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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산 중식 레스토랑, 티원 방문기!
요즘 부쩍 포스팅이 많아졌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뭐 많아졌네요.^^ 한화프렌즈가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했으면 하는 한화프렌즈! 꼭 내년에 4기 신청하시길. ㅋㅋㅋㅋ 지난 주 25일에 일산에 있는 중식 레스토랑 티원을 다녀왔어요. 한화프렌즈에서 시식의 기회를 주었지요. 크하하하하. 원래 저는 처음부터 된 것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어떤 분이 안된다고 한 듯.... 그래서 갈 수 있었습니다. 키히히히히. 매우 초딩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저는(헐렁한 반바지에 면티차림) 한껏 멋을 내고 오신 분들과 함께 앉았지요. 참고로 한껏 멋을 내고 오신 분들은 새촘이님, 홍도사님, 감목소님, 에리카님이었습니다. ㅎㅎㅎ 자리에 앉자 음식이 나오지 않았어요. 네. 원래 문맥은 자리에 앉자 음식이 나오..추천 -
[비공개] [한화프렌즈3기/2팀] 창덕궁 청소!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더라.
아옥아옥아옥. 좀 전에 했던 63시티 포스팅과 맞물려 거의 바로 하는 창덕궁 청소 봉사 후기!! 두둥!!! 이제 시작합니다! 사실 이거 저는 안 가는 거였는데 한화 프렌즈 분들이 다들 어디서 한가닥씩 하시는 분들이라 꽤 바쁘지요. 급작스런 일도 생기구요. 그래서 저같은 잉여들이 끼어들어갈 틈이 많은 겁니다. 크하하하하. 추가 모집을 한다는 소식에 냉큼 신청을 했는데 관대한 라부라부한화님께서 저를 덜커덩 뽑아주셨지요. 키히히히히히. '쌓여가는 후기들을 보니 심란하시겠어요.' 라는 말과 함께요.... 네. 심란합니다. 이제 청소년 음악회, 중식당 티원, 한화건설 체험. 요정도밖에 안 남았어요.ㅠㅠ 아무튼 추가모집으로 가게된 창덕궁 청소봉사!! 전날까지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전날 친절한 러브한화님의 문자로 인해서 가게 됐..추천 -
[비공개] [한화프렌즈3기/2팀] 63시티, 그 곳엔 하늘, 바다, 그리고 땅이..
밀린 한화 프렌즈 후기 포스팅을 해야하니 요즘 부쩍 포스팅을 자주 하네요. 한화 프렌즈가 제 블로그를 점차 살려주고 있습니다. 허허허허허. 63시티가 한화 그룹의 소속이란 것은 다들 알고 계시나요? 아니 그 전에 63시티가 뭐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63시티는 우리가 흔히들 63빌딩이라고 알고 있는 바로 그 것입니다. 여의도에 우뚝 솟아있는 바로 그 빌딩이요.^^ 서울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한화 프렌즈 3기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거짓말!!) 제가 트리플 자유이용권을 받아 63시티를 다녀왔습니다. 63시티에 있는 씨월드, 전망대 미술관, 디지털 3D 영화를 관람하고 왔지요. 이 포스팅을 보고나면 63시티가 가고 싶어 미칠 거 같은 포스팅! 이제 시작합니당~ 일단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전망대 미술관이었어요. 전에도 한번 올라가..추천 -
[비공개] [한화프렌즈3기/2팀] 난생 처음 야구장 가서 한화 이글즈 응원했던 ..
꽤 오래 전 일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한화프렌즈에서 지난 8월 7일!! 한화이글즈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대전 한밭 경기장으로 말이죠.너무 지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ㅠㅠㅠ 앞으로 후기 포스팅은 체험이 끝나자마자 해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오늘입니다.ㅠㅠㅠ 사실 한화 이글즈 응원은 지난 달에 진행될 예정이었는데요. 비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우천으로 인해 체험 일정이 뒤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자자. 그렇다면 내앞에다꿇어(한화프렌즈 내에서 저의 닉넴입니다. 허허. 그냥 wmino로 할 걸.ㅠㅠㅠ)와 함께 한화 이글즈 응원 열기를 함께 느껴보실까요!! (쓰기 전 미리 말하는 바.... 제 블로그에서 한화 프렌즈 여러분의 초상권은 지켜드리지 않겠습니다. 물론 굴욕사를 올리진 않습니다.^^ 초상권을 지키고자 하시는..추천 -
[비공개] 영현대 리더회의 마치고 집에 들어오며 단상.
