한 명입니다. 훗날 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고, 몇 편의 곡도 손수 작곡했던 형입니다. 그는 나의 성경공부팀 리더였고, 나는 그를 참 열심히 따랐습니다. 주일 저녁이면 집에 가기 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