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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권선징악이 사실일까?

    본능적으로 사람들은 권선징악을 좋아한다. 영화를 봐도 늘 선한 인간은 초반에 갖은 고생을 하고 악당들은 당당하게 산다. 그러다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날 때 희열을 느낀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예외는 얼마든지 있다. 어떻게 저렇게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저렇게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가장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호화생활을 누리는 사람이다. 저렇게 돈이 있는데 세금을 내지 않으려면 얼마나 강한 심장을 갖고 있어야 할까? 난 그들의 강한 멘탈이 부럽기만 하다. 여러분은 나쁜 사람이 계속해서 잘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권선징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난 거꾸로 이렇게 질.......
    제목없음|2023-07-14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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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돈?

    돈은 메기와 같다. 꽉 쥐면 쥘수록 더욱 미끄러진다. 돈은 그림자와 같다. 그림자를 향해 접근하면 그림자는 그만큼 뒤로 물러난다. 속도를 높이면 그림자도 속도를 높인다. 반대로 돌아서 걸어가면 그림자는 뒤따라오기 시작한다.
    제목없음|2023-07-13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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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도사(道士)란?

    운명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이들이다. 그들의 주특기는 미래 예측이며, 신통력을 비롯하여 의술·학술·역술을 겸비하고 있다. 누구나 인생에서 막장에 몰리고 밑바닥에 떨어질 때가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지만 주변에 도움 줄 사람 하나 없다.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더 이상 논리와 이성의 힘으로는 버티지 못할 때 하늘의 섭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곳에 도사들이 있고, 우리 인생사를 풀어주며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조용헌)
    제목없음|2023-07-12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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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덕분(德分)

    덕을 나눈다는 말인데 자주 쓸수록 좋은 말이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다. 말하는 사람도 좋고, 듣는 사람은 더 좋다. ‘덕분에’의 반대말은 ‘때문에’다. 덕분은 감사의 말이고 때문은 비난의 말이다. 한 사람은 계속해서 감사를 하고, 다른 한 사람은 계속해서 비난을 한다. 결과가 어떨 거 같은가? 당신은 현재 어떤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제목없음|2023-07-11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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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화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실컷 늘어놓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열어 그가 하고 싶은 말을 이끌어내는 자리다. 대화의 목표는 상대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 마음을 여는 것이다.
    제목없음|2023-07-10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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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것일까?

    두 종류의 조직이 있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는 조직과 한번 들어오면 나가는 사람도 없고 들어오는 사람도 없는 조직이 그것이다. 공무원이나 공공조직은 후자에 속한다. 예전에는 대기업이 그랬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공채제도 자체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두 조직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정체된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고인물을 내보내고 새로운 물을 집어넣는 것이다. 그럴 때 사람들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며 반발한다. 여기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난 이렇게 주장한다. 계속 박혀 있는 돌만으로는 발전하지 못한다. 주기적으로 박힌 돌을 빼내고 그 자리.......
    제목없음|2023-07-07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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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노大怒를 했다.

    본인이 최악의 리더라는 걸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다. 왜 화를 내는가? 누구에게 내는 것일까? 일이 그 지경이 된 게 누구 책임인가? 모든 책임이 실은 자신에게 있다는 그 뻔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다. 대노를 했다고? 잘못된 행위다. 대노 대신 자기 머리를 쥐어박아라. 나 같은 사람은 절대 이런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고해성사를 하라.
    제목없음|2023-07-06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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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당신은 누구인가?

    이름이 당신은 아니다. 나이도 아니다. 키도 몸무게도 아니다. 어느 학교를 나왔고 고향이 어딘지도 아니다. 직장이 어딘지, 직급이 무언지도 아니다. 어디 사는지, 어떤 차를 타는지는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인가? 가장 좋아하는 책, 자주 듣는 노래,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당신이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얼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지, 시간과 돈을 어디에 쓰는지가 당신이다. 누구를 주로 만나는지,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가 당신이다. 무얼 사랑하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가 당신이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게 그 사람이다. 배우자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한다고? 그게 그 사람이다. 사람보다는 말 못 하는 강아.......
    제목없음|2023-07-05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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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이내믹 코리아?

    한때 우리나라의 상징으로 다이내믹이란 단어를 쓴 적이 있다. 역동적이고 살아있다는 걸 표현하려고 그랬던 거 같은데 과연 그게 어떤 뜻일까? 시끄러운 걸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걸로 해석한 것 같다. 관련해 백화점과 재래시장을 보자. 어느 게 더 역동적일까? 당연히 재래시장이다. 훨씬 시끄럽다. 이유는 무엇일까? 백화점은 정찰제라 흥정이 힘들어 조용하고, 재래시장은 정찰제가 아니라 흥정하느라 시끄러운 것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역동적은 무질서다. 시스템이 없어 무질서한 걸 역동적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한국이 역동적이라는 평가는 선진국에 비해 무질서의 정도가 높다는 의미이다. (탁석산)
    제목없음|2023-07-04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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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눈뜨고 못본다

    공부 잘하는 아들이 의대가 아닌 공대를 가겠다고 떼를 쓰자 부모는 전쟁을 벌였고 결국 머리를 싸매고 누웠다. 그때 그들이 썼던 말이 “눈뜨고 못 본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내가 눈을 감은 후 네 말대로 하라는 것이다. 참 말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 주변에 이런 말을 자주 쓰는 부모들이 있다. 그들은 자식을 종속물로 대한다. 자식을 인간으로서 존중하지 않는다. 자식의 인생에 콩 놔라 팥 놔라 간섭한다. 난 그런 부모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 주장의 근거가 뭔가? 만약 당신 생각이 틀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왜 자식의 선택을 당신 마음대로 하는가, 부모가 그럴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식일에 가질 관.......
    제목없음|2023-07-03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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