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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몸집?
몸의 부피라는 뜻이지만 몸이 곧 집이란 뜻 아닐까? 무슨 집? 마음이 사는 집? 영혼이 거주하는 집? 영어로는 Body House?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좋은 집을 만들어야 한다. 터가 좋은 집, 볕이 좋은 집, 무엇보다 사람들이 살기 좋은 집이다. 이 집이 좋은 집인지 아는 방법 중 하나는 그 집에서 잠을 자보는 것이다.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집이 좋은 집이다. 반대로 흉가도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 이상하게 스산한 집, 어두컴컴하고 음침한 집이 흉가다. 현재 여러분 몸의 집은 어떤 상태인가? 터는 좋은가? 공기는 잘 통하는가? 볕은 잘 드는가? 좋은 사람들이 자주 오는가?추천 -
[비공개] 높은 목표를 잡으라고?
좋은 목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가 있다. 담대한 목표를 잡으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엄밀한 의미에서 목표는 아니다. 목표를 세우지 않고도 달성할 수 있는데 뭐 때문에 목표 따위를 세우는가? 말이 되지 않는다. 근데 담대한 목표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그 목표를 세분화해서 나누는 것이다. 세분화하지 않은 큰 목표는 압박감을 주고 압박감은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이는 자존감을 낮추고 자괴감에 빠지게 한다. 그럼 실패한다. 반복되는 실패의 사슬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0킬로그램 감량’ 대신 ‘하루 30분 걷기’, ‘책 1권 읽기’ 대신 ‘하루 10페이지 읽기’처럼 비교적 쉽게 달성.......추천 -
[비공개] 부장병
부장이 되면 걸리는 이상한 병이다. 말투가 바뀌고 말에 힘이 들어간다. 근엄해지고 자꾸 가르치려 한다. 직원들과 선을 긋고 갑자기 회사 입장에 서려고 한다. 하던 일에서 하나씩 손을 떼고 일하는 대신 자꾸 회의를 소집한다. 회의하는 걸 자신의 역할로 생각한다. 하지만 회의를 위한 준비는 하지 않는다. 보고만 받으려고 하고 몰라도 아는 척을 한다. 물론 공부는 하지 않는다. 업무 보다 눈치 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 일보다 정치에 관심이 많아진다. 한번 걸리면 고치기 어렵다. (김자옥)추천 -
[비공개] 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로 바꿔주는 것이다.” 부하 입장에서 보고의 정의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내 아이디어를 상사에게 팔 수 있다. 상사 입장에서의 보고는 어떨까? 보고는 받는 게 아니라 끌어내는 것이다. 대부분 사장은 사원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보고하러 와라.” 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해서는 현장 목소리가 사장에게 올라가지 않는다. 사원 입장에서 보고는 귀찮고 피하고 싶은 일이다. 즐거운 보고는 목표를 달성했거나 인정을 받으러 가는 경우뿐이다. 현장 정보를 알고 싶은가? 그럼 보고를 받지 말고 보고를 끌어내라.추천 -
[비공개] 별다른 고민이 없다고?
강의 중 꼭 물어보는 질문이 하나 있다. “요즘 고민하는 것이나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대부분 뭔가를 얘기하지만 간혹 별다른 고민도 이슈도 없다는 사람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별다른 고민이 없다는 건 ‘정신이 잠자고 있는 것’이다. 마땅히 고민해야 할 걸 고민하지 않고, 노력해야 할 걸 노력하지 않고, 의심해야 할 걸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잠자는 나를 깨워야 한다. 그래서 난 “늘 깨어 있으라.”란 말을 좋아한다.추천 -
[비공개] 높은 목표를 잡으라고?
좋은 목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가 있다. 담대한 목표를 잡으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엄밀한 의미에서 목표는 아니다. 목표를 세우지 않고도 달성할 수 있는데 뭐 때문에 목표 따위를 세우는가? 말이 되지 않는다. 근데 담대한 목표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그 목표를 세분화해서 나누는 것이다. 세분화하지 않은 큰 목표는 압박감을 주고 압박감은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이는 자존감을 낮추고 자괴감에 빠지게 한다. 그럼 실패한다. 반복되는 실패의 사슬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0킬로그램 감량’ 대신 ‘하루 30분 걷기’, ‘책 1권 읽기’ 대신 ‘하루 10페이지 읽기’처럼 비교적 쉽게 달성.......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