아. 진짜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무척이나 바쁘긴 했죠.^^ 뭔가 블로그에는 대단한 것이나 남겨야 한다는 강박관념 덕분에 그럴만한 시간을 못 가졌던 저는.... 블로그에 어떤 글도 쓸 수가 없었던 것 같네요. 나름 음악 리뷰, 영화 리뷰, 도서 리뷰를 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전문성을 띄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근데 이젠 그냥 단순한 글이라도 끄적끄적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웃들을 많이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 1. 조조로 아저씨 보다. 네. 아저씨 보고 왔습니다. 며칠 전 악마를 보았다 를 보고 아저씨를 보니.... 아저씨의 잔인함은 '동화' 수준이라고 여자친구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원빈은 역시 사기캐릭이네요. 저는 예고편에서 반삭머리인 줄 알았는데.... 반삭이 아니라 자르다 만 머리였습니다. 하긴.... 반삭은 저따위 녀석..추천 -
[비공개] 한 것도 없는데 하루가 참 빨리 가네
아, 요즘 제 상태입니다. 무지하게 바쁘다가도, 아니 어쩌면 무지하게 바쁘기 때문에 주말만 되면 집에서 쉬기 바쁩니다. 근데 그럴 때마다 진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하루 참 짧다.' 정말 그래요. 집에만 하루 종일 있으면 하루가 금방 가는 것 같아요. 정신차려보면 아무 것도 한게 없는데.... 그럴 때 저는 스스로를 좀 합리화하기 위해서 '그래, 그동안 너무 바빴기 때문에 오늘은 하루 쉬는거야.'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그래도 해지는 광경을 보면 그 허탈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왜 하루는 바쁠 때도 짧고 쉴 때도 짧을까요? 하하하하. 이번 포스팅은 곡이 곡인만큼 길게 이야기하지 않을래요. 너무 오랜만인 제 근황과 함께 편안하게 주말에 들으실 수 있는 곡이거든요. 김동률과 롤러코스터의 멤버 이상순이 함께한 프로젝트 그..추천 -
[비공개] 파괴된 사나이 <Man Of Vendetta, 2010>,..
일단 이 자리를 빌어 오랜만에 영화 관람의 기회를 주신 한화 프렌즈 운영진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그럼 이제 파괴된 사나이 감상문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형 스릴러 어떻게 발전해왔나? 네. 이게 참 궁금하죠. 한국형 스릴러라고 해봐야 사실 뭐 별 거 없습니다. 그냥 한국에서 만들어진 스릴러 물이죠. 제가 영화를 보기 시작한 때부터를 생각한다면 저의 경우 '공공의 적'이 한국형 스릴러의 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 그 전에 스릴러의 경우 보통 2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먼저 범인을 알려주고 시작하는 경우가 있죠. 예를 든다면 공공의 적, 그리고 최근작을 보면 추격자가 있습니다. 그리고다른 것으로는 범인을 알려주지 않고 끝까지 추리하게 만드는 스릴러, 그 예로는 설경구, 김남주 주연의 그놈 목소리, 그리고 ..추천 -
[비공개] Post 베토벤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
“ Post 베토벤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슈만, 브람스, 리스트 등등 내노라 하는 작곡가들 하지만 이 작곡가들 모두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던 건 오직 베토벤 뿐이었다. ” 차세대 지휘자, 성기선 현재 이화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성기선은 서울예고에 재학 중인 1984년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멋지게 지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후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뉴저지 심포니, 리스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을 비롯한 수많은 국내외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특히나 지난 해 예술의 전당에서 선보인 앙상블 뮤직 나우의 창단 연주회에서는 여러 가지 장르를 결합해 선보이는실험적인 시도와 성공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04년엔 문화관광..추천 -
[비공개] 팔로알토 - <Lonley Hearts>, 언더의 실력파,..
오랜만에 음반 리뷰네요. 위드블로그에서 팔로알토의 앨범을 리뷰하게 됐습니다. 제대하고 위드블로그 당첨된 게 처음이라 기분좋은 리뷰네요. 팔로알토는 사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힙합 뮤지션은 아닙니다. 대중적인 뮤지션, 예를 든다면 드렁큰타이거나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정도에서 그치는 수준이신 분이라면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팔로알토는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는 굉장한 경험을 갖고 있고 이미 오버로 나온 뮤지션들과도 꽤 친분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선 절대 생소할 수가 없는 뮤지션입니다. - 진솔한 메시지의 전달 이번 팔로알토의 EP 앨범 는 먼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앨범입니다. 사실 힙합 뮤지션들이 가사로 '진솔한 이야기'를 쓰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을 돌아보며 그 시절의 이야기를 ..추천 -
[비공개] 한화프렌즈 3기/2팀, 63시티에서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오..
한화, 프렌즈 몰라요, 프렌즈, 한화 몰라요. 서로 다른만큼 점차 알아가야할 이 두 모임이 합쳐졌어요. 자, 오늘은 한화프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옥외 개방 후기는 제쳐두기로 해요. 이미 포스팅했기 때문이예요. 혹시나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내앞에다꿇어로 검색해서 보기로 해요. 링크를 알 수가 없네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한화프렌즈 3기 오프닝 파티 장소인 쥬피터 홀로 가보기로 해요. 저 분에겐 죄송할 따름이예요. 따로 사죄의 말씀을 드려요. 쥬피터 홀로 들어서자마자 한화프렌즈 라는 글자가 우릴 반겨요. 고마워요. 이제 막 제대한 군인과 민간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나에게. 이런 환대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예요. 들어서자마자 포토 타임이 있다고 해요. 아싸라비아~♬ 이 포토 타임을 위해 어제 옷을 구입..추천