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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서해 당진 왜목마을 출사 -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왜목항 가는 길 왜목마을 풍경 같은 곳 다른 느낌 1. 평화로움 가자, 너를 끌고 나가볼게 같은 곳 다른 느낌 2. 정작 중요한 것을 곁에 둔 채, 무언가를 찾아 나서지는 않나요? 조우 얼마 전, 회사에서 당진 왜목마을로 플레이샵을 다녀 왔습니다. (워크샵이 아닙니다, 플레이샵이죠!!)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호련은 아쉽게도 일출과 일몰을 둘 다 못 보고 왔습니다. ㅇ>-추천 -
[비공개] 스타벅스 역삼역점, 그린티 아포가또 프라푸치노 - 커피향이 어울려 더..
얼마 전 역삼동에 갔다가 4번 출구 앞에 있는 스타벅스를 보고 한눈에 뿅 가버렸습니다. :) 높은 천장과 시원시원한 창, 넓은 내부가 마음에 쏙 들더군요. 늦은 밤이었지만 차마 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 내부는 자리 간격이 넓직하고 사람도 많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끔 어떤 스타벅스는 꼭 '개미굴'처럼 빽빽하고 시끄럽고 사람 가득하고...(ㅠ_ㅠ) 들어가는 순간 머리가 아파지는 그런 곳도 있죠. (그런 곳에도 사람이 많다는게 참 신기해요) 평소에도 한적하고 조용한 커피점을 좋아하다보니..이런 곳을 발견하면 참 반갑더군요. 마침 그린티 아포가토 프라푸치노가 새로 나왔다길래 주문해봤습니다. 평소에는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잠깐 외도했어요. 그린티 아포가또 프라푸치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쩐지 스타벅스..추천 -
[비공개] [홍대맛집] 체코식 하우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캐슬 프라하'
호련은 회사에서 콘텐츠 기획 일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많이 하는데, 모 주류기업의 일을 대행하여 하고 있죠. '맥주'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취재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맥주'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갖고 공부도 꽤 해야 합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술이라고 하면 칵테일이나 와인만 좀 즐기고 소주나 맥주, 막걸리 같은 술은 모임에서 어울리기 위해 마시는 편이었는데요. 술을 한창 마시지 않을 때는 한달에 한번 입에 댈까말까 한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꽤 맥주 애호가가 되었네요. 종종 맥주 관련 꿈도 꿉니다. (에효..) CF에서처럼 '맥주 맛에 눈뜨다'라는 건 어쩌면 제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 (실은 글을 쓰는 지금도 마시고 있습니다만..) 얼마 전, 홍대에 있는 캐슬 프라하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체코 맥주를 맛..추천 -
[비공개] [도와주세요] 명훈 씨가 치아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찾도록 해주세요
명훈씨(가명, 남성 38세)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창 때인 스무 살에 발병해 입원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몇 년 간의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약물치료도 꾸준히 하고 사회복귀시설에서 생활하며 사회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훈씨의 각오가 조금은 늦었나봅니다. 발병 초기에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치아가 모두 마모되어, 앞 쪽의 보이는 이들이 모두 검게 상해 제대로 웃지도 못할뿐더러 이러한 모습이 부끄러워진 명훈씨에게 이야기할 때마다 손으로 입을 가리는 버릇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좌절할 만도 하지만 요 몇 년 명훈씨의 모습은 포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새롭게 변화될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차곡차곡 사회로 돌아갈 준비를 해왔습니다.... 명훈..추천 -
[비공개] 치킨과 감자튀김이 맛있는 더 프라이팬 the frypan 건대점
건대에 있는 더 프라이팬에 다녀 왔습니다. 조금 전에 친구가 치킨을 주문했다고 하길래...부러워서 사진이나 올려 봅니다. (글을 쓰는 시각 밤 12시 8분..엉엉 ㅠㅠ) 더 프라이팬 나름 맛있네요. 맥주와 함께 샐러드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어요. 맥주는 맛없는 일반 맥주네요.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맥스 생맥주가 있는 곳에서 먹고 싶어라... 샐러드가 크게 한 접시가 나왔습니다. 하얀 것은 파마산 치즈를 갈은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맛있어요. 모두 만족한 샐러드+ㅅ+)b 치킨은 닭다리살로 주문했습니다. 뼈없는 치킨이더군요. 가슴살과 다리살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요. 평소 가슴살은 잘 안 먹는지라 다리살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 이 치킨을 주문하고 맛있어서 한번 더 주문했는데, 그때도 다리살로만 먹었습니다. 치킨도 괜..추천 -
[비공개]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Keith haring) 전 관람
