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집중한다는 것의 이중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자신을 위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다만 그것이 나에게로의 몰입이 되는 순간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얘기다. ● 온전히 자신이 되는 것과 자신에게만 몰입한다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뉘앙스를 품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인간은 더불어 사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타인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고 나에게 집중하되 타인도 신경써야 한다는 말이다. ● 두 가지 모두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을까? 불가할지도 모른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도움'과 '헌신'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책 IDENT.......

● Eye Wear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전에 브리즘이라는 곳에서 안경을 맞췄던 소식을 공유한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3D로 측정기와 프린터를 이용한다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요. ● 오늘 보름 정도의 시간이 걸려 안경을 써보니 다른 느낌이 드네요. 기존의 안경과 다르게 유격이 없이 딱 붙어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가볍습니다. ● 같은 도수라도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래도 나름 최신기술의 맛을 보니 괜히 기술을 논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잘 입고 적응해 봐야겠습니다. 역시, 안경은 쓰는게 아니라 입는 것이었습니다.

● 인간은 어떻게든 집단에 소속되게 되어있다. 그 속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감정을 느끼며 희노애락을 경험한다. 누군가와 공명할 수 있다는 것은 존재로서 의미를 찾는 것과도 같다. 인생의 긴 여정에서 집단에 소속되어 즐거움과 성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 개인과 집단이 성장할 수 있다면 그야 말로 최고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내에서 대의를 찾고 기꺼이 헌신할 수 있다면 마음껏 즐기시라. ● 당신에게는 그보다 더 좋은 일터이자 성장의 운동장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전혀 실망할 일은 아니다. 적어도 그곳이 아니라는 것은 알게 된 것 아닌가. ● 필요와 목적에 따라 집.......

[Intro : 누구나 오해를 한다.] 한 생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자신의 억울함으로 인해 타인의 언행에 대한 오해를 쉽게 한다. 즉, 손발이 어지러워지니 생각 또한 사념에 사로 잡혀 자신이 보고, 생각하는대로 해석함으로써 지금의 결과를 누군가가 만들었으며 하필이면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을 제일 먼저 의심의 타겟으로 삼게 되는 것이다. 평소의 행동과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혹은 이전의 어떤 잘못을 용서함으로써 자신과 지우가 되었을 경우 예전 일이 다시 떠오르며 그 사람의 잘못된 면을 들어 탓을 하기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오해는 끔찍한 비극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넷플릭스의 영화 '전란'이 바로 그.......

● 심리적 안전감은 현대 조직의 필수 조건이라고 해도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생각과 의견은 낼 수 있으나 실제화는 쉽지가 않습니다. ● 구글은 자신의 조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주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하고 있을까요? 집단역학이라는 단어를 제시했는데요. 이는 동일 집단간의 동조화를 의미하며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개인과 그들의 생각이나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는 집단의 분위기가 조성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 책 아이덴티티에서 흥미로운 연구 내용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 비슷한 패턴이 구글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들은 가장.......

또 달려봅니다.

● 층간소음 관련해서 대응책 보다는 설득이 중요한 포인트라 여겨 Perplexity에게 물어봤습니다. 6가지의 법칙이 등장하는데요. 이미 상호성의 법칙, 호감의 법칙 정도가 적용했었습니다만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 2년 후~힘들었는데요. 일단 사회적 증거의 법칙은 법적 다툼을 고려한 것이라 제외하고, 권위의 법칙은 불법과 합법적 방법이 있으나 그 또한 바람직하지 못한 듯 합니다. ● 이에 그들은 참 일관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견뎌봐야겠습니다. 물론 제 식대로 몇 가지 실험을 해 볼 생각입니다. 일명 상호성의 법칙이라는 것의 악랄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방법입니다. ● 아래 글은 Perplexity가 데시해 준 내용들 입니다. ----.......

○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생성형 이미지를 제가 끄적인 기호와 글자에 맞춰서 표현해 준다는 것이요. 이것이 아마도 기술의 힘이겠지요. ○ 그렇게 인류는 기술과 함께 진화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