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 스트레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스트레스가 쌓이면 달달한 음식이 땡긴다고 한다. 이는 당분을 먹게되면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늘어나기에 우리의 뇌가 단것을 원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안감, 초조감, 긴장감 등을 느끼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나오는데 이것이 당분을 섭취할 때와 같은 상태이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더욱 단 것이 땡길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내용은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조금만 관점을 달리해보면 뇌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억지로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을 분비해 인간이 더욱 부정적인 행위를 하지 않도록 자기방어적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것인데.......

어제는 22년부터 시작해서 23년 정부기관의 인가를 받은 회사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지냈습니다. 회사원으로서 신규사업의 기획부터, 운영, 종료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쳐본 사람으로서 소회를 남겨봅니다. 1. 일단해보라. 그리고 계속 찾아라. 어떤 과정을 거쳤던간에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시작을 하게 되었다면 충분히 경험해 보세요. 좋은 학습경험이 될 겁니다. 자의든 타의든 일단 시작이 되었다면 해보는거죠. 다만, 더 잘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려울 겁니다. 충분한 고민없이 시작한 사업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그ㅈ길을 만들어 나가는 순간순간의 희열이 있을 거에요. 그것을 하나의 성공 경험으로 삼으세요. 2. .......

Intro : 푸바오의 삶은 어땠을까?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단어가 그리 가깝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SNS의 발달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삶을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상향 평준화된 현재 세상에서 적당한 만족감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기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주는 삶의 쾌적함이 늘 모자란 듯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 최대의 동물원으로 불릴 정도로 거대한 에버랜드에서 최초로 판다의 자연번식이 성공하게 되었고 '푸바오'라는 동물원의 대스타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모.......

흔히들 고성과를 내고 인간관계도 뛰어난 사람들을 두고 야망과 열정이 가득한 사람으로 묘사하곤 한다. 그만큼 본인들이 내비치는 모습 자체가 일반적인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과연 그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 평가했을때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성적인 차별의 문제점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승진과 임원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험난한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오늘 참고한 HBR에서는 부러진 사다리라고 표현할 정도로 끔찍한 정도를 말하고 있는데 '야망'이라는 단어를 남성적인 단어로 묘사하며 특.......

생성형 AI가 등장함에 따라 무엇보다도 즐거움을 느끼는 당사자는 일반 사용자들일 것이다. 일반 검색엔진을 쓰면서 본인이 의도에 맞는 결과값들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러한 결과들이 이제는 이용 가능하게 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그들은 즐겁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 반대급부의 직장인들과 기술을 가진 일부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껴야 하는 시대적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만큼 대화의 형태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코딩이나 기획서, 그림, 동영상 등을 제작까지 해주기 때문에 전문가들이라 불려지던 사람들의 일반인들에 대한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생성형 AI 또한 나름의 불안정성.......

Intro : 오래전 들었던 유튜브 콘텐츠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세로 인해 누구보다 힘들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리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더 무뎌졌다고 봐야겠지요. 하루를 보내며 가장 궁금했던 점들이 어느 날 들었던 유튜브의 콘텐츠에서 조금씩 해소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라는 사람이 사람의 생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이견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언급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콘텐츠에서 저는 이런 생각을 문득 해보았습니다. 그런 그는 과연 잘 살았을까? 아니면 학자들처럼 리더십이나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평생을 연구하다 본인이 문득 관찰하고 깨달은 것.......

Episode 1. 실망해도 괜찮아. 서비스 종료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기에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질 수 있을것도 같다. 뭘 하든지 불편함이나 불만은 있을 수 있으나 그거야 그때일이고 또 지나갈건이기에 그리 괘념치 않아도 된다고 본다. 조직, 사람, 일에 대해서 실망스러운 지난날들을 거쳤다고 하더라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할 필요가 있겠는가? 누군가가 보상을 해주거나 내 시간과 노력을 알아준다고 하더라도 그리 큰 도움이 될거 같지는 않다. 오히려 나 자신이 스스로를 챙겨주고 알아줘야만이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어제도 또 그 이전에도 관찰해 왔지만 지금의 팀장님은 직책에 따른 금전적, 복리후생적인 득은 취.......

Intro : 계획대로 모든 일이 달성되지 않는다. 새해가 되면 늘 우리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잠시 열과 성을 다하지만 금새 그 열정은 식어들어 내가 원하던 계획은 일상의 루틴 속에 묻힌채 아무 것도 아닌게 되어 버린다. TV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너무도 쉽게 자신의 입지를 시장에서 그리고 사회속에서 높여 나가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금치 못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신체 기관이 있다면 바로 '뇌'일 것이다. 그만큼 복잡한 메커니즘과 오묘함으로 구성된 기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신체를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