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본 글귀입니다. 너무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라 옮겨봅니다. 혹시나 저작권 문제가 있다면 말씀주세요. 바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요양원에 들어가기 전날 밤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은 편지입니다 측은 한 마음에 옮겨왔습니다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를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바.......

Intro : We Are 베놈~!! 전작의 마지막 장면에서 베놈은 어떤 외지에서 잠이 깨는 장면을 보이며, 영화를 마친다. 이 영화가 다음 작품에서는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에 다소 기대와 함께 또는 이전과 같은 흥행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았다. 다소 익살스러우면서 자신의 숙주를 위하는 베놈과 잘나가던 기자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 외계에서 온 악당들과의 사투를 벌여야 하는 베놈의 모습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분에서 무척이나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쿠키 영상들이 있긴 했지만 어떻게 이것들이 연계되거나 다른 시리즈로 이어질지는 모르겠기에 일단은 그냥 조용히 극장에.......

● 어제는 처음으로 라이프소사이어티(Life Society)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봤습니다. 다소 어색하기도 했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긴장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마스터님께서 잘 리딩해 주셔서 좋은 시간 만들어 간것 같네요. ● 자신의 속마음과 생각을 꺼내어 본다는 것만큼 어려운게 없는데요. 그 시간 만큼은 아주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모임들이 계속 만들어지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오늘 하루도 유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의 링친이 되어주시고 공감과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라이프소사이어티.......

● 가진것이나 여유가 없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기보다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때 자연과 더불어 들기시길 바래봅니다. ● 길어야 100년이라지만 그 백년조차 순간의 모음으로 보면 무척 길고 많은 찰나입니다. 상쾌한 환경속에서 리프레시할 수 있다면 당신의 마음은 그 순간과 상황만큼은 수백년의 가치가 있을겁니다. ☆ 당신의 안녕을 바래봅니다. --》》저는 포천에 있습니다.

● 회복탄력성에 대한 내용이 잘 기술된 책을 오늘 다 읽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그렇지. 맞아"라는 생각과 함께 줄 긋기를 멈출수 없었습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드신 분들이라면 보시고 실천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할 듯 하여 몇 가지 글귀를 옮기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참고로, 힘겹고 불안할때면 잠시 멈추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 ● 주어지는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반응할지는 선택할수있다. ● 영화나 뉴스의 노골적인 폭력 묘사, 수면 부족이나 욕구 불만이 분노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비난과 수치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훗날 후.......

[Intro : 말하기에도 나를 위한 것이 있을까?] 대화를 하다보면 간혹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뱉는 말투나 행동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그 사람의 방어적이거나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경우가 많다. 수동적이라도 말하기도 하는데, 마치 겁먹은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이면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데,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말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말하기에도 나에게 잘 맞는 방법들이 있을까?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코칭이나 별도의 컨설팅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쉽게도 시간과 비용의 이슈이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듯.......

○ 일반적으로 절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여럿 있는데요. 평소 절에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오늘은 코엑스 인근에 있는 "봉은사'에 방문했습니다. ○ 마음이 어지럽거나 갈피를 잡지 못할 때면 절에 들러 향도 켜고,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초도 올리며, 나름 경건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지런히 합장을 하곤 합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 아니었을까요? ○ 갑자기 이 절에 대해 궁금해져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봉은사는 서기 794년 남북국시대 신라 원성왕 시절 연회국사가 처음 창건한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성종의 능인 선릉을 지키.......

● 현실적 대안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것은 자신의 회복 탄력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작은 성취와도 연결되는 것으로 자신이 성취한 것들을 하나씩 스케줄 표에서 지워나가며 보람을 느끼는 것이야 말로 본인의 소중한 경험이자 자산으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내가 세운 스케치를 하나, 둘씩 채워 나감으로써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건전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될 수 있기에 작지만 소중한 한 발자욱을 내디뎌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 거창하거나 거대할 필요가 없다. 단 1mm만이라도 나아갈 수 있다면 그건으로 족하다. 설령 나아가지 못하더라도 성관없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