전철에 그린 낙서가 유명해져서 훗날 엄청난 화가가 될 수 있을까? 바로 키스 해링(Keith haring)이 그런 사람이다. 물론 그는 어릴 적부터 디자인 공부도 하고 시각예술학교도 다녔지만, 기존의 정통 예술에는 흥미를 못 느끼고 새로운 것을 찾던 중, 지하철 역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곳이 자신의 예술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켰고 뉴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소마미술관에서 열린 키스 해링 전 그가 지하철 역에 낙서를 한 것은 물론 불법행위였다. 그는 매일 분필을 들고 엄청난 양의 그림을 그렸는데, 번번히 경찰에 잡혀가기도 했다고 한다. 지하철에 낙서를 하는 키스 해링 그림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의 그림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기호학을 배운 키스 해링은..추천 -
[비공개] [홍대맛집] 나고미 라멘, 홍대의 괜찮은 일본 라멘 전문점
봄부터 라면과 식품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을 거의 끊고 살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몸이 가뿐해지고 피부도 무척 매끈해진데다가 몸무게도 줄더군요. 물론 인스턴트 식품은 이전에도 별로 안 좋아했는데요. 그래도 라면이나 햄버거는 자주 먹는 편이었거든요. 이전에는 툭하면 몸이 많이 부었는데, 확실히 좋은 음식을 골라 먹은 뒤부터는 붓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저는 제가 잘 붓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ㅠㅠ!! 식품첨가물 때문이었다니!!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일반 라면은 먹지 않지만, 그래도 라면을 아예 멀리하는 건 어려운 일이죠. +ㅅ+ 특히 일본라멘은 무척 좋아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일본라멘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집 근처의 일본라멘 전문점도 한번씩 가보고 했지만 잘 하는 집을 찾기는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마..추천 -
[비공개] [서평]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 - 성공의 본질을 가르치는 책
도서명 :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 저자명 : 김현정 출판사명 : 랜덤 하우스 #1. 책과의 만남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쓰여진 셀픽션(Selfiction)이라고 밝히고 있다. 저자 김현정 씨는 미네소타대학 유학생 전담 카운슬러, 삼성전자 본사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리헥트해리슨코리아에서 임원급을 전담 컨설팅한 경력을 갖고 있다. 책을 쓰는 당시 콜럼비아 대학 박사과정 중이었으며 이 책 외에도 이미 많은 저서를쓴 분이다. 나의 서평을 봐오신 분이라면 왜 굳이 평소에 하지 않던 저자 소개를 쓰는지 의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성 독자들을 겨냥하여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라는 다소 직접적인 뉘앙스의제목을 썼다. 책 표지와 내용 중간중간에 들어 있는 일러스트는 수준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여자들이 가볍게 읽고 덮..추천 -
[비공개] 잠실 키자니아,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
잠실역, 롯데월드 건물에 있는 '키자니아'에서 무한도전 사진전이 열리는 중입니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 구경했어요. 함께 키자니아 안에서 열린 무한도전 사진전을 감상해 보시겠어요? 환영합니다, 짝짝짝 사진전은 꽤 넓은 공간에서 열렸는데,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가...느낌 상 아이들의 단체 관람이 많을 것 같았어요. 사진전은 따로 액자나 이젤이나 등에 걸려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모두 벽에 붙여져 있거나, 기둥에 붙어 있는 것이 전부였어요. 그래서 조금 휑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키자니아가 어린 아이들 방문객이 많다보니, 아이들 손에 액자가 깨지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여기저기 무한도전 팀의 사진이 걸려 있어요!! 가장 ..추천 -
[비공개] [서평] 문법없이 떠난 아주 특별한 영어여행 - 영어공부 하기 전 꼭..
도서명 : 문법없이 떠난 아주 특별한 영어여행 지은이 : 이병훈 출판사명 : 라이온북스 #1. 책을 읽으며 이 책은 지난 의 후속편이다. 주인공 승민이가 전편에서는 일본여행을 다녀오더니, 이번에는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 온다. 열일곱살, 한창 바쁠 고등학교 1학년생이 무슨 여행, 그것도 미국을 다녀 오냐며 또 그럴만한 영어 실력은 쌓고 가는건지 의문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왜 어린 나이에 여행을 가야 하는지, 또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학습 방법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었다. 도서명은 다소 딱딱한 이지만, 실제로는 영어공부를 예로 든 자기계발서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책 후반부에서는 미국으로 떠나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며, 장차 하버드에 들어가겠다는 승민이의 다짐을 보여준다. 책을 읽